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년회 및 임총 개최…정부에 SOFC 특별보급사업 제안

SOFC산업화포럼 신년회 및 임시총회 후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FC산업화포럼 신년회 및 임시총회 후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FC산업화포럼은 최근 경상북도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2019년 신년회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신년회는 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논의하고, 업계 공동 대응방안을 논하는 자리였다. 포럼 회원사들은 연료전지 시장 성장과 지속 가능한 사업 영위를 위해 협력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격·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포럼은 올해 추진사업으로 ▲소통 채널 일원화 ▲기술력 향상을 위해 산업·연구계, 학계 참여하는 건물용 SOFC 연대 구성 ▲ SOFC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공단 특별 보급사업 제안 및 SOFC KS 인증 규격 마련 등을 꼽았다. 또 회원사들은 가칭 ‘건물용 SOFC 발전 포럼’ 개최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임총에서는 신입 회원사인 ‘대흥라디에터’와 ‘에이그라스’의 가입을 승인했다. 또 연료전지와 관련해 연구 활동을 하는 김재동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SOFC 산업화 포럼 회원사들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15회 FC 엑스포 2019’에 ‘코리아 SOFC 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STX중공업, 케이세라셀, 에이치엔파워, 지필로스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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