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태양광 통합관제 및 VPP 플랫폼 제공 계약 체결
소규모 태양광 관리에 최적화된 SaaS 기반 통합 플랫폼 제공

인코어드 CI.
인코어드 CI.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에너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가 SK에너지 P&M CIC(대표 오종훈)에서 시행한 주유소 태양광 통합관제 및 VPP(Virtual Power Plant) 중개거래 플랫폼 경쟁 입찰에서 계약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코어드는 SK에너지가 앞으로 전국 각지 주유소에 구축 및 확보해 나갈 태양광 위주의 신재생 전력중개 자원에 대해 소규모 자원에 최적화된 SaaS 기반의 플랫폼 및 커스터마이징을 제안했다.

인코어드는 아이덤스(iDERMS) 플랫폼으로 SK에너지의 신재생자원 관리를 위한 IT솔루션을 갖추고, 장기적으로 신재생자원의 안정적 통합관리 및 국가 계통 안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신전력시장에서 가상발전소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수익 창출, 에너지 융복합 분야 신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코어드 관계자는 “해당 입찰에서 인코어드는 경쟁사 대비 높은 신재생 데이터 통합 경험 및 중개거래사업에 필수적인 높은 예측 정확도, 예측 입찰 수행에 있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 기반의 다양한 업무자동화 기능을 갖춘 플랫폼의 우수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코어드의 SaaS기반 중개거래 플랫폼 서비스 iDERMS VPP는 올해 3월 출시됐으며, 중개거래사업을 준비하는 사업자들에게 VPP플랫폼 무상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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