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8:30
서산, 당진, 예산, 천안, 청주,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중부권을 관통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추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을 비롯한 16명의 의원은 16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공동건의문에는 지금까지 종단형으로 구축된 간선 철도망의 불합리를 해소하고, ▲동‧서 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 견인 ▲서해안시대 물류 기능 강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 ▲경북과 동해안 지역 필수 교통망 확충 등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