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로봇 연동으로 모빌리티 서비스의 뉴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첫째줄 왼쪽부터) 강대인 신한엘리베이터 전무, 김진기 엠투엠테크 대표, 임경천 대한승강기협회 사무총장, 박홍성 강원대학교 교수, 곽관웅 세종대학교 교수, 김윤용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전무, 김원우 LG전자 책임 (둘째줄 왼쪽부터) 심태형 ETRI 선임, 이성은 뉴빌리티 팀장, 김재현 대한승강기협회 사원, 박대영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매니저, 김창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부장, 성기엽 한국로봇산업협회 팀장, 정영숙 ETRI 책임, 박혁거세 로보티즈 매니저, 이택준 뉴빌리티 매니저 (셋째줄 왼쪽부터) 이주형 LG전자 책임, 전성호 오티스엘리베이터 부장, 박병주 엠투엠테크 부사장, 김경수 삼일엘텍 부장, 백종빈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팀장, 이주홍 우아한형제들 PM, 김기태 우아한형제들 사원, 백형택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 손의형 로보티즈 프로. [제공=대한승강기협회]
(첫째줄 왼쪽부터) 강대인 신한엘리베이터 전무, 김진기 엠투엠테크 대표, 임경천 대한승강기협회 사무총장, 박홍성 강원대학교 교수, 곽관웅 세종대학교 교수, 김윤용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전무, 김원우 LG전자 책임 (둘째줄 왼쪽부터) 심태형 ETRI 선임, 이성은 뉴빌리티 팀장, 김재현 대한승강기협회 사원, 박대영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매니저, 김창오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부장, 성기엽 한국로봇산업협회 팀장, 정영숙 ETRI 책임, 박혁거세 로보티즈 매니저, 이택준 뉴빌리티 매니저 (셋째줄 왼쪽부터) 이주형 LG전자 책임, 전성호 오티스엘리베이터 부장, 박병주 엠투엠테크 부사장, 김경수 삼일엘텍 부장, 백종빈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팀장, 이주홍 우아한형제들 PM, 김기태 우아한형제들 사원, 백형택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팀장, 손의형 로보티즈 프로. [제공=대한승강기협회]

사단법인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27일 승강기-로봇 연동 단체표준 제정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Kick-off 회의를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협의체는 대한승강기협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및 업계를 포함한 총 23곳 단체와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연구 개발 과제 주요 내용 및 전문가 협의체 운영 계획, 승강기-로봇 연동 관련 프로토콜(안) 및 시나리오(안)에 관해 협의했다.

최근 4차산업 혁명을 통한 AI와 접목한 과학기술이 늘어나면서 승강기와 로봇 연동을 위한 단체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리하여, 협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작년 8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단체 표준 제정 마련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지속해왔다.

임경천 KOLA 사무총장은 “영화에서만 보고 상상만 했던,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삶이 눈 앞에 다가왔다”라며 “사람만 운용했던 승강기를 미래에 조금 더 편리하고 효율적이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로봇이라는 새로운 주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강기와 로봇 연동 단체 표준이 제정된다면, 앞으로의 건물 구조와 도심 모빌리티 산업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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