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52
경기 북부권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공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위원들과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류한덕·박상립 협회 이사, 김종권 서울중부회장, 박권서 서울서부회장, 김왕섭 서울남부회장, 김수 인천시회장, 최세헌 강원도회장, 김종욱 경기도 북부회장,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석원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신사옥 추진 경과를 보고한 송승길 신사옥 추진위원장(조합 이사단장)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43억3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1910㎡이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사옥 2층에는 조합 경기북부지점이, 3층에는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1층은 임대할 계획이다.백남길 이사장은 “양주 옥정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해 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