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해외철도 9개국 공무원에게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글로벌 철도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했다. 이집트, 몽골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매년 해외철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천교
방글라데시 교통 관계자들이 KTX 차량기지를 견학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후 방글라데시 교통 공무원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열차 정비 현장을 소개했다.코레일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자이알 우딘 아메드(Jaial Uddin Ahmmed) 방글라데시 교통부 국장과 철도청 차량국장 등 교통 공무원들에게 차량기지의 경정비동과 차량동력장치 작업장 등을 보여주며 고속열차 정비 기술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설명했다.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최근 한국산 신형 기관차와 객차를 도입한 것과 관련, 열차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
코레일이 아프리카 12개국 언론·정부 관계자에게 한국의 철도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2일 오후 가나,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 언론·정부 관계자 13명을 초청해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차례로 소개하고 철도 운영 기술을 시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우선 코레일은 서울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견학을 진행했다. 전국의 모든 열차를 집중관리하는 ‘열차중앙제어(CTC)’ 기술과 관제센터, 설비·인력운영 등 관제 업무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이동해 고속열차 유지보수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KTX와 다음달부터 운행하는 KTX-청룡 등 다양한 고속차량 설비를 살펴봤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보기술(IT) 시스템으로 관리되는 경·중정비 관련 차량 검수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김원응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아프리카에 ‘K-철도’ 기술력을 알린 뜻깊은 기회”라며 “IT와 접목한 첨단 운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철도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코
코레일이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다음달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대상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51개(경부선·경인선·경원선), 4호선(안산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66개역이다. 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자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철도공단이 철도시설 안전 취약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2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으로 철도시설 중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 취약 개소를 선별할 방침이다.공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한국철도공사,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노후화된 교량·역사 등 150개의 철도시설물과 철도운행선 인근 공사 현장에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기간엔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경영진이 특별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은 안전 점검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보수·보강, 개량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테크가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코레일테크(대표이사 조대식)는 18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부산 동해남부선 범천 건널목에서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열차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건널목 통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건널목 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 물품을 나눠줬고, ‘건널목 일단정지’와 ‘안전운전’을 당부했다.박종수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코레일이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개설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한문희)는 17일 차량직 신입사원 정비실무 교육과 사고복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열었다.경기도 시흥시 시흥차량사업소에 마련한 종합훈련장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훈련이 이뤄지는 전동차량 전문교육 훈련장이다. 코레일은 전동차량 종합훈련장 마련을 위해 기대수명(25년)이 도래한 전동열차 4칸을 교육실과 공구실습실, 부품전시실, 복구훈련 전용공간으로 개조했다.훈련장은 실제 전동열차 주요 부품과 정비 공
코레일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모바일앱 사용법을 교육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7일 오전 대전 중구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디지털 스쿨’ 활동을 펼쳤다.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어르신 50여 명에게 스마트폰·키오스크(무인안내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과 최근 금융사기 유형, 예방·대응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코레일톡’을 이용한 ▲열차 시간 및 운임 조회 ▲좌석 선택 ▲승차권 예매·반환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우선 코레일은 대전지역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대전 사옥에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다. 지난 14일 발생한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충돌이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무, 해외, 열차 운영 등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사태에 따른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선 ▲금융시장 변동성 관련 유동성 확보 ▲유가 상승에 대비한 비축유 현황 ▲중동지역 해외사업 수주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재무 위험 관리시스템을 가동해 환율과 금리 등 핵심 위험지표
국가철도공단이 해외 발주처 9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 철도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발주처 9개국 공무원 32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해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했다.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또 우리나라의 선진철도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시승했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단 방문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해외발주처 공무원들이 K-철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체험하고 배운 각국 연수생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해외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과 26일 도시철도 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철도 안전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 인공지능·데이터기반 디지털 철도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 교통약자 이용객 안전 및 편의성 향상 기술협력, ▲ 미래형 신교통 시스템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 스마트 유지보수 체계 개선, ▲ 한국형 고무차륜 경량전철·트램 기술개발, ▲ 도시철도 현안 기술 및 철도기술의 진흥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 도시철도 기술 발전
