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스타리아가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모이는 세계 대표자들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에서 열리는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에 스타리아 30대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통해 수행원 등 이동을 도우며 행사 성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G20은 1999년 12월 20개 주요국과 EU가 모여 출범했으며, 이번에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처음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이게 됐다.

현대차는 스타리아를 지원해 세계 정상등에 우수한 상품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9월 5일 남아공 외교부와 G20 차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일범 부사장이 탄디 모라카 외교부 차관 등과 함께 약속했다.

현대차 GPO 김일범 부사장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G20 정상회의에 현대차 차량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2023 G20 뉴델리 정상회의’ ‘2022 G20 발리 정상회의’ 등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 및 운영차량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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