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회 산악회는 파주에서 11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사진=서울동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는 지난 15일 파주시 감악산에서 동부 산악회(산악회장 장호운)의 11월 정기 산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에는 장호운 산악회장(서울동부회 부회장)과 홍유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출렁다리와 범륜사를 트래킹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호운 산악회장은 “감악산의 청량한 기운을 받으며 참석자 모두가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 한 해 산행을 돌아보니 여러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기억에 남는다. 남은 기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산악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유식 회장은 “항상 산악회 운영에 힘써주시는 임원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산악회가 동부회의 성장과 활력을 이어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 산악회는 매월 정기 산행을 통해 동부회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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