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가지만 쿵푸 팬더 ‘포’가 온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는 ‘슈렉’, ‘드래곤 길들이기’ 등과 함께 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중 하나다.운동신경 제로였던 팬더 포가 쿵푸 고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쿵푸팬더’ 1편은 2008년 개봉 당시 465만명을 동원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추격자’에 이어 흥행 3위를 달성했다.오는 4월 10일 개봉하는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비주얼·스케일·사운드·쿵푸 액션 등 4배 커진 재미= ‘쿵푸팬더’ 시리즈는 포의 모험들을 통해 보여주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스케일, 강력한 빌런들에 대항하는 쿵푸 액션, 지루할 틈이 없는 스토리 등 그간 애니메이션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볼거리들을 제공해왔다.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쿵푸팬더4’는 포가 용의 전사를 넘어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라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은 물론 빌런 카멜레온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복제해 본인과의 대결을 하게 되는 모습 등 더 커진 쿵푸 액션을 보여줄 예
태헌(대표 고태호)은 도로조명이나 운동장 조명과 같은 실외조명 분야에서 대한민국 조명역사와 궤를 같이 한 기업이다.과거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부터 최근 마곡지구까지 알만한 현장의 가로등주는 모두 태헌 공장을 거쳤고, 월드컵 이후 시작된 스포츠조명분야에서도 수원 KTwiz 야구장이나 광주 기아타이거즈 야구장을 비롯해 수많은 운동장에 태헌의 제품들이 설치돼 있다.태헌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 40년 간 한눈팔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며 정도경영을 실천해 왔다.우선 태헌의 디자인 경영은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으로 확인된다. 2006년 대한주택공사(현 LH) 가로등 디자인 공모전 우수상을 시작으로 서울시, 경기도, 충청남도 우수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 등 총 30여건의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을 받았다.최근에는 미래 조명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가로등 개발에도 열심이다.태헌은 스마트가로등이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고장진단 기능과 디밍 기능뿐만 아니라 제어시스템과 데이터 분석은 물론 환경센서 등을 접목시켜 온습도와 풍향, 풍속,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CO2, SO2, NO2 등의 유해요소를 관측하고, 조도와 소음, 강우 등의
미국 최대 석유메이저 엑손모빌이 원유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600억달러(약 81조원) 규모의 인수 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인수 협상이 마무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조만간 양측이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지만, 막판에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원유 가격 급등의 최대 수혜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엑손모빌은 지난해 590억달러(약 79조7000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거둬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인수에 필요한 자금 능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는 퇴적암층에 섞여 있는 원유나 가스를 채굴하는 미국 셰일업체 중에서도 생산 능력이 뛰어난 업체로 꼽힌다.미국의 주요 원유 생산지인 텍사스의 퍼미언 분지에서 셰브런과 코노코필립스 등 메이저 업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시추량을 기록하는 업체다.엑손모빌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 인수에 성공하면 미국 내에서 독보적인 원유 생산자로서의 위치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일각에서는 셰일업체 인수를 위해 거액을 투입하겠다는 엑손모빌의 결
석유공사가 직접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석유광구가 누적 4억배럴 생산을 달성했다.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1998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베트남 15-1광구에서 4억배럴의 원유 누적 생산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관계사들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15-1광구는 호찌민에서 약 18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광구로, 석유공사는 1994년에 미국 석유기업인 코노코필립스 등과 공동으로 광권 입찰에 참여했고, 세계 메이저급 석유회사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광권을 획득했다. 베트남 국영석유사(PetroVietnam), 코노코필립스 등 다국적 파트너사들과 1998년에 쿨롱 공동운영사(Cuulong Joint Operating Company)를 설립해 공동으로 광구를 운영하고 있다.베트남 15-1광구에서 2000년 10월 원유가 발견된 이후 3개의 유전 및 1개의 가스전이 발견돼 현재 연간 1800만배럴의 원유 및 가스가 생산되고 있다. 석유공사는 공동운영사에 기술인력을 파견하고 탐사단계부터 개발‧생산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탐사 성공에 크게 기여해 왔다.김동섭 석유공
