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 기업인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가 도심에 위치한 체육시설에서 발생하는 야간 눈부심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았다. 눈부심을 대폭 줄인 LED투광등을 개발한 것이다. 현다이엔지는 빛 균일도와 배광 범위는 넓히면서 눈부심은 크게 줄인 ‘비대칭 LED투광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이 신제품은 특수한 렌즈 기술을 활용해 빛의 직진 성질을 45% 각도로 틀어 하강시킨 것이 특징이다. 빛이 직진으로 퍼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곡선으로 하강하기 때문에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으면서도 넓은 공간을 비출 수 있다.이 특징은 도심에 위치한 야구장이나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장과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위치해 야간 경기 시 눈부심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이 같은 곳에 현다이엔지의 비대칭 투광등을 사용하면 빛공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리플렉터를 사용한 투광등 대비 광효율이 높고 무게 또한 가벼운 것도 눈여겨볼만하다. 이로 인해 설치와 유지관리가 쉽고 간편하며, 관련 비용 역시 저렴해 비용지출을 줄일 수 있다. 이창호 현다이엔지 부사장은 “눈부심
현다이엔지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LED조명 산업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종합 LED조명 전문 기업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는 유‧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실시간 고속 통신이 가능한 조명제어시스템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넘어선 양방향 제어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조명 연출과 제어가 가능한 조명제어시스템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현다이엔지는 국내 많은 LED조명 업체 중 독특한 비즈니스 경력을 통해 매년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가는 중견 조명 전문 기업이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기 LED조명을 개발하기도 했다. 반도체 제조라인에 사용되는 특수조명을 시작으로 클린룸에 적용되는 조명과 각종 검사용 조명엔진도 개발하는 등 기술력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혁신적인 개발전략과 핵심기술 역량을 토대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은 대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관련 제품들은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아 공공기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스포츠조명용 L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로 평가받는 독일 라이트앤빌딩 전시회(Light + Building Autumn Edition 2022)가 4년 만에 개막했다.이번 전시회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렸으며 46개국, 1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조명·건축 솔루션을 소개했다.올해 행사에는 조명, 전기공학, 주택 및 건물 자동화, 안전 및 보안 관련 제품과 함께 지능형 및 네트워크 솔루션, 미래 기술 및 최신 설계 동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각종 제품과 기술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처음으로 모든 참가자와 무역 박람회 방문객들을 위한 디지털 미팅 장소도 제공됐다.한국에서는 코트라와 LED산업포럼이 한국관을 꾸려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광산업진흥회 역시 공동관을 구성해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과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했다.구체적으로 코트라와 LED산업포럼이 구성한 한국관에는 누리온, 진우엘텍, 현다이엔지(이하 조명관) 등과 아이엘사이언스, 스마트엘이디(이하 부품·소재·시스템 등)등 총 14개사가 참여했다.광산업진흥회 공동관에는 PLC 디밍제어시스템을 소개한 리산테크를 비롯해 유니룩스와 에이팩 등 9개사가 참여했다.그동안 개별기업 부스를
20년을 맞은 국내 LED조명 산업이 전환점을 찾는다. 글로벌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산·학·관·연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류재만 LED산업포럼 회장은 21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시작된 국내 LED조명 산업이 다른 국가에 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LED산업포럼이 20년을 맞은 만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등 반등의 터닝포인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국제광융합O2O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ED·OLED, 소부장, Lighting, Display, Signage, 광융합기술, 광융합 인프라, 광융합산업 R&D관 등 광산업분야의 총 160개사가 참여했다.광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광융합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전시 참가사에 제공했다. KOTRA를 통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4일간 화상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를 엄선해 국내 기업과 1:1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산업단지에는 대학과 기업들의 사옥건설이 한창이다. 입주가 끝나지 않아 아직 인적이 드물지만 반듯하게 줄지어 자리 잡은 사옥들과 고르게 다듬어진 부지들을 보면 새 마음, 새 뜻으로 사업을 시작하려는 업체의 설렘이 느껴진다.LED조명 전문 기업인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 역시 지난 8월 세종시 산업단지의 핵심 위치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신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김성훈 대표는 “세종시가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때부터 기업 이전을 신청했다”면서 “기업 평가를 거쳐 20개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자체마다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는 등 국내 관광활성화 사업이 확장되면서 덩달아 경관조명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한 경관조명 사업자는 “야간경관은 밤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하루 더 지역에 머물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관광산업의 핵심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대도시부터 지방까지 관광명소 구축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이 활성화되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가 자사 시그니처인 공기청정기 LED조명과 고출력 투광등으로 우수조달물품 등록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내진기능이 적용된 LED조명도 추가로 심사를 앞두고 있다.공기청정기 LED조명은 현다이엔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센터청정기술을 적용해 관공서, 병원, 산업현장 등에 두루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설치가 쉽고 1년에 한번 필터를 갈아끼우는 것으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동 센서를 부착해 공기오염 정도를 판단할 수 있으며 모터 회전량에 따라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지난 수년간 이어진 건설경기 불황과 지난해 터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조명 업계는 성장이 요원한 상황이다. 