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가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봄세미나를 개최했다.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조명디자이너가 만난 미디어 아티스트’를 주제로 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디어 아트는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해 매혹적이고 영감을 자극하는 작품을 생산하는 독특하고 혁신적인 예술 형식이다.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이예승 고려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윤재호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의 ‘빛과 소리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 김태은 미디어 아티스트 작가의 ‘거대 옵스큐라와 전술’ 등이 발표됐다.또 2부행사로는 송대규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부산에서 20주년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책임 있는 빛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리 루멜라(Meri Lumela) LUCI 회장을 비롯해 36개국 69개 도시에서 100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 묵과됐던 인공조명의 부정적인 영향이 조명됐다. 백열전구 개발 후 LED조명 시대로 발전하며 제약없는 무분별한 조명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홍승대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은 '인간이 어둠을 이해하는 방식(The way people understand darkness)'을 주제로 발표하며 무분별한 조명사용으로 인해 낮과 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또한 전 지역이 조명환경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홍 회장은 언급했다.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생체주기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LUCI Annual General Meeting Busa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산총회는 부산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 이하 LUCI)이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36개국 69개 도시 및 56개 기업 등 LUCI 회원과 국내 지자체, 조명 관련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 세계 조명 관련 협력체이다. 우리 시는 2014년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부산시 조명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결과 이번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올해는 LUCI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이라는 주제로 LUCI Talks, 패널 토의, 20주년 선언문 발표, 도시조명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
"시험기간에 붕붕드링크 많이들 드셨을 텐데요. 잠깨는 데 도움은 될 수 있지만 몸에는 좋지 않죠.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HCL은 부작용도 없으면서 집중력을 단기간에 높일 수 있는 제품입니다."박영삼 삼성전자 프로는 5월 30일 조명디자이너협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신체리듬을 조절해 각성과 휴식 상태를 돕는 HCL(Human Centric Lighting)을 소개했다.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붕붕드링크(각성 효과를 얻기 위해 각종 카페인 음료를 임의로 섞어 제조하는 음료)'를 먹는 효과를 조명으로 낼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세미나는 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가 30일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에서 '인간과 조명 : 미래를 여는 빛, 인간중심조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것으로, 조명디자이너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의 HCL은 인체의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끼치는 480nm영역대의 파장을 통해 각성과 휴식을 돕는다. 멜라토닌은 인체의 수면 및 휴식에 관여하는 호로몬으로 주로 밤에 분비된다. 낮 시간대에는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며 인체의 활동성이 강화되는데 HCL이 이 호로몬의 분비를 제어할 수 있다.또 이택휴 삼성전자 프로는 삼성전자에서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도시미관 개선 및 국내 관광활성화 사업이 확장되며 경관조명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관조명은 지역 야경사업의 주역으로서 관광객들을 하루 더 체류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라는 것을 지자체에서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위기를 거름 삼아 국내 경관조명 업체들과 조명디자이너들이 공공디자인 사업 및 건축 분야에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길 바랍니다.”홍승대 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은 국내 야간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커진 국내 관광사업이 경관조명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관조명 업체들과 조명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가 조명디자인분야를 대표하는 5인의 CEO에게 ‘빛에 대한 생각’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기영 비츠로앤파트너스 대표와 백지혜 디자인스튜디오라인 소장, 이미애 아이라이트 대표, 정미 이온에스엘디 대표, 김현주 뉴디스 대표 등 5인의 CEO는 저마다 빛에 대해 가진 생각과 디자인 철학,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참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조명디자이너협회는 1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에서 ‘2019 가을 세미나’를 열고, 5인의 조명디자인업계 리더들과 빛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고기영 비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가 조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조명디자이너협회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시그니파이에서 올해 마지막 ‘만-데이(10000 Day)’를 열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만데이는 참가비 1만원으로 조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명디자이너협회가 매달 진행하고 있다.이번 만데이에는 조민정 시그니파이 부장이 연사로 참여, ‘INTERACT(인터랙트):IoT(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 제품 및 사례소개’를 주제로 강연했다.조 부장은
서울시의 ‘2030 도시빛 기본계획(2030 Seoul lighting master plan)’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2019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상하이 연례총회’에서 발표된 서울시 도시빛 기본계획에 세계 각국의 조명 정책 전문가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하이 푸웨 호텔에서 ‘2019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상하이 연례총회’가 개최됐다.LUCI는 유럽도시가 중심이 돼 20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창립한 국제단체다.국제컨퍼런스, 현장방문 등 실질적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간 조명 정책
세계 도시 조명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19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상하이 연례총회’가 25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LUCI는 유럽도시가 중심이 돼 2002년 프랑스 리옹에서 창립한 국제단체다.국제컨퍼런스, 현장방문 등 실질적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간 조명 정책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도시들의 조명을 통한 도시 디자인, 환경,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도 있다.즉, 도시 조명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가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가 조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조명디자이너협회는 21일 서울 서대문구 시그니파이에서 ‘만-데이(10000 Day)’를 열고,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만데이는 참가비 1만원으로 조명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명디자이너협회가 매달 진행하고 있다.이번 만데이에는 강호승 매버릭스 상무가 연사로 참여, ‘LED조명의 적용과 응용’에 대해 강연했다. 강 상무는 강연을 통해 LED의 정의와 모듈, 드라이버, 방열, 측정, 인증 및 수명표기 등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홍승대)는 KU시네마테크에서 '미디어파사드 디자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16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를 위해 최원택 글로우원 연구위원과 첸슈엔(Chen Shuwen) Seekway 대표가 각각 투명디스플레이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3D LED 조명의 혁신을 주제로 나섰다. 이어 지재훈 씨앤시라이트웨이 소장이 미디어파사드의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운용을 주제로 1부 마지막을 장식했다.2부에서는 공영민 미디어엔메세 감독과 김미라 아이안 뉴미디어연구소장, 이승지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가 발표했다. 이들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가 17일 제7대 회장으로 홍승대 신안산대학교 교수를 선임하고 2019년 희망찬 새 출발을 알렸다.조명디자이너협회는 서울 알로프트 호텔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홍승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협회는 2002년 설립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조명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아시아조명디자인포럼’을 주도하고 서울시 LUCI 회장국 선임에도 기여하는 등 국내 유일한 조명디자이너 전문가 단체로 발돋움해왔다. 하지만 국내 조명디자인 산업의 제한적 발전과 젊은 디자이너 육성 등 해결해 나가야
“기술의 발전과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진행될수록 빛의 총량은 점차 증가할 것입니다. 이는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빛 공해 또한 총량이 늘어나며 발생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빛에 대한 빅데이터를 모으고 조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등 한발 앞선 정책이 필요합니다.”홍승대 신안산대학교 교수는 서울시를 비롯해 세종시, 대전시 등에서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총괄하고 빛공해 간편 측정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빛공해 분야 최고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오랜 시간 빛에 대한 고민을
2013년 2월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이하 빛 공해 방지법)’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장식조명과 광고물 조명업계 종사자들이 손쉽게 휘도를 측정해 이 법률의 준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웹사이트가 개발돼 관심이 요구된다.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회장 이미애)는 환경부에서 발주한 ‘디지털 사진정보를 이용한 휘도분석프로세스 개발 및 웹사이트 구축’ 연구용역(연구책임자 홍승대 부회장, 신안산대학교 교수)을 통해 ‘빛 공해 간편측정시스템’ 웹사이트(www.luminance.or.kr)를 개발해 현재 보급 중이다. 이 사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