철도시설의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이 개통됐다.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 RAilway Facilities Information System) 개통행사를 25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 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철도공단과 철도공사 간 이원화 체계로 관리되던 철도시설 정보관리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것이다.시설관리자인 철도공단과 유지보수기관인 철도공사가 함께 2018년부터 약 5년에 걸쳐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두 차례의 시범운영과 사용자 교육 등 최종 준비를 거쳐 이날 개통하게 됐다.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은 ▲선형자산관리(시설물 이력정보) ▲의사결정지원(데이터분석 개량·보수기기 등 제공) ▲공간정보(위치·형상정보) ▲도면관리(도면·문서정보) ▲포털(현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을 자신의 총선 1호 공약인 ‘미래 그린 모빌리티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 의원은 25일 ‘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그룹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항공 모빌리티) 본부 및 현대로템 고속차량개발팀 책임연구원,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박찬배 한국교통대학 교수 등 ICD 일대 모빌리티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이 참석했다.이소영
울산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사업이 최근 개최된 행정안전부 제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중앙투자심사는 광역 지자체의 신규투자 사업규모가 3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국비 교부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이다.지난해 8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한 이후 이번에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에 따라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추진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을 위해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노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이어 올해 상반기내 주민 및 관계 전문가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9월 관계기관인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고시할 예정이다.노선, 정거장 위치, 차량기지 등을 포함한 최적 노선 대안을 마련하는 계획단계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진행해 최대한 공사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2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제도적·기술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관·학계·연구계 등 전담 TF 구성, 제도 개선 등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오는 4월 10일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주요정당의 비례대표 순번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5명,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대표 명단을 각각 최근 발표했다. 최근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신당 조국혁신당도 20명의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이번 비례대표 면면을 살폈을 때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등 에너지 전문가의 참여가 눈에 띈다.김 사무총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확률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며, 정 전 연구원 역시 21번으로 충분히 당선을 노려볼만한 숫자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에서는 에너지 전문가가 비례대표에 포함되지 못했다.다만 조국혁신당에서 비례 8번을 배정받은 황운하 의원은 경찰공무원 출신이지만,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안보특별법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에너지 산업 기반을 닦기 위한 중요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미래 지지율이 31.1%로
“2024년에도 전기공사협회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이다.”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가 회원이 중심이 되는 도약의 시대를 원대하게 열어나간다.협회는 21일 오전 충북 오송 사옥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장현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난해 국토의 중심, 오송에서 새롭게 출발한 우리 협회는 전기공사업계 새로운 100년의 문을 활짝 열고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회원의 목소리를 협회 정책에 반영했고 법·제도 개선을 통해 전력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장 회장은 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업역 확대와 전문성 확보 등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2024년에도 협회의 도전과 혁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회원들과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하는 협회가 되겠다”며 “회원이 중심이 되는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도 뜻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이날 총회에서는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용태 유지전기공사 대표 등 2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유인춘 녹천전기 대표 등 20명이 한국전력 사장
철도 무중단 관제운영과 관제설비 고도화를 위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작업이 본격화된다.국가철도공단은 무중단 관제운영과 관제설비의 고도화를 위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대전에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홍승표 한국철도공사 안전기술총괄본부장, 최진우 대아티아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철도교통관제센터는 고속철도(KTX) 등 국가철도의 열차 운행을 관리·제어하고, 철도사고 발생 시 열차 운행을 통제·복구·지시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현재 서울 구로차량기지 인근에 있는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는 지난 2006년 건설된 시설로, 설비 노후화에 따라 신기술 적용이 어렵고,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될 경우 전국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구축이 추진됐다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공단은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이 완성되면 철도관제 업무가 복수 관제체계로 전환, 이례사항 발생 시 다른 쪽으로 기능이 자동 이관돼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고 강조했다.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울산시가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통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는다.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세계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 성공 건설・개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계획단계부터 개통 및 영업운전 개시 후 1년까지 진행 단계(제도개선ㆍ계획ㆍ설계ㆍ발주ㆍ시공ㆍ시운전 등)에서의 자문 및 협력과 전문 지식 및 비법(노하우),
기후변화와 재난을 유발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 흡수원인 산림 분야에 대한 주목도도 커지는 추세다.이러한 기조에 맞춰 산림청은 2018년 수립된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변경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번 기본계획 변경안에 산림탄소상쇄제도 등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산림 흡수량에 대한 지원제도를 고도화하는 내용이 담겨야 산림 부문이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산림청은 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산림기본계획은 ‘산림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산림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2018년 제6차 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계획 수립 이후 기후위기로 인한 산림재난이 빈번해지는 등 산림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급변해 당초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이에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을 조화롭게 반영한 산림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숲
국가철도공단,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등 10대 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9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고용노동부-공공기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은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0곳이다.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들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발주공사·도급·직영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