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지난 26일 임직원은 물론 서울 관내 4개 시회 임원과 회장단, 사무국 직원들 약 80명이 함께 영화 ‘덕혜옹주’를 관람했다.

이날 직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를 잊고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며 모처럼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카드뉴스 공모전’에 대한 우수작품 시상식도 겸해졌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협회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카드뉴스 공모전을 추진했고 총 56건이 접수됐다. 이중 부서장의 블라인드 투표를 통해 13건을 선정했으며 감사실 박재한 과장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카드뉴스 3편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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