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승강기협회(KOLA)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과 ‘승강기 서비스 사업 대금 정산 효율화를 위한 BaaS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승강기 부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 엘팡’, 승강기 법정검사 수행 시 필요한 ‘분동운반업무’, 승강기 기술자 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교육’ 등 협회에서 운영하는 승강기 사업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원활하게 이용토록 제공하고, 회원사의 금융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고 편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승강기 서비스 사업 내 BaaS
한전이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를 선발, 포상하고 전력산업 산업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한다.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매년 안전관리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발 및 포상하는 ‘안전관리 우수협력사 선발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도록 유도한다는 복안이다.선발 대상은 한전과 공사 계약을 체결한 2500여개 전체 협력사다. 한전은 협력사 자율참여를 통해 연 1회 우수협력사를 선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한전은 지난 2023년도 안전관리
우리나라 ESS 안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ESS 안전성평가센터가 문을 열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ESS 안전성평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개소식에는 박지현 사장 등 공사 임직원들과 안호영 의원, 조배숙 의원, 황윤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부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양훈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본부장 및 이차전지 기업 관계자 등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번에 준공된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연면적 1만6654㎡(약 5000평)
LH는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약정 5000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25이 밝혔다.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호를 더해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 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호 ▲신축매입약정 0.5만호를 더한 총 3.3만호를 공급한다.이번 추가 매입 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생아·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층을 주요 공급 대상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매입약정 유형 외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해 약 4000세대를 매입한다.주택매입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H공사는 지난 23일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 및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유형에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더해 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SH공사는 당초 ▲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 왔다.지난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에 이번 공고부터 서울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구축 소형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을 추가하게 됐다.SH공사는 먼저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을 추진한다. 목표 미달 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진·화재 등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건령 1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매입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전세사기 주택은 600호 매입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안원형)는 23일 강남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강남ONE팀’ 발대식을 갖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을 공동 선언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공사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강남지역 11개 공공기관이 협의체를 구성, ‘강남ONE팀’을 이뤘다.‘강남 ONE팀’은 지난 3월 29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강남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으며,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별 조직이 지닌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친환경 실천을 목표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최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51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상생 협력 성공 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파트너(협력사)사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안을 청취
고용부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유해·위험 기계·기구 끼임사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인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점검·지도했다고 전했다.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끼임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망사고는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추세다.고용부는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사업장에 기계·기구의 정비 및 보수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을 지도했다.사업장에 산업안전 대진단 및 끼임 등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기술지원 신청도 안내했다.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기계·기구 작업은 정형화돼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사전에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충
LH가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7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808필지, 1929천㎡ ▲지방권 1004필지, 2568천㎡ 수준이다.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4천㎡ ▲인천영종 147필지, 204천㎡ ▲양주회천 131필지, 97천㎡ ▲빛그린 61필지, 408천㎡ ▲밀양나노 70필지, 401천㎡ ▲울산다운2 151필지, 61천㎡ 등이 있다.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호로, 일반 공공분양 2293호와 신혼희망타운 2876호가 공급된다.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
