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조달계약의 63%(34조2000억원)가 올 상반기에 조기 집행된다.조달청(청장 김정우)은 올해 ‘완전한 경제회복과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조달’을 목표로 ‘경제활력’, ‘국민안전’, ‘미래대응’에 역점을 두고 6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경제 활력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조달계약의 63%(34조2000억원)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상반기에 조달을 요청하는 공공기관에는 조달수수료를 최대 10% 할인하는 방안도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다.한시적 계약특례를 적극 활용하고 긴급공고, 심사기간 단축 등을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케이블트레이 전문기업 태화이엔지(대표이사 이재필)는 최근 조명받고 있는 내진형 케이블트레이를 생산해 건축물 안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태화이엔지는 국내 최초로 내진형 케이블트레이의 성능인증을 획득했으며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기도 한 안전의식에 ‘깨어있는’ 업체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내진형 케이블트레이를 개발했으며 실제로 포항 및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 태화이엔지의 시대를 앞서간 제품군이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태화이엔지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회장 김세동)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알펜시아평창리조트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춘계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행사에서는 20여 개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여한 산·학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공간 효율’과 ‘안전’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다수 전시됐으며 이 중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들을 소개한다. 루테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공간효율과 입주민 편의를 대폭 높일 수 있는 지하주차장 지능형
충북을 대표하는 LED조명기업 젬(대표 박춘하)이 실외조명과 스마트조명, 해외시장을 키워드로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2009년 창업한 젬은 30년이 넘는 기업들이 ‘수두룩’한 조명업계에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설립 이듬해인 2010년 LH 조명설계디자인대전 LED부문과 옥외조명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G 디자인 페어 특성 수상, LED 벌브, LED MR16 등의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나아가 2014년에는 조달우수제품 지정에 성공하면서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41개 중소기업의 84개 물품에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2011년도 9개 물품이 처음 지정된 이후 현재 유효한 물품은 총 105개사 325개 물품이다.이번에 지정된 물품은 일체형 컴퓨터, 엘이디(LED) 보안등기구, 분전반, 공기 살균기, 금속제창, 문서 세단기, 책상 등으로 다양하다.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최대 5년까지 납품 검사를 면제받게 된다. 또 우수조달물품 심사 시 기술·품질 가점(최대 2점), 조달청 물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이 조명업계 최초로 2019년 품질보증조달물품 A등급 업체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최근 2019년 제2차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심사를 통과한 17개 중소기업의 53개 물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했다.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지원프로그램이다. 현재 지정된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총 88개사, 281개 제품이다.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동안 납품검사가 면제되며, 우수조달물품 심사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17개 중소기업의 53개 물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현재 유효한 총 지정 물품은 88개사 281개 제품이다.이번에 지정된 물품은 LED보안등기구와 일체형컴퓨터, 합성수지제창, 책장, 수도용폴리에틸렌관 등 다양하다. 2개사 5개 품명은 A등급, 11개사 38개 품명은 B등급, 5개사 10개 품명은 예비물품으로 지정받았다.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일정
엘이디라이팅과 솔라루체의 LED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19개 중소기업의 46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누적 지정 물품은 80개사 240개 제품이다.S등급은 5년간, B등급은 3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엘이디라이팅은 LED가로등기구와 LED보안등기구, LED다운라이트, LED실내조명등, LED투광등기구 등 5개 제품이 B등급을 받았다. 솔라
조달청은 혁신 제품의 우수조달물품 진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가 첫 번째 구매자(First Buyer)로서 수요를 창출하는 ‘혁신조달체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그동안 제기된 기업건의 현장애로 과제를 수요자 관점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 기업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우수조달물품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우선 ‘혁신시제품 시범구매 성공제품’에 대해서는 우수조달물품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심사 시 제출하는
조달품질원(원장 유지수)은 19일 조달교육원과 ㈜삼한씨원에서 조달기업 대표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품질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조달청에서 운영 중인 품질보증 조달물품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품질관리에 관심이 높은 기업의 대표와 품질관리 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 면제 등 인센티브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조달교육원에선 품질보증기업 2개사의 품질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선일일렉
