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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남 영광 대마산단에서 열린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는 볼거리와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신개념 미래이동수단이다.

1~2인 가구 증가, 사회 고령화, 미세먼지 등 산업 환경의 변화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전남에서 개최한 첫 산업박람회이자 e-모빌리티 분야 국내 첫 박람회였던 이번 행사에는 e-모빌리티 국내외 전문가와 바이어뿐만 아니라 초·중·고, 대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동남아 등 16개국 23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현장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대풍종합상사 등 42개 기업이 283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즈니스박람회로서의 성과도 거뒀다.

이와 함께 1만㎡ 규모로 조성된 실·내외 e-모빌리티 시승 체험장에서 초소형 전기차,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세그웨이 등 100여대의 e-모빌리티 관련 제품을 시승·체험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 기업들이 출품한 각종 제품과 행사 등을 화보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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