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시 10년간 258기 충전기 설치·운영

이지차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센터 (제공=이지차저)
이지차저 전기차 충전인프라 운영센터 (제공=이지차저)

이지차저는 우정사업본부 전기차 충전 인프라구축 및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차저는 최종 협상을 통한 업무협약 후 향후 10년간 전국 우정사업본부 109국에 258기(급속 25기·완속 233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및 운영해 지역 주민과 우체국 방문 고객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자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 제조, 설치, 운영, 관제와 더불어 고객센터 및 전국 유지보수망 운영까지, 전기차 충전에 관련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직영으로 운영하는 고객센터와 유지보수망을 활용한 신속한 고객 응대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남원시 등 주요 지자체의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단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이지차저는 올해 한국전력공사 및 인천국제공항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및 관제 위탁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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