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15:15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가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시작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이자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꼽힌다.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됐다.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25개국 300개사(1010부스)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여했다.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론지솔라, 트리나솔라, 징코솔라, 라이젠 등 7개사가 참가하고,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선그로우, 시능, 그로와트, 굿위, 케이스타, 솔리스 등 8개사가 참가했다.국내 리딩기업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 엔라이튼, 에스디엔, 알피오, 해동엔지니어링,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