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광주지역 7개 마을에 내년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마을이 조성된다.광주광역시가 마을단위 주택에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3억원을 확보했다.이로써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구 대촌동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비 9억원보다 사업 규모가 10배가량 늘어난 84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전망이다.내년 사업 대상지는 동구 지원2동, 서구 화정3동, 남구 대촌·효덕·송암동, 광산구 도산동 등 7개 마을 1088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달 29일 대전 본원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보급 확대, 충전인프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전기차-전력망 VGI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영성 전력연구원 스마트배전연구소장, 신민호 명지대 교수를 비롯 김의석 펜타시큐리티 상무, 최영석 ㈜차지인 대표, 이항구 산업연구원 기계산업팀장 등 전기차분야 주요 관계자와 국내외 20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전기차-전력망 통합시스템(VGI, Vehicle Grid Integration)은 전기차충전기를 통해 전력망에 연결된 전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송전선로 정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한전KPS와 한전KDN은 지난달 28일 한전KPS 본사에서 봉석근 한전KPS 발전전력사업본부장과 김장현 한전KDN ICT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장구 표준화와 공동개발에 관한 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송전철탑 승탑작업 전용 안전장구의 표준화를 통해 송전설비 및 OPGW(광통신)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PS는 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한 경영혁신활동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28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한전KPS 인재개발원에서 ‘한전KPS 제1기 미래이사회(Future Council)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니어보드는 각 사업소에서 선발된 재직 3년차부터 5년차까지의 아이디어그룹 69명 가운데 20명을 1기 미래이사로 선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변화경영에 참여하는 한편, 사회와의 공존 발전형 기업문화 조성활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이날 미래이사회는 아이디어그룹에서 제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새로운 신재생 예측기법 발굴과 관련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제1회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 최종결선을 30일 플래그원 대강당(서울 양재)에서 개최한다.이번 최종결선은 5월 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예비심사와 1차 본선을 통과한 태양광/풍력분야의 각 8팀(총 16팀)을 대상으로 PT 발표와 질의응답,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최종결선 심사기준은 예측 정확도, 예측방법의 창의성, 질의응답의 전문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각 분야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전력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아이티컨버젼, ㈜에이치투 2개사에게 연구개발 자금 4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2019년 협력연구개발사업 협약’을 28일 체결했다.이번에 체결된 협력연구개발사업은 ’병해충 인공지능 진단예측플랫폼 및 진단장치 개발‘과 ’바냐듐 레독스 흐름전지 ESS 구축을 위한 저비용의 12Kw 고출력 밀도 스택 및 35Kw급 스택 모듈 개발‘ 등 2건이다㈜아이티컨버젼사의 ’병해충 인공지능 진단예측플랫폼 및 진단장치 개발‘은 인공지능 병해충 진단 플랫폼을 구축, 병해충
광주광역시가 드론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시는 8월 27일 이용섭 시장과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방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주시 11대 지역전략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4차 산업혁명시대의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내 첨단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업무협약을
국내·외 화력, 원자력, 수력, 송변전 등 전력산업의 설비안정성 향상을 견인하고 있는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고객의 핵심요구사항인 ‘차별화된 정비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 맞춤형 CS(Customer Satisfaction)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 인재개발원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 사업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전KPS CS Master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CS Master가 갖춰야 할 필수역량인 ‘리더십’, ‘감성 커
전남 순천시 율촌산단에 위치한 썬테크(대표 이선휴・사진)는 20여년동안 ‘산업용 발전기’라는 한우물만 고집해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특히 썬테크는 다양한 용도의 군용 영구자석 발전기를 개발, 검증을 마치고 양산체제를 앞두고 있어 말 그대로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강소 중소기업으로 ‘글로벌 제조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이선휴 대표는 IMF때 위기를 맞자 ‘중소기업은 남들과 다른 기술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에 영구자석형 발전기를 개발하기로 결심하고 엄청나게 투자를 했다. 여러차례 실패를 겪었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본원에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에너지 거점 클러스터 사업 연구성과 통합 발표회 및 미래 신기술 에너지 국제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숙철 전력연구원장, 최준호 전남대 교수, 박민원 창원대 교수, 최호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강상희 명지대 교수, 유인태 경희대 교수를 비롯 마르쿠스 바우어 독일 데바 부사장, 히로무 고바야시 일본 전력중앙연구소 연구고문과 중국, 캐나다, 영국의 에너지분야 연구진 등 국내외 20개 기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 전문 전시회이자 국제 신기술 교류의 장인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전남도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해 열린다. 포스코,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광주·전남 기후·환경 관련 기업 등 120개사가 참여해 360개 부스를 운영한다.기후·환경 기업에서는 대기오염 방지, 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기후변화대응 산업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전남도가 미래 성장성이 높은 배터리산업을 육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제조 자립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해할 계획이다.도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이차전지 플랫폼 구축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를 중심으로 배터리 생산이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높은 기술력에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연구, 제조, 기업 지원 등 복합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경력·전문·신입·공무직 채용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경력·전문직 전체 채용인원은 18명(▲발전/송전 설비운영 10명 ▲건축관리 1명 ▲산업안전관리 2명 ▲재난안전관리 1명 ▲IT운영 2명 ▲정보보안 1명 ▲전력계통(박사) 1명)으로 전력거래소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경력·전문직 채용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경력·전문직 채용분야 중 발전/송전 설비운영 경력직 전문원의 경우 설립이후 최초로 중앙전력관제센터 전담 전문인력(교대근무)으로 채용된다. 이들은 우리나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3일 나주 본사에서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적가치 공동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다양한 계층이 행복하게 잘 사는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7월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다문화 2세 인재양성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그후 2개월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해 수혜자 관점에서 만족도가 높고 효용성이 높은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미래 신성장산업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의 화재 방지를 위해 ‘ESS 화재 안전성 평가기술’을 개발한다.연구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에너지 안전관리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대규모 ESS 시스템 구축·운영기술을 보유한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이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인텍에프에이 등이 참여한다.ESS 화재는 2017년 8월 전북을 시작으로 1년10개월동안 경기·강원·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출범과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하고 향후 광주형 일자리사업 운영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해 의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부 언론에서 ‘노조 몽니에 사업좌초 현실화 우려’ 등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보도되면서 투자가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투자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말씀드리기 위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오는 3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2019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장거리 육상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국 72개 중·고에서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남녀 각 4개 종목(중학교 800·3000m, 고등학교 1500·5000m)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트랙종목 육상경기 국내 최초로 페이스메이커를 운영한다.한전은 대한민국 육상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육상 중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2일 제7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대국민 신재생 오픈 Platform’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업부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촉진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은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 및 서비스 개발, ③웹툰제작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23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전우회(회장 김영만, 이하 한전전우회)와 공동으로 도서발전소 주변지역 대학생 100명을 초청, ‘섬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전전우회는 한국전력에 재직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1966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력사업 협력, 전력사업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전기분야 계몽, 사회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한전과 한전전우회는 2016년부터 65개 도서와 해당 도서 관할지역(시·군) 출신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섬사랑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
영호남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자치분권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광주광역시는 한국거버넌스학회, 한국정부학회, 광주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대구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와 공동으로 2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호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영·호남 대토론회는 2016년 달빛동맹 협력과제로 ‘지방분권 공동협력’이 선정되면서 4년째 광주와 대구에서 해마다 교차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광주·대구의 지방분권협의회 위원과 학회 회원,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정책의 실효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