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가 참여한 경기도 오산의 융복합지원사업 대상 주택 전경. [제공=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가 참여한 경기도 오산의 융복합지원사업 대상 주택 전경. [제공=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태양광 전문기업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SP)는 ‘2025년 주택태양광 경기도 단독-분할납 사업’에 참여할 신청가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는 사업 공식 참여기업으로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 시공하고, 신청자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3kW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일부 비용(약 40%)을 도비로 보조하고, 나머지 자부담금은 최대 60개월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초기 설치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유지관리까지 포함된 형태라 실수요자 중심의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설치 이후 5년간의 유지관리와 하자보수도 포함돼 있어 장기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단독주택 소유자 ▲건축물대장상 주용도 ‘주택’ ▲한전 계약종별 ‘주택용’ ▲자가소비용 ▲기존 주택태양광 보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되며, 선착순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종식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 대표는 “이번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매우 실질적인 기회”라며 “실질적인 에너지 혜택을 얻을 좋은 기회인 만큼, 조건이 되는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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