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기업인 시그니파이(동북아 총괄사장 강용남・사진)는 스마트조명 플랫폼과 서비스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다.무선 통신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해 사람·공간·환경을 서로 연결하는 커넥티드(Connected) 조명의 영역을 개척하면서 조명 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시그니파이는 스마트조명의 경우 스마트홈·스마트시티 등의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각종 센서를 통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안전, 주차관리, 환경 모니터링, 생활편의 인공지능(TAI)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돼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인 알마티 순환도로(Almaty Ring Road) 사업이 금융약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SK건설은 지난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다자개발은행(MDB)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SK건설은 한국도로공사, 터키 알랄코(Alarko), 마크욜(Makyol) 사(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18년 2월 카자흐스탄 산
조달청, 건설정보모델링(BIM) 확대 지속 공공청사 등 중소규모 사업… 설계단계 적용 강화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대형사업 위주로 적용해오던 건설정보모델링(BIM, 빔)을 총사업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조달청은 현재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설계용역을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일부 설계단계 및 대형공사 입찰 등에 빔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확대로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 300억 원 미만인 사업을 대상으로 기존 계획 설계에만 적용하던 것을 계획·중간·실시설계의 모든 단계로 적용하게 된다. 다만, 중소 규모
시그니파이의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이 런던 템스강에 놓인 4개 다리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템스강 다리를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시켰다.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는 최근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 사업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는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템스강의 다리를 아름답고 화려한 빛으로 밝혀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2022년까지 런던 템스강에 놓인 15개 다리가 조명을
영국은 내가 중학교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다. 템즈강과 런던타워 사진이 있는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가지고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낯설고 신기했던 나라 영국에 가보고 싶었다. 그 꿈을 이제야 이루게 되었다. 그래서 전기공학의 개척자들을 탐구하는 이번 유럽 여행 일정에서 교류 발전의 원리를 확립한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 박물관이 있는 런던 방문을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잡았다.이제까지 전기는 하늘에서 천둥 번개가 칠 때 만들어지는 것으로만 알았다. 자연의 힘, 하늘의 힘으로 전기는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았다. 기
분당선 청담역~성수역 사이 한강통과 구간이 국내 최초로 쉴드터널(Shield Tunnel Boring Machine)공법으로 시공된다. 건설교통부는 ‘분당선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 사업구간 중 시공에 가장 어려운 청담역과 성수역 사이 한강통과구간(연장 846m, 하상지하 20m)을 철도 터널공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쉴드터널 공법으로 시공키로 확정하고 18일 굴착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쉴드터널 공법은 1818년 영국인 마크 브루넬이 고안해 런던 템즈강 하저터널에 처음 적용 됐다. 연약지반에서 토압 및 수압에 견딜 수 있도록 터널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