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오른쪽)과 이종성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https://cdn.electimes.com/news/photo/202501/348722_553894_014.jpg)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은 지난 2일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종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지난해 5월 지정한 광역환경교육센터다.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BU 생태전환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생태적 전환을 지향하는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과 생태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유아환경교육을 비롯한 생태적 전환에 기반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사업 협력 확대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정책 발굴 ▲양 기관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 촉진 및 정보 공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 및 공유할 예정이다.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의 주요한 주체인 환경교육센터와 대학 간의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교류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센터-대학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유아환경교육을 비롯한 생태전환 지향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학교는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당일,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태전환교육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기반 환경교육 지평 확대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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