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한난은 이번 평가에서 전사적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인정받아 안전관리등급제가 시범도입된 지난 2019년 이후 최고등급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 및 정부 정책 지원을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채용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5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현업 부서에 배치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선발된 청년인턴들은 6개월 동안 현업부서에서 근무하게 되며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 체험이 가능하도록 홍보, 재무, 계약부서부터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현장까지 전공과 관심사별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인턴 수료자 중 우수인턴을 기존 10%에서 20%로 확대 선발해 우수인턴과 전 기간 수료자에게는 향후 한난 정규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필수인 분산에너지와 집단에너지에 대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폐열 등 미활용 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양재 엘타워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미활용 열·폐열 등 다양한 열원 모색을 비롯한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집단에너지와 미활용 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정부가 탄소중립 및 분산에너지 가치에 부합한 실효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활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열에너지 탈탄소화 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활용 열은 지역난방의 비용 효율적인 탈탄소화와 수용성 제고를 통해 열에너지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다. 업계에서
한난이 2년 연속 에너지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도 수요관리 투자 실적 평가에서 EERS 사업 부분 ‘최고실적’ 달성과 2년 연속 비계량 부분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EERS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 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로, 한난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시행 중이다.한난은 ▲차압유량조절밸브 보수지원 ▲급탕 예열 열교환기 설치지원 ▲고온 설비 보온재 교체 등 총
한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에 나선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실제 사용한 난방비 기준으로 최대 59만2000원(에너지바우처 포함)까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난은 지난해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취약계층 특별요금 제도를 시행, 3만3000세대를 대상으로 약 58억원의 특별요금을 지원한
한난이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한 결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모든 사업영역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지난해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한난이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
한난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해 돕고 있다. 올해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을 보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한다. 김성수 한난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이 연료전지 미활용열 거래를 확대해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한다. 9일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신재생 미활용열을 거래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
한난 김해사업소가 공정안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김해사업소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 PSM의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
정부, 지자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이 지역난방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5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의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사업자들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한난은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밝혔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집단에너지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를 포함하는 종합관리시스템으로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모바일 자재를 공유하는 ‘자재관리 시스템 공동 활용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또는 사고 시 신속한 자재 수급과 복구를 통해 지역난방 열 공급 중단으로 발생하는 국민 불편을 최
한난은 공기관 및 민간사업자와 협업해 플랜트 운영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한난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본부장 이경진),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소장 공병률),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소장 이철하)와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지보수 및 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업계에 따르면 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도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적지 않
한난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 한난 수원사업소(지사장 윤지현)는 28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및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와 ‘안전한 수원, 안전한 일터 만들기’라는 공통의 목표로 ‘공동주택 기계실 순회 안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위해 요소 발굴·진단 ▲안전 컨설팅 ▲우수단지 지정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난은 취약 분야에 대한 안전용품 후원과 함께 안전진단 우수단지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안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공동주택 기계실 내 안전기준’을 제정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자협은 관내 취약 분야 안전 점검요청과 홍보를, 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기계실 내 화재 예방, 안전 위해 요소 진단, 안전 사각지대 발굴 등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윤지현 한난 수원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공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전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정부도 산업시설 가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수열 등 미활용열을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활용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폐열·수열과 같은 미활용열 활용 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잇달아 제시했다.양 부처는 폐열·수열을 이용한 열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를 위해선 폐열·수열이 가진 한계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관련 업계는 폐열·수열의 한계점으로 ▲높은 초기 투자비용 ▲사업 진행 중 발생하는 운영비용 부담 ▲공급과잉 ▲이동 과정에서의 열 손실 ▲경제성 등을 꼽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1월 ‘산업단지 열 소비 특성 분석 및 폐열 잠재량 산정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폐열이 발생하는 지점이 열 수요지와 적정한 인접성을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 열의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보고서는 실례로 울산광역시의 경우 석유화학 산업단지와 주거 및 상업 중심지 사이의 거리가 5km 내외에 불과해
한난이 올해 주주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023년 결산에서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연료비 미수금(4179억원) 반영으로 당기순이익이 발생했으나, 신규 투자 및 누적 결손 상황 등을 고려해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무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한난은 대규모 친환경 설비 개체, 장기 사용설비 안전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약 1조3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5년간 누적 결손이 3866억원에 달해 매년 외부차입 및 이자비용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다.아울러 이번에 무배당을 결정한 배경에는 배당 지급 시 추가 외부 차입이 불가피한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한난 관계자는 “앞으로 현금흐름 및 재무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배당 및 재무건전성 제고 노력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공정의 미활용열을 집단에너지 열원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이 추진된다.한국지역난방공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임석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다.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 일부가 추가적인 쓰임 없이 버려져 왔는데, 이를 한난이 지역난방 및 산업 공정을 위한 열을 만드는데 활용한다는 것이다.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 이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신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연내에 착수할 계획이다.반도체 산업폐열의 활용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액화천연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난과 삼성전자는 평택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반도체 산업시설과 배후도시의 안정적 열공급 위한 열원의 다양화와 저탄소화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폐열을 활용한 선도사업모델을 마련하고 철강 등 타 업종에 확산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이 협력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의미가
한난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마련했다.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공헌도 시민을 위한, 그리고 시민이 좋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는 정용기 한난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로 시작됐다는 게 한난 측의 설명이다.한난에 따르면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건강증진과 기분전환에 좋아 시민들로부터 큰
한난이 지난해 2000억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흑자전환했다.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발표한 ‘2023년 잠정 경영실적’에 따르면 한난은 4분기 실적개선에 이어 연간 당기순이익도 1994억원(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 흑자전환 했다.이러한 흑자 전환은 한국회계기준원 공식 해석을 통한 회계처리기준을 적용, 재무제표에 반영한 연료비 미수금(4179억원)에 따라 회계상 이익이 발생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는 게 한난 측의 설명이다.한난은 지난해 높은 연료비에도 연료수급 최적화, 설비운영 효율화,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최소화 등 전사적 손익개선 노력으로 이익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전했다.이번 연료비 미수금 회계처리 도입은 투자자에게 한난의 재무상황에 대한 정확한 재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합리적 투자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최근 5개년도 누적 결손약 3866억원의 해소와 신규투자 소요 등을 감안해 정부협의를 통해 배당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잠정 경영실적은 향후 외부회계감사,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3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장공기
한난이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영국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본부에서 평가 발표한 2023년 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안보 등의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속가능성 평가기구 중 하나라는 게 한난 측의 설명이다.한난은 국내 최초로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획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경영체계 구축, 저탄소 에너지원 사용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소각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감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ESG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난이 겨울철 국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성남시와 공동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에 따르면 한난 임직원들과 성남시청 관계자들은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요청했다.이날 한난은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하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방풍지, 커튼 등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온(溫)맵시 실천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공유했
한난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일 임직원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개방된 공간에서 사장 주관 임원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원회의는 기존에 회의장에서 임원들만 참석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참관·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개방 공간인 본사 미디어 라운지에서 진행됐다.한난은 회의를 통해 직원 역량 강화 및 업무효율화 목적으로 진행중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교육, 직무교육 VR컨텐츠를 임직원이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점과 개선방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한난은 앞으로도 문제 발생 현장에서의 현장 임원회의와 직원이 발제한 안건에 대해서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방식의 대화·토론형 임원회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이렇게 논의된 내용은 생산적인 회의문화 확산을 위해 내부게시판에 게시해 전직원에 공유할 계획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2024년은 대화와 토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Safety-Together patrol’, ‘함께:한난’, ‘스마트:한난’ 등 기술·사무·ICT 전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