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조명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조명융합 워크숍'을 서울 SETEC에서 개최했다.올해 8회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을 부제로 첨단소재,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융합한 조명산업분야의 중소-대기업 상생 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이 뜻을 모았다.1부 행사에서는 광융합산업 종합발전 계획 수립 현황, 사회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조명 기술·시장현황과 관련 특별강
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연계한 조명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7일 '조명융합 워크숍'을 서울 SETEC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삶의 질 향상'을 부제로 첨단소재,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융합한 조명산업분야의 중소-대기업 상생 협력모델을 발굴한다.1부 행사에서는 광융합산업 종합발전 계획 수립 현황, 사회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융합조명 기술·시장현황과 관련 특별강연
“그동안 조명 시장이 정책은 물론 제품과 연구개발이 ‘보급’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인체와 생명공학적인 조명, 수요자의 행위를 도와주는 지능조명 등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입니다. 국내 조명 관련 종사자들도 변화를 발 빠르게 받아들이고 준비에 나서야 할 때죠. 정부와 산·학·연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산업 성장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유영문 부경대 교수는 앞으로 LED조명산업 대신 LED조명융합산업이라는 개념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에너지성에서는 LED조명의 보급 초기 2018년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