백열전구에서 형광램프로, 형광램프에서 LED조명으로 기술이 발전하며 비교적 제조가 간단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LED조명 산업은 우후죽순 늘어난 경쟁사들의 출혈경쟁을 야기했다. 때문에 해법으로 꼽히는 것이 산업 융합을 통한 조명의 고부가가치화다. 스마트조명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조명들은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타 산업 제품과 융합돼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융합조명이 조명산업의 미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신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악몽이 지속되고 있다. 각국은 최근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하고, 잇달아 접종에 나서면서 코로나19 종식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같은 위기와 혼돈은 국내 산업계, 특히 조명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 코로나19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와 예산을 빨아드리면서 지난해 LED조명 분야 공공조달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고, 민수시장에서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지갑 문이 닫히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맞춰 살균, 공기정화 등에 효과가
◇금탑산업훈장 ▲성병경 한미전선㈜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고기배 ㈜국전사 대표이사 ◇산업포장 ▲정원영 대광건설전력㈜ 대표이사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이사 ◇대통령 표창 ▲우종수 ㈜태주공영 대표이사 ▲오정진 상록전력공사 대표 ▲신재식 미성산업 대표 ◇국무총리 표창 ▲김종철 ㈜충일 이.엔.지 대표이사 ▲박열구 ㈜진우엘텍 대표이사 ▲최장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본부장 ▲박경용 ㈜동인플러스에스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김민석 ㈜성남공영 대표이사 ▲정경구 ㈜하나전설 대표이사 ▲최경택 ㈜경원전력 대표이사 ▲이정한 태양전기 대표 ▲
‘맑은 공기와 환한 빛을 한번에’공기청정기와 고품질의 LED조명을 융합한 ‘루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사진)의 비전이다. 센터청정기술을 적용한 루젠은 신성이엔지와 공동 개발한 공기청정조명으로, 각급 학교는 물론 관공서, 병원, 대형빌딩, 사무실, 지하철역사 등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녔다. 또 간편한 설치와 유지보수도 장점이다. 별도의 리모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기오염 정도를 스스로 판단하고 자동으로 센서가 작동되며, 모터 회전수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국내 광융합산업체 기업들의 수출 활로를 지원코자 지난 7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광산업진흥회는 그동안 국내 기업 49개사가 상담회에 참여해 167건의 수출 상담과 282만달러(32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지난 9월에는 광케이블 접속함 전문 제조기업인 선일텔레콤이 필리핀 소재 통신기업 ‘Converge’ 외 3개사와 산업용 광케이블 접속함 59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상업용 조명 제작 전문 기업인 현다이엔지
LED조명과 조명제어장치 전문업체인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가 공기정화 기능을 탑재한 LED조명인 ‘공기청정기 LED조명’으로 2020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했다.현다이엔지는 공기청정기와 조명을 합친 공기청정 LED조명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스마트제어 기능을 추가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LED조명은 단순히 조명과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한친 것이 아니라 공기청정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한 신성이엔지와 협업을 통해 제품 성능과 활용도를 높였다. 자연광과 유사한 빛을 내는 LED광원으로 가시성은 높이고
(핫 스페셜) LED조명 조달시장 흐름 ‘한눈에’전기신문, ‘2020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계획 설명회’‘2020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계획 설명회(이하 설명회)’는 LED조명 조달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자체와 공기업, 기관들이 각자 추진하고 있는 LED조명 보급·교체사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스마트조명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전기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 서울특별시청, 한국조달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
지난 5월 29일 본지 주최로 열린 ‘2020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는 LED조명 조달시장의 이슈가 ‘LED조명 교체율 충족’에 그치지 않고, 조명과 KT(정보통신기술)가 융합된 새로운 스마트조명 보급 쪽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두 차례나 연기됐지만 올해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LED조명업계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계획을 공개했다.한국에너지공단이 그동안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제도 대상이던 LED조명을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 대상으로 이관한다.에너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인 LH가 올해 신규로 건설하는 공동주택 옥내·외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한다.올해 건설될 신축 공동주택은 121개 지구, 7만5000여 세대 규모이며, 여기에 적용되는 LED조명 예산만 966억원이다. 또 신축 공공주택 단지와 기축 아파트 조명교체 물량까지 합치면 올해 LH가 LED조명 보급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8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LH는 지난 5월 29일 본지 주최로 서울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에서 이 같은 보급계획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4면LH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사진)는 요즘 LED조명업계의 이슈메이커다. 새로운 디자인, 고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003년 설립된 이 회사는 대기업 계열사에 클린룸 조명(TD Lighting)과 자동제어 시스템 등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키웠다.요즘도 모대기업에 들어가는 제품은 현다이엔지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특수조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조명도 생산·납품하고 있다.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LED조명을 런칭,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그런 제품 중에 가장 핫한 아이템이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가 스포츠조명과 클린룸조명을 앞세워 조명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조명사업 외 전기공사, 전기자동제어 등을 영위 중인 회사는 지난해 매출 7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공기청정 LED조명과 내진행거형 LED평판조명을 출시하며 매출 극대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 매출은 190억원 이상,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올려 잡았다. 회사 성장에 발맞춰 회사 본사를 세종으로 옮기고 건물도 증축할 계획이다.현재 주력 제품은 스포츠조명. 기술장벽이 높기로 소문난 스포츠조명 시장에서 압도적인 수주 물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