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구광원에서 LED로 조명이 바뀌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이제는 LED조명기구를 조절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모니터링하는 단계라고 판단된다. 조도와 색온도를 개별과 그룹으로 제어하고, 시간대별로 제어해 에너지모니터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ED 스마트조명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도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일일렉콤은 1990년 설립된 이후 ‘밝은 세상을 비추는 믿음직한 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신뢰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아 온 스마트조명솔루션 및 조명 제조 회사다.현재 혁신 제품으로 LED 시스템 조명제어장치(가로등, 터널등, 실내등 등 LED등의 개별 또는 그룹 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를 지정받아 혁신 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돼 센서와 제어기기 등의 입출력과 제어를 통해 조명의 품질을 높이고, 주변 환경 혹은 사전 설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선일일렉콤에 따르면 유선 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을 적용하고 있고, 제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에 따르면 이번 힐링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지난달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펼쳐졌으며, 인기 밴드인 ‘한상원밴드’와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8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첫 계획예방정비를 마쳤다. 원전 안전성과 이용률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27일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엔지니어링 체계 전환 후 최초로 시행한 한빛 3호기 계획예방정비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26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빛 3호기는 지난 17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현재 정상 가동되고 있다.한수원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운영 역량 확보와 원전 수출 요건 만족을 위해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통합경영관리의 핵심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조직개편에서는 엔지니어링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정비조직을 원인분석, 구매, 감독 등의 업무 프로세스 단위로 부서를 재편했다. 이에 따라 이번 계획예방정비에서 정비 작업에 분야별 전문가가 설비 현안 검토에 참여하며 설비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수원은 엔지니어링 체계가 완벽히 정착되면 원전의 안전성은 물론, 이용률 향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취임 후 글로벌 수준의 원전 운영 역량향상이 한수원의 최대 과제임을 천명하고, 통합경영관리 활성화
21대 국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이번 임기 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특별법)제정이 결국 폐기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시저장시설 건설에 최소 7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없어 원전 가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나온다. 하지만 여야가 아직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1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1월 임시국회는 내달 8일까지 열린다. 본회의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1일에 각각 열린다. 회기가 끝나면 총선이 불과 한 달 남짓 남게 돼 사실상 이번 임시국회가 21대 국회에서 고준위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고준위특별법 등 10여 건의 쟁점법안을 원내지도부 차원에서 협의하는 중이다. 고준위특별법은 소관 상임위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지금껏 11차례나 논의했지만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현재는 원내지도부에 법안 처리 협상을 일임한 상태이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2+2 협의체'를 가동하고 매주 화요일 쟁점법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고준위특별법은 여
◆본사 ▲안전경영단 산업안전실장 하경석 ▲ICT융합처 정보통신실장 채종일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덕헌 ▲엔지니어링처 시스템엔지니어링실장 김현주 ▲사업개발처 계약금융실장 강기현 ▲건설기술처 토건기술실장 송창국 ▲양수건설처 홍천양수건설실장 민병준 ▲재생에너지처 사업개발실장 박상준◆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김윤석 ▲제1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최동철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민성목◆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김병학 ▲제1발전소 기술실장 황승호 ▲제2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황두호 ▲제3발전소 운영실장 정찬영 ▲
◆본부장 ▲발전본부장 조석진 ▲엔지니어링본부장 장희승 ▲새울원자력본부장 소유섭◆본사 ▲전략경영단장 한장희 ▲기술혁신처장 남영석 ▲조직평가실장 이제호 ▲재무실장 강태윤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최훈 ▲엔지니어링처장 이돈국 ▲해외원전건설처장 정영기 ▲건설기술처장 김종철 ▲양수건설처장 이춘술◆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웅◆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오진호◆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반병훈 ▲제2발전소장 조봉호 ▲제3발전소장 서덕민 ▲신한울제1발전소장 정강훈 ▲신한울제1건설소장 김보선 ▲신한울제2건설소장 서용관◆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이대환 ▲제2발전소장 하훈권◆산청양수발전소장 최한수◆양양양수발전소장 박완국◆인재개발원장 이한용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4일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지난 11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원전 안전운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모든 원전 발전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원전 현황과 겨울철 대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제때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앞서 한수원의 원전 운영을 총괄하는 이상민 기술부사장은 지난 1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 특별법)에 대한 여야 합의가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22일 국회와 정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서 여야는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여야는 당 지도부에 협상을 일임하기로 했다.다음 달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까지 보름 남짓 남은 데다, 21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이 사실상 자동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준위 특별법은 현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국내 임시 저장시설이 10년 내 수용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여야에 의해 각각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이인선 의원이 각각 제정안을 발의했고, 민주당 홍익표 의원도 제정안과 유사한 취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현재로선 원자력발전소 가동으로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를 원전 외부에 저장하거나 영구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수 없다. 때문에 핵폐기물 발생량 전체를 원전 부지 내에 임시로 저장하고 있다.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2일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 법안심사소위가 열려 이목이 쏠린다. 21대 국회에서 이 특별법이 통과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원전 가동 중지 가능성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는 반드시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22일 ‘고준위 특별법’ 관련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법안 발의 이후 그동안 소관 상임위 회의만 14번을 진행했지만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장의 용량을 두고 여야 이견이 좁혀지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상임위에 발이 묶인 상태다.