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부동산 전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감정원이 전국 협력공인중개사 약 6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주택시장 전망’ 조사 결과 응답자의 49.7%가 보합을, 45.2%가 하락을 예상했다.

서울 기준 집 값은 이미 정점을 찍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18년 한 해 동안 껑충 뛰어오른 바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 상승률은 6.22%로 전국 평균 상승률인 1.10%의 무려 6배 수준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내집마련을 준비중인 이들은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 시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집나와 관계자는 “지난해 집 값 폭등을 겪으면서 신축빌라 매매에 관심을 갖는 실수요자들이 더욱 늘어났다”면서 “‘집나와’에서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각 동 별 신축빌라 시세, 지하철 역세권 별 시세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광진구 신축빌라 중 능동(군자역) 신축빌라의 1㎡ 당 시세는 815만 원, 구의동(구의역) 신축빌라는 927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도봉구 신축빌라 중 도봉동(도봉산역) 신축빌라 605만 원, 쌍문동(쌍문역) 신축빌라 677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서초구 신축빌라 중에서는 반포동(고속터미널역) 신축빌라 1612만 원, 방배동(방배역) 신축빌라 1351만 원 안팎에 거래되었으며 송파구 신축빌라 중 오금동(오금역) 신축빌라 974만 원, 송파동(송파역) 신축빌라 1059만 원 등이다.

강남구 신축빌라 중 논현동(논현역) 신축빌라 1181만 원, 청담동(청담역) 신축빌라 1524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랑구 신축빌라 중 신내동(망우역) 신축빌라 627만 원, 묵동(먹골역) 신축빌라 980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동두천시 신축빌라 중 상봉암동(소요산역) 신축빌라 289만 원, 송내동(지행역) 신축빌라 308만 원 등으로 확인되었으며 광주시 신축빌라 중 역동(경기도광주역) 신축빌라 298만 원 선이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중 호평동(평내호평역) 신축빌라 453만 원, 화도읍(마석역) 신축빌라 295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용인시 신축빌라 중 상현동(상현역) 신축빌라 510만 원, 상하동(어정역) 신축빌라 331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부천시 신축빌라 중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는 456만 원, 원미동(부천역) 신축빌라 521만 원 안팎으로 확인되었으며 고양시 신축빌라 중 원흥동(원흥역) 신축빌라 427만 원, 주교동(원당역) 신축빌라 504만 원 선이다.

인천 신축빌라 중 서구 공촌동(검암역) 신축빌라 303만 원, 석남동(석남역) 신축빌라 318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남동구 신축빌라 중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386만 원, 서창동(서창역) 신축빌라 393만 원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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