지난 1월 승강기산업진흥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산업의 기틀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한승강기협회(회장 조재천, 이하 승강기협회)가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승강기 업계에 젊은 인력이 보충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승강기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2024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부품 국산화, 인력양성, 표준 마련 등 업계 내실을 다지기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특히 고령의 노동자가 대다수인 승강기 설치 업계에 젊은 인력을 수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산·학·관과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5000여 명의 작업자를 보유한 국내 승강기 설치 업계는 작업자의 평균나이가 50대 후반일 정도로 젊은 인력 수급에 애를 먹고 있다. 승강기 설치 작업이 고되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어 신규 인력이 제때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승강기협회는 하반기부터 외국 노동력을 적극 수용하는 방침을 검토 중이다. 외국인 취업비자인 E7 비자를 활용해 동남아 등에서 인력을 수급하는 등 다각적인 해결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국회에 정책 제안을 통해 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조재천 대한승강기협회 회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지관리를 내실화하기 위해 22일부터 지자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 승강기 유지관리 실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그간 대한승강기협회, 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경쟁적인 저가 입찰 지양 등 업계의 자발적인 자정작용을 꾸준히 독려해왔다.그러나 최저가 과잉경쟁이 지속되고 부실점검을 우려하는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업계 차원의 자발적인 품질 제고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23년부터 관계기관 합동 표본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업종별 특성에 맞게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해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가이드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하고,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었다. 이에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예방조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전언이다.특히, 정부 주도가 아니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25여 개의 개별 업종별 대표 협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표적인 위험사례와 유해·위험요인 등을 발굴·반영함으로써 보다 현장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업종별 가이드는 숙박업, 음식점업, 경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www.busangood.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웹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강화(Scale-up) ▲건설업체지원 ▲협회관련 동향 ▲포토갤러리 메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신속한 정보 제공과 편리한 검색으로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 효율성과
창원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쉬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건설기계가 내뿜는 미세먼지는 일반 차량의 10배 이상이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시는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설기계 엔진 교체 8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 5종(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덤프트럭)이며 자부담 없이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장치 부착 비용(962만~1966만 원)을 100% 전액 지원한다.사업 참여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건설기계 종류별로 천만 원에서 2000만원의 엔진 교체 비용과 장치 부착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만큼 건설기계를 소유하고 계신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체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는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기계설비 관련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우선 16일에는 서울과학기술대 건축기계설비공학과와 대림대 소방안전설비과에 지원금을 전달했다.이어 18일에는 한밭대 총장실에서 충청권 대학(한밭대 설비공학과, 한국폴리텍대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는 25일에는 호남권 대학(동신대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 전주비전대 기계과)에, 5월 2일에는 경북권(대구공업대 건축설비과) 대학에, 5월 9일에는 경남권(동의대 건축공학과, 국립창원대 건축공학전공)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협회는 5개 권역에 걸처 총 1억원의 기술자 양성 지원금을 전달하게 된다.전달식에서 각 대학과 협회는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 취업 지원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인, 감리, 유지관리 등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와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협력한다.조인호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 KoELSA) 서울서부지사가 관할지역 유지보수 업체들과 18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갖고 SNS 소통채널 구축을 통해 승강기 안전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하나엘에스, 성도엘리베이터 등 관할지역 11개 유지보수업체가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는 승강기 안전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에 이어 참여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사고현황을 공유했다.서울서부지사는 이날 결의대회를 계기로 카카오톡 챗봇 및 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한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유지관리업체
LH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역사박물관의
안전보건공단과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정광천)는 18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등 부문에서 협력하게 됐다.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신
전기안전공사가 297억원 규모의 UPS 국가사업을 수주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은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2022년 10월 발생한 판교 데이터 센터 무정전전원장치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수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297억원(국비 200억원, 민자 57억원, 지방비 4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의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에너지 손실 최소화를 통해 세계 최초로 RE100 평가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더불어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끌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박지현 사장은 “ESS를 포함한 설비의 안전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 실증설비와 연계해 세계 이차전지 안전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카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LH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국가유공자 등 대상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명(예를) 품(은) 집’(명품집) 1호 주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명품집은 LH가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11명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LH는 명품집 사업을 통해 장애·고령 등 입주자 여건에 맞춰 특화된 주거환경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세대 내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불어 세대 안전을 위한 주거안전 키트도 제공한다. 아울러 주택 외관에 명품집 명패도 부착해 사회적 보훈예우를 위한 환경도 마련한다.LH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2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주변시세의 30%로 매입임대 주택을 제공하는 보훈 보금자리주택을 통해 서울 강동, 경기 의정부 등에 총 55호를 공급하기도 했다.올해 명품집 1호 주택이자 현판식을 진행한 주택은 월남전에 참전해 국위를 빛낸 국가유공자 이종국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이다.이종국 어르신은 지난 월남전 십자성 부대에서 장거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