케이블트레이 전문기업 태화이엔지(대표이사 이재필)는 내진형 케이블트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3년부터 지진에 견딜 수 있는 케이블트레이를 개발해왔고, 국내 최초로 정부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특히 경주와 포항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국내 내진 규정이 강화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서는 비구조요소에 대한 내진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태화이엔지가 개발한 내진형 케이블트레이는 크고 작은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외력으로부터 케이블 트레이의 파괴 및 변형을 방지해 케이블 트레이 붕괴로
‘저품질·저가격 제품 대신 우수한 성능과 고품질의 제품을 보급하는 게 오히려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예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LED조명기업인 금경라이팅(대표 김금연)이 생각하는 공공조달시장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금경라이팅은 현재 LED조명 조달기업들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업체 간 무한경쟁으로 성장 동력을 잃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무리한 저가 경쟁은 저품질 제품을 야기하고 결국 ‘수익성 악화’, ‘업체도산’, ‘사후관리 불가’로 이어져 국가예산이 이중으로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경라이팅이 이처럼 LE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은 2018년을 ‘조명 업계의 체질 개선의 분기점’이라고 요약했다.지금까지 조명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쟁해 왔다면 앞으로는 조명의 제어와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는 분석이다.특히 조명이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의 IT기술과 접목되면서 연구역량을 결집시킨 기업만이 생존의 화두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선일일렉콤은 그동안 시장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발 앞서가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던 경험을 살려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에이펙스인텍과 금경라이팅의 LED 등 12개사 33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두 회사를 포함해 12개사 33개 제품을 신규 품질보증 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지정 물품은 총 64개사 197개이다.해당 제품들은 향후 3년간 또는 1년간 납품검사가 면제된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기업으로 지정되면 고품질 제품생산 관리에 따른 검사비용 절감 및 신속
조달청의 직접생산확인 기준이 생산방식은 기업 자율에 맡기되 부당납품 단속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직접생산확인 기준은 공공조달 제조업체가 계약물품을 직접 제조·납품했는지를 확인·조사함으로써 부당납품업체를 차단하고 건전·성실한 국내 제조기업을 보호·지원·육성하기 위한 제도다.조달청은 ‘조달청 제조물품 직접생산확인 기준’을 개정, 국내 제조업 현실에 맞게 오는 9월 2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이 아닌 일반제품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품명별 세부 직접생산확인 기준표’를 정해왔다. 이러한 획일적 기준은
이지닉스의 LED 다운라이트와 LED 실내조명등 등 품질관리를 잘한 11개 기업 25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품질원은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선정한 기업들에게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지닉스 외에도 더좋은생활의 LED 경관조명기구·LED 실내조명등, 후지라이테크의 LED다운라이트·LED실내조명등이 선정됐다. 이들 제품은 모두 3년 동안 검사를 면제받는 B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품질보증조달물품은 총 57개사 177개다. 유지수 조달품질원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에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조달업체가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에 적극 참여해 기술과 품질수준을 향상할 수 있도록 ‘품질보증조달물품 지정 및 관리규정’을 개정,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품질보증조달물품은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지정하고 유효기간 동안 납품검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조달청은 조달업체의 품질수준 제고를 위해 지정등급을 세분화 (3→4단계)하는 한편, 지정기간을 확대 (최대 3→5년)했다. 또 불합리한 ‘3% 상향 시 1년 추가’ 단서조항 삭제로 기업 품질수준에 맞게 지정기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기술개발 우수조달제품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는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가 열린다.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진흥 경기도부지사, 최성 고양시장 등 국내 인사와 주한 루마니아 대사, 인도네시아 조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했다.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참가 업체 및 해외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 참가업체는 309개
지에이의 제품이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아 ‘품질보증조달물품’에 지정됐다. 조달청은 28일 중소기업 12개사의 41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지정된 12개사 41개 제품 중 8개사 21개 품명은 신규 지정됐고, 4개사 20개 품명은 갱신 심사를 통해 재지정 됐다. 품질보증조달물품에 지정된 지에이는 ▲LED가로등기구 ▲LED터널등기구 ▲LED보안등기구 ▲LED투광등기구 ▲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의 2017년은 ‘시장 흐름을 지켜보며 묵묵히 준비했고, 결국 성과로 드러났다’로 표현할 수 있다.문재인 정부가 첫 출범한 이후 실내조명 시장은 생각지 못한 호재를 만났다.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LED조명 교체사업 관련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수립된 것이다.모든 업체들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호기를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지만, 결국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신속한 생산능력, 믿음직한 사후관리 등이 갖춰진 업체만 그 기회를 잡았다.선일일렉콤은 올 하반기 추경안의 최대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