종합 조명기업 우리엔터프라이즈(대표 엄태욱, 구 우리조명)는 경북 포항CC에 고출력 LED 투광등인 '필립스 LED 스포츠스타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엔터프라이즈는 바닷가에 인접한 포항CC 18홀 조명탑 113개를 바람 저항 기능, 염수 염분에 강한 부식 방지 기능, 광학렌즈를 통해 빛 공해로 경기에 방해가 없도록 설계된 900W 제품으로 교체했다.이번에 설치된 고출력 LED 투광등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초협각 배광(Narrow Beam)을 지원하며 IK08 충격강도, IP66 방진방습과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500평 규모의 유리 온실에 필립스 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필립스 LED 식물조명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명으로 식물생육을 촉진시키고 더 많은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필립스는 85년 이상의 식물조명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작물에 조명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최첨단 LED 혁신을 통한 식물조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있다.최근 필립스 LED 식물조명이 적용된 ‘아우룸영농조합’의 온실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사업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조명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한다.시그니파이코리아는 맞춤형 조명 인테리어 솔루션을 통해 일반 소비자와 사업자 고객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맞춤형 조명 인테리어 솔루션은 필립스 조명 공식몰에서 제공되며 맞춤 조명 설계부터 조명 설치, 스마트 홈 &스마트 매장 구축까지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다. 사업자 고객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특별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할 예정이다.이 솔루션은 국내 IT 및 디지털 디바이스 전문 유통사이자 필립스 공식 파트너인 ‘씨넥스존’이 운영 파트너로 협력한다. 덕분에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조명 인테리어 설계 제안부터 LED 홈조명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 조명 및 팬던트, 식물등, 스탠드, 오피스 조명 등 필립스 조명 브랜드의 모든 제품 역시 구매가 가능하다.또한 스마트조명으로 꾸민 주거 및 상업 공간, 오피스, 공장 및 창고, 경기장 등 다양한 설치 사례를 제공해 상황과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앞두고 기존 금속 등기구보다 탄소 발자국이 적은 3D프린팅 조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3D 프린팅 조명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카보네이트(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적 조명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는 덕분에 환경에 이로운 것은 물론 순환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더욱이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더욱 각광받는 생산 방식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지난 2월에 열린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글로벌 조명기업인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와이파이 스마트 조명 위즈(WiZ)의 와이파이 무선 센싱 기술인 ‘스페이스센스(SpaceSense)’를 상용화하고, ‘위즈 앱 V2(WiZ App V2)’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시그니파이가 지난해 3월 새롭게 출시한 ‘위즈’는 와이파이 통신 기반의 스마트 조명으로, 와이파이 연결만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원격제어, 음성제어, 조명 색상 제어 등과 같은 스마트 조명 기능은 물론 게스트 형식의 멀티 유저 기능을 통해 상업공간과 가정 내 공간을 공유하는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조명을 함께 컨트롤할 수 있다.때문에 갤러리, 교회, 레스토랑, 카페 등에 큰 변화를 주고 싶은 자영업자와 기업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새로운 ‘위즈 앱 V2’는 홈 버튼을 간편화하고 배경화면 색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특히 조명 업계 최초로 와이파이 무선 센싱 기술인 ‘스페이스센스’를 상용화하고 ‘위즈 앱 V2’에 해당 기능을 추가했다.‘스페이스센스’는 별도의 동작센서 없이 조명만으로 동작을 감지해 자동으로 조명을 제어할 수 있으며, 작은 움직임과 큰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싱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1992년 첫 음파전동칫솔을 선보인 이래 3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필립스 소닉케어는 30년째 전 세계 치과 전문가, 연구원과 협업하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 및 혁신을 통해 초개인화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3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담은 음파전동칫솔과 구강세정기를 통해 새해 건강 다짐을 이룰 수 있도록 자사 구강용품을
동북아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는데도 LNG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다. 원인은 안 추운 유럽과 중국의 수요 약세 덕분. 유럽의 겨울날씨가 영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LNG 수요가 평년보다 많지 않고, 중국은 값싼 러시아 파이프라인가스(PNG) 수입이 늘어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줄었다. 하지만 유럽 가스재고율이 떨어진다면 가격은 급등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아시아 JKM 내년 2월물 LNG 선물가격은 MMBtu당 28.12달러를 기록했다. 3월물은 26.37달러, 4월물은 25.545달러를 보였다.이 같은 가격은 이번 겨울철에서 가장 높았던 지난 7일의 40달러 대비 30%(약 12달러) 하락한 것이며, 올해 8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80달러 대비로는 65%(약 51.9달러)나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달러보다도 낮은 수준이다.