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소의 포화가 아무리 늦어도 2030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고리원자력본부의 포화 시점이 2028년으로 가장 일렀지만 조밀저장대 설치로 일단 3년가량 늦췄다. 올 3분기 기준 저장률이 78.7%에 달하는 한빛원자력본부가 2030년, 한울원자력본부는 2031년 포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1일 넛지효과 기반 안전디자인 시범발전소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업자 중심의 안전디자인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 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안전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한수원은 이를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우선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점검한 뒤 모든 발전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이날 황주호 사장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된 현장 환경을 점검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비상TF를 운영하는 등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7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울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급 대비 현장경영을 시행했다.황 사장은 이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새울1·2호기의 준비현황을 점검한 뒤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전력공급의 근간으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여름철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황 사장은 계획예방정비 막바지 단계에 있는 새울 1호기를 안전하게 재가동해 전력 수급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건설 중인 새울 3·4호기 현장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산업안전 관리실태와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현황을 확인하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강조했다.황 사장의 현장경영은 안전한 원전 운영으로 여름철 전력 수급에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황 사장은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모든 원전본부의 최일선 현장에서 전력 수급 대비현황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한수원은 원전본부 임원할당제를 시행, 경영진이 직접 각 본부 현장에서 원전의 주요설비와 자연재해 대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황 사장이 새울원자력본부 현장
◆원전본부장 ▲한울원자력본부장 이세용◆본사 ▲안전경영단장 정원호 ▲발전처장 김성면 ▲구조기설처장 맹승원 ▲규제협력처장 황창연 ▲원전통합경영실장 박정서 ▲엔지니어링실장 이돈국◆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정재락 ▲제2발전소장 최기열◆한빛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홍중◆월성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최기영◆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서무환 ▲신한울제1건설소장 이희재◆새울원자력본부 ▲제2건설소장 이용희◆청평양수발전소장 정병수◆삼랑진양수발전소장 진현태◆무주양수발전소장 조수남◆청송양수발전소장 김경민◆예천양수발전소장 박석현
국내 조명업계 선두주자인 선일일렉콤이 뛰어난 에너지절감 효과와 간편한 설치방식, 높은 호환성을 갖춘 스마트조명을 개발해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선일일렉콤은 LED가로등, LED터널등, LED실내등 등 다양한 조명 제품군을 개별 또는 그룹 제어하는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스마트조명)로 혁신제품 인증을 받아 혁신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유‧무선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센서 및 제어기기 등에 연결돼 입출력과 제어가 가능하고 주변 환경 변화나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 제어가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특히, 유선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 통신(PLC) 방식을 이용해 변조된 디지털 정보를 송수신하고 다시 복조해 제어하는 양방향 통신방식이다. 광역대 주파수 통신방식으로 환경노이즈의 영향을 최소화해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이로 인해 기축 건물에 별도의 통신선 시공 없이도 구현이 가능하며 모든 등기구 타입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내조명의 경우 LED스마트등기구와 터치패널만 있으면 스마트 기능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이같은 장점으로 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중인 공공기관 사이에서 각광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5일 오전 11시 41분경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비상디젤발전기가 자동 기동됐다”고 밝혔다.이는 안전모선에 전력을 공급하는 차단기가 개방됨에 따른 것으로, 차단기 개방 즉시 대기중이던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며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 발전소는 안전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원자력발전소는 전력공급계통이 다중화되어 있어 차단기가 개방되더라도 대기 중인 설비로 즉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현재 한빛3호기는 정상운전 중으로, 한빛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개방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한빛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가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8일 오후 4시41분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20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빛원전 1호기는 지난 8월 28일부터 113일간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전연료교체, 가공선로 가스절연부스(GIB) 교체,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보수, 격납건물 내부철판 추적검사 등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 설비개선 등을 수행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한빛원자력본부는 향후 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제25대 신임 본부장으로 최헌규 前 설비기술처장이 취임하여 1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첫째, 본부 전 발전소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둘째, 적극적인 사회적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며. 셋째, 긍정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형성하여 자긍심 넘치는 본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최헌규 신임 본부장은 지난 12월 11일 발전 재개한 한빛4호기의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며,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현규)는 한빛4호기(100만kW급)가 16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오전 3시40분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15일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 18일부터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였으며, 증기발생기 교체와 격납건물 공극보수를 포함한 주요 기기 및 설비에 대한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한빛원자력본부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안전 최우선과 정부 국정과제의 적기 이행, 그리고 조직간 협업 활성화 등을 위해 CEO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및 본부장, 처·소장 등 주요 경영진 인사를 8일 단행했다.먼저 한수원은 원자력·산업·재난 등 전사 안전관리 총괄을 위한 안전경영단, 그리고 원전정책과 회사 경영전략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경영단을 CEO 직할 조직으로 편제했다. 현장의 안전 관련 실무 경력이 풍부한 인물을 안전경영단에, 전략과 혁신성을 겸비한 핵심간부를 전략경영단에 각각 배치했다.또한 성공적인 원전 수출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는 한빛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의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28일 10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2월 말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