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신공업 등 포함

국제통신공업(대표 김성조)의 ‘ESS기능을 갖는 무정전전원장치의 양방향 PWM 컨버터 운전전환 제어기술’을 비롯해 31개 기술이 신기술(NET)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31개 기술을 NET로 선정하고 17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기 분야에서는 ▲국제통신공업=ESS기능을 갖는 무정전전원장치의 양방향 PWM 컨버터 운전전환 제어기술 ▲대한전광=LED전광판 표출부 이중화 및 에러 자동 검출을 통한 화면 복구 기술 ▲케이디파워=수배전반 설비의 진동과 기울기 분석을 통한 내진 분석 기술 등이 NET로 선정됐다.

또 이번에 인증된 31개 기술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4개 대표적 기술은 ▲현대자동차=전륜 8속 자동변속기의 전달효율 최적화 기술 ▲타스글로벌=영구자석식 접지력 향상에 의한 수중작업용 무인 궤도 이동 플랫폼 제작 기술 ▲바이오에프디엔씨=식물유래 생리활성물질 생성증가를 위한 고주파장치 활용 식물세포 배양기술 ▲엘지하우시스=선박용 저연시트 바닥재 제조기술 등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고 수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기술을 발굴해 개발기술의 조기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NET 인증은 매년 3회 신청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도 제1회 신청은 2015년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02-3460-9023~4)에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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