최근 동북아에는 매서운 한파로 인해 LNG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원인은 유럽 수요가 저조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유럽은 본격적 겨울철로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기온이 영상을 웃돌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최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9090㎡(2750평) 유리온실에 필립스 LED 식물조명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필립스 LED 식물조명은 전문 재배 단지를 위한 맞춤형 원예 조명으로, 식물생육을 촉진시키고 더 많은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게 돕는다. 필립스는 85년 이상의 식물조명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작물에 조명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을 개발해 최첨단 LED 혁신을 통한 식물조명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있다.최근 필립스 LED 식물조명이 적용된 ‘하랑영농조합법인’의 온실은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4만4628㎡(1만3500평) 규모의 토마토를 재배하는 최첨단 스마트 온실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해당 온실에 필립스 그린파워 LED 탑 라이팅 컴팩트(Philips GreenPower LED Top Lighting Compact) 450개를 설치해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한 최적의 보광 레시피 노하우와 전문적인 보광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작물의 생육을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해 생산량을 높이고 연중 생산량을 예측 가능하도록 전환시켜 작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생산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탁월한 빛 균일성으로
러시아의 가스공급 중단으로 에너지위기에 직면한 독일이 오는 2026년부터 15년간 카타르에서 연간 200만t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받는다.지난 29일(현지시간) 독일 빌트 등에 따르면 카타르 에너지국유기업 카타르 에너지는 독일에 LNG를 공급하기 위해 미국 에너지기업 코노코필립스와 2026년부터 15년간 장기 가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연간 가스 공급 규모는 최대 200만t으로 28억㎡에 불과하다. 독일의 연간 가스사용량이 940억㎡이고, 러시아발 유럽행 최대 가스관이었던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550억㎡이 공급됐던 것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이지만 카타르와 독일은 이번 계약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사드 빈 셰리다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는 독일 국민에 대한 의무”라며 독일 정부와의 멋진 관계를 강조했다고 독일 빌트는 전했다.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수개월간 카타르와 협상을 벌여왔다.숄츠 총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수장 등과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
자가(Zhaga) 표준의 국내 연착륙을 위해 제조사뿐 아니라 발주처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건설사 등 발주처가 표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야 제조사가 따라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이봉섭)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노캄 제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조명 및 설비 분야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과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조명분야 논문 1편과 전기설비분야 논문 13편, 조명분야 포스터 26편과 전기설비분야 포스터 69편 등 총 109편의 연구자료가 발표됐다.특히 ‘호환성 표준’을 주제로 10일 발표된 ‘KIIEE표준위원회 워크숍’에서는 자가 표준의 국내 도입에 초점이 맞춰졌다.조미령 한국광기술원 박사의 ‘자가 컨소시엄 소개 및 동향’ 발표를 비롯해 ▲장우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실내 스마트조명 표준화 동향’ ▲최현석 한국조명ICT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자가 인터페이스 사양 Book18 옥외 등기구 확장 인터페이스 국가표준부합화’ 등 자가 도입에 발맞춘 국내 표준 동향과 대응방안이 다양하게 소개됐다.자가는 지난 2010년 글로벌 조명회사인 필립스와 오스람을 중심으로 출범한 국제
유럽을 중심으로 통용되고 있는 국제 조명 표준 자가(Zhaga)가 국내 조명 산업에서도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자가를 국내 단체표준 또는 KS로 상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설명이다.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위원장 장우진)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스마트LED조명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외 스마트조명 산업 발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장우진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위원장은 자가의 실외등과 센서/통신장치 간의 인터페이스인 ‘Book18’과 실내등과 센서/통신장치 간의 인터페이스인 ‘Book20’을 국내 조명산업의 단체표준 또는 KS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단체표준을 거쳐 KS로 상정하는 방안도 가능하다.자가는 지난 2010년 글로벌 조명회사인 필립스와 오스람을 중심으로 출범한 국제 컨소시엄으로, 조명의 기능과 형태별 규격을 표준화해 호환성을 높이고 조명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로 유럽에서 통용되고 있고 국내에선 한국광기술원이 유일하게 멤버십 자격을 얻어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자가는 조명의 크기, 규격, 위치 등 세부적인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한 반면
