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이재수 회장이 ‘제28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전기설비-전기공사 분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최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8일까지 2년이다.
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은 관내 공사 설계 타당성·공사기간 적정성·입찰방법 등에 대한 심의를 수행한다. 총 231명 중 전기설비 분야에서는 11명이 위촉됐다.
이재수 회장은 “공사 계획과 설계가 확정된 후 일선에서 공사를 직접 수행하고 완성하는 건 시공업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기공사의 설계를 위해서는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의 여건과 수행 능력 또한 고려해야 한다”며 “실제 공사를 수행하는 시공업체들의 시각으로 설계 타당성을 제고하고, 분리발주 수호와 지역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해 ‘설계-시공-운용’의 모든 단계에서 지역경제의 발전과 선순환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최근 전주대에서 개최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전북도회는 전북도청이 주관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회원으로 가입해 정책분과, 분산에너지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