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 대표 권오현)은 오는 11월 2일 제주에서 ‘제주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2차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세미나는 앞서 지난 9월 진행한 1차 세미나 흥행 성료를 바탕으로 발전사업자로부터 2차 세미나에 대한 꾸준한 요청이 이어지며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2일 14시~16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도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설치 예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해줌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주도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을 위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일대일 상담 시간을 통해 태양광 사업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제주도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찰제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세미나는 해줌이 유일하다.
1차 세미나에 참석했던 한 발전사업자는 “새로운 제도를 직접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출력제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며, “발전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전문가가 설명을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고, 특히 출력제어 손실 보상 방안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앞선 1차 세미나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석자 90% 이상이 본 세미나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계약을 완료한 사업자도 다수였다.
해줌은 이번 세미나 참석자 중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억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줌은 세미나 개최 외에도 입찰제도 맞춤형 VPP 플랫폼인 ‘해줌V’를 개발하여 다가오는 새로운 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1차 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1차 때는 사전 신청자 폭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게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는데, 꼭 2차 세미나에 참석해 출력제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줌에서 진행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대응 전략 2차 세미나는 해줌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