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회(회장 박희근)와 대전광역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5개구에서 선정한 59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했다.

박희근 회장은 “우리나라 주거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취약한 가구가 많다”며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이를 개선하는데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정비사업에 자발적인 모습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대전시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활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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