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LED·GaN 드라이버·IP67 등급 방수/방진 기능 통해 효율 및 안정성 보장...다양한 현장에 최적화도
![오스람 LED 공장등. [사진=레드밴스]](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511/362077_571377_4835.png)
글로벌 조명 기업 레드밴스가 고효율과 안정성을 향상한 ‘오스람 LED 고효율 공장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스람의 기술력이 담긴 산업용 LED 조명으로 글로벌 기업의 까다로운 기준을 고려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스람 LED 고효율 DC타입 공장등은 GaN을 적용한 컨버터를 사용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최적화된 방열 기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또 KC·KS 및 고효율 인증을 완료한 6가지 전력(80W, 100W, 120W, 150W, 200W, 300W) 규격을 지원한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으로 방열에 유리하고 히트싱크에 적용된 프리미엄 도장과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처리로 전기적 리스크도 최소화했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제품의 타입은 ▲에코 AC ▲밸류 DC ▲퍼포먼스 DC(기본형 및 SMART+ PRO) 4가지로 구분돼 다양한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퍼포먼스 SMART+ PRO 블루투스 타입은 레드밴스 SMART+PRO APP과 연동해 제어가 가능하다. 점등·소등은 물론 조도도 제어할 수 있고 센서·전력계·스위치와 연동 가능하다. 게이트웨이를 통해 클라우드에 연결돼 IoT 포털과 결합된 공장 통합 제어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보조 기기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도록 SMART+ PRO 다기능 센서, 후렌치, 체인, 반사갓(일반, 다이아몬드)을 제공한다.
레드밴스 측은 “이번 신제품이 한 차원 더 진보된 공장등 솔루션으로써 산업 시설의 작업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오스람의 혁신적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