42년 전통의 조명업계 선두주자인 정광조명산업(대표 이석현)의 강점은 오랜 업력에서 나오는 조명 노하우와 고객 욕구파악 능력이다.소비자가 원하는 조명의 기능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명 솔루션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게 이 기업의 장점이다.정광조명 JG LED전용 조광기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품은 LED 전용 제품으로, 떨림현상 없이 완벽한 디밍 구현이 가능하다. 디밍기능이 있다고 홍보하지만 떨림현상과 호환 문제 등으로 인해 만족도가 떨어진 기존제품에 실망한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원격 제어를 통한 조명 온·오프, 디밍·컬러 제어, 스마트폰과 리모콘, 월패드 등 다양한 IoT 기기 연결, 조도·원격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및 감성조명 기능, 공간별 그룹지정 기능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간접플렉시블, 다운라이트, 트랙등, 평판조명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디밍 욕구를 완벽한 호환성으로 해결한 게 바로 이 제품인 것이다.이은정 정광조명산업 실장은 “인간중심의 조명과 조명솔루션의 다양성과 선진화를 위해 제품과 컨트롤 기능을 가진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특히 정광조명 J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 및 프리미엄 배선기구 브랜드 융(Jung)이 스마트홈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배선기구를 선보였다.융코리아일렉트릭(대표 이윤희, 이하 융코리아)은 차세대 거주 모델인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에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 배선기구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융코리아의 ‘필립스 프렌즈 오브 휴(Philips Friends of hue)’ 스위치’는 케이블이나 배터리가 필요 없이 벽부에 바로 부착해 사용 가능한 무선 스위치다. 필립스 휴(Philips Hue) 시스템과 연동된 조명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지그비(ZigBee) 무선제어를 통해 작동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할 수 있다.눈여겨봐야 할 점은 소비자가 버튼별로 스위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필립스 휴 앱과 무선 연동되는 융의 벽부형 무선 송신 스위치는 버튼 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 개별 조명 외에도 다수의 조명 그룹을 지정해 일괄 제어할 수도 있다.또한 자가 학습형 시스템을 통해 추후 새로운 조명을 추가 설치할 때도 버튼에 설정된 기능을 간단하게 조정해 바로 제어할 수 있다.
커넥티드 조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총 1600만 가지 색상을 물감을 섞듯이 그라데이션 컬러로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조명을 출시했다.시그니파이가 출시한 '필립스 휴(Philips Hue) 그라디언트 신제품(3종)'은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플로어(Philips Hue Gradient Signe Floor)',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테이블(Philips Hue Gradient Signe Table)',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 튜브 라지(Philips Hue Play Gradient Light Tube Large)' 등이다.필립스 휴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며, 그라디언트는 여러 가지 색상의 빛이 하나의 LED에 동시에 표현되는 제품이다.구체적으로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플로어'는 직선 형태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탠드 조명으로 거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그라데이션 컬러로 물들여준다.'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사인 테이블'은 컴팩트한 크기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테이블, 침대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더욱 몰입감있는 PC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PC라이트스트립(Philips Hue Play Gradient PC LightStrip)'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조명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PC라이트스트립'은 PC 모니터에 플레이되는 화면의 영상과 소리에 맞춰 조명의 색상이 즉각적으로 변화하는 스트립 형태의 조명이다. 45도 각도로 설계된 서라운드 조명으로 화면에 맞춰 변화되는 컬러를 모니터 뒤의 벽에 투사해 PC 게임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동시에 여러가지 색상이 표현되는 1600만 가지의 그라디언트 컬러를 통해 모니터에 재생되는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생생하고 다채롭게 표현해준다.휴 싱크(Hue Sync) 데스크톱 앱을 통해 자신의 환경에 딱 맞는 개인화된 설정도 가능하다. 조명 장면 효과의 속도와 강도 등 조명이 화면 속 콘
글로벌 조명기업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가 삼성 스마트싱스와 뮤직 싱크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시그니파이의 스마트 조명 필립스 휴(Philips Hue)를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 연결시키면 음악과 조명이 연동된다.필립스 휴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스마트싱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TV와 가전제품, 모바일 제품 등 다양한 기기를 서로 연결하는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이다.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