![[제공=세미나허브]](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506/356788_564147_4149.jpg)
세미나허브는 오는 7월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에서 ‘하루만에 배우는 AI + ChatGPT 실전 활용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은 기업 실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조직의 72%가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해 활용 중이며, 이는 아시아태평양 평균(59.5%)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실제로 2024년 전 세계 생성형 AI 관련 지출은 2023년 23억 달러에서 138억달러로 6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활용범위도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자동화, 콘텐츠 기획 등 다양하다.
이번 클래스는 황용운 지피티코리아 이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생성형 AI와 ChatGPT를 활용한 실무 자동화, 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차 교육에서 수강자들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전체 실습을 반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추가 보완했다. 실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비중과 사례 중심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전체 과정의 약 80%가 실습 위주로 구성돼 비개발자도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러한 기술 확산 속도에 비해 실제 현업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활용 역량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개발자가 아닌 일반 실무자들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실전형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이 AI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생성형 AI트렌드와 활용 전략 ▲실무 문서 자동화와 사례별 작성 방법 ▲업무에 바로 쓰는 AI 툴 실전 활용법 ▲반복 작업 줄이는 함수·VBA 자동화 ▲비개발자도 가능한 ChatGPT 활용 데이터 수집 ▲산업 트렌드 리포트&전략 제안서 작성 ▲AI 보안·저작권·윤리 이슈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2차 클래스는 최신 생성형 AI 기술의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춘 실무형 교육”이라며 “비전문가도 하루 만에 실무 중심의 AI 활용 역량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루 만에 핵심만 짚어 배우고 싶은 실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세미나는 오는 27일까지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AI 시대 데이터센터의 미래 ‘전력’에 달렸다
- “RE100·기후통상 무역장벽, 해법은 PPA”
- 세미나허브, ‘AI·클라우드 시대’ 데이터센터 전략 제시
- 전기요금 인상 시대 해법 묻다...세미나허브·RE100협의체,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 개최
- 출력제어·입찰경쟁 대응은?...세미나허브, 9월 ESS 중앙계약시장 전략 세미나 개최
- 세미나허브,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세미나 개최...하이브리드 본딩부터 광 기술까지
- 세미나허브, 반도체 유리기판·첨단 패키징 해법 모색
- 세미나허브, 韓 맞춤 ‘차세대 전력망’ 해부한다...HVDC·SPV·RE100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