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기술 전문기업 ㈜원광에스앤티(대표 이상헌)는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창조적 기술융합을 통한 신기술·신제품·신사업 창출로 국가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인천부천김포연합회가 주관한 ‘2023 중소기업융합대전’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지역 중심의 민간주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및 13개 지역연합회의 1400개 회원사, 기업 대표 등 1300여명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원광에스앤티는 ‘기술 융합’ 분야에서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기술을 바탕으로 모듈 프레임 해체, 유리 분리, 태양 전지 샌드위치 분쇄 및 선별에 이르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해 NET 신기술 인증 및 녹색기술 인증, 녹색기술제품 인증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시에 태양광 EPC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발전소의 철거, 리파워링 공사, 폐모듈의 수집,운반, 폐모듈 재활용을 원스탑으로 처리하는 역량을 갖췄다.
이상헌 원광에스앤티 대표는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태양광 모듈 재활용 솔루션을 고도화해 재활용 용이성을 극대화하겠다. 진정한 업사이클에 도달하고 재활용률 90% 이상을 달성해 에너지와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는 진정한 미래폐자원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 포상은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개방형 혁신’, ‘기술 융합’, 협업문화 확산’ 등 3가지 분야의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기부 장관 표창 등을 포상하는 제도다.
관련기사
- 환경부, 환경기업 13개사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
- 현대건설, 재생에너지 전력중개거래사업 진출
- 원광에스앤티-드림마이닝, 태양광 폐모듈 실리콘 고순도화 업무 협약
- 원광에스앤티, 폐패널 유리분리기술로 녹색기술-녹색제품확인 인증 획득
- 원광에스앤티, 녹색창업 우수성과 유공’ 환경부 장관상 수상
- 원광에스앤티, NET 획득…태양광 폐모듈 친환경 재활용 기술 인정
- 원광에스앤티, 물리식 태양광 모듈 재활용 기술로 '수익성.친환경' 다 잡아
- 환경부, 원광에스앤티 방문...태양광 폐자원 규제 개선 '경청'
- 원광에스앤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 소재 ‘순환자원 인정’…업계 최초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