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3세인 태인의 이상현 대표가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에 선임됐다.이 대표는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연속으로 선수단 부단장직을 맡게 됐다.이 대표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 부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대한하키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외할아버지인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전 대한산악연맹회장)에 이어 한국체육계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현재 대한체육회 이사와 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부회장직을 통해 폭넓은 체육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주식회사 태인의 ‘태인체육장학금사업’을 통해 체육 꿈나무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1924년 파리 올림픽 이후 정확히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또한 코로나19 펜더믹이 완화됨에 따라 201
전기공사협회 서울시 동부회(회장 홍유식)는 11일 동부회 6층 회의실에서 ‘동부 나눔 봉사단 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장 수여식에는 홍유식 동부회 회장과 나눔봉사단 형남길 이사장 등 봉사단 임원들이 참석해 장경래 고문과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금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봉사단은 앞으로 회원들에게 모금 참여 안내용 지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이는 봉사단을 홍보하고 모금 참여 방법을 다각화해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다.홍유식 회장은 “동부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관하는 나눔 봉사단의 임원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형남길 나눔 봉사단 이사장은 “봉사단 임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이 더 많은 따뜻한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 “동부회의 모든 회원이 적극적으로 봉사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동부 나눔 봉사단은 매년 지역의 취약 계층 및 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난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사업소(지사장 김성수)는 관내 청소년 장학금 및 아동 심리상담 치료비 2040만원을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장학사업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청솔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지역아동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의 학생을 발굴해 돕고 있다. 올해는 14명의 학생에게 총 16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립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에 총 360만원을 보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이 심리 상담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한다. 김성수 한난 분당지사장은 “우리 공사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지역 내 모든 시민들이 세상을 보다 따뜻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용진)는 3월 29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동명전력(회장 허제원) 본사에서 '2024년도 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스마트전기과 대학생 6명과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적인 대학생 6명 등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에는 동명전력의 지정기탁금이 포함돼 있다. 허제원 동명전력 회장은 “우리 업계 발전과 미래 전기인 양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허 회장은 전기공사협회 제25대, 26대 중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업계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이날 김용진 경남도회 회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전기공사업계 미래의 주역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장학기금 마련에 도움을 준 경남도회 회원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나희욱 경남도회 장학회 이사장은 “협회 경남도회 장학회는 앞으로도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동명전력은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시공 기업으로서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지난달 전기재해 방지와 산학협력을 위해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26일 도회 4층 회의실에서 부설기관인 경기도회 장학회 제4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장학회 이사회에서는 김은수 이사장 및 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부의의안으로 ▲보유자금 운영 및 2024년 장학생 선발 결과 보고의 건 ▲장학금 지급 규정 일부 개정의 건 등을 상정, 의결했다.더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여러 의견들도 제시했다.김은수 이사장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기술자가 부족해지고 있어, 우리 장학회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면 업계로 젊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최명호)는 지난 22일에 본교 한주호 준위 동상 앞에서 ‘제14주기 (故)한주호 준위 추모식 및 제9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추모식은 재학생들의 애국정신을 배양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한주호 준위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추모식에는 각계각층 주요인사, 해군특수전전단, 수도방위사령부 210여단 3대대장,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한주호 준위를 추모했다.조성명 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 나눔 봉사단(이사장 형남길은 6일 서울동부회 6층 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월 19일 제2대 형남길 이사장 취임 후 개최된 첫 회의로, 제2기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형남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2기 집행부의 첫 회의인 만큼 봉사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의견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부 전기인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봉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정관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임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확정했다.또 나눔 봉사단은 2기 집행부 임원 23명을 새로이 선출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과 장학 사업에 더욱 매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봉사단은 지난 2020년도에 설립돼 매년 지역의 취약 계층 및 사회 복지시설을 지원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부산 가야고등학교 총동창회 산하 (재)가야장학회(이사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는 4일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 168명 전원에게 선불형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학업장려금 10만원씩을 전달했다.학교 단위 장학회가 신입생 전원에게 이처럼 학업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또,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 3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가야장학회는 10억원의 장학기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매년 신입생과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현겸 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김종열)는 지난 8일 협회에서 장학회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의 건이 상정,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전공을 불문하고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도 폭넓게 장학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종열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의 젊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장학회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업계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3월 6일(수) ‘2024년도 제1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경주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PET-CT) 사업,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주민의견 수렴 및 홍보, 주변지역 초‧중‧고 장학금 지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2024년 1∼2월 월성본부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
한국전력기술이 전국 27개 대학생 38명을 대상으로 한 ‘Power Engineering School(PES) 29기 겨울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7일 한전기술(사장 김성암)에 따르면 PES 캠프는 미래 에너지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매년 2회씩 시행된다. 2011년부터 총 29회에 걸쳐 전국 이공계 대학생 1300여명이 수료한 대표적인 발전설계기술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합숙 및 대면교육으로 실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이 소재한 경북지역 대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상생에도 기여했다.교육과정은 원자력·화력·신재생 분야 등 엔지니어링 기초교육을 비롯한 재무관리·지역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육 종료 후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소속 대학교를 통해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한전기술 관계자는 “8월에 시행될 PES 여름캠프를 위한 참가생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술회사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 에너지 산업을 이끌 차세대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
예년에 겪지 못했던 겨울장마가 2월 내내 이어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개발산업도 주춤한 상황이다.초기단계 난개발로 인한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특히 태양광, 풍력분야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평한 규정과 규칙이 마련되고 있다. 좀 늦더라도 바람직한 과정이고, 재생에너지가 제대로 자리잡는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재생에너지는 친환경이기 때문에 미래에너지로 자리잡아야 한다.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는 햇빛과 바람의 혜택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나눠야 한다. 그러므로 재생에너지설비는 지역친화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안좌면에서 지역친화를 선도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소개하고자 한다.우리나라에서 발전용량이 가장큰 태양광발전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용량의 BESS 설비, 국산기자재 100% 등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특징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주민이익공유제를 실천하고있는 발전소라는 점이다.햇빛연금은 2021년3월15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범한 ‘안좌면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을 통해 3개월에 한번씩 1인 단위로 안좌면 조합원들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연금이다. 가구당 지급액은 발전소로부터의 거리와 식구인원에 따라 차이는
한국전력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 전기공학 전공 학생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76개 대학· 98명을 선발했다.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 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전력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전기공학 대학생의 등록금과 학습보조금 지원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한전은 신규채용 확대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신규채용 시 전기공학장학생에 대해 선발일로부터 3년 이내 기간 동안 서류전형 면제 1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 전력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에너지산업에 있어 전기공학은 매우 중요한 학문”이라며 “미래 전력산업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전기공학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창의적 마인드와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한권)는 지난 15일 부산시회 3층 회의실에서‘2024년도 제1차 여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곽필순[(주)부성기전 대표이사] 여성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 대표자 17인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전기공사업계 및 협회 발전을 위해 여성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부산시회 장학회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또한, 올 한해 부산시회에서 추진·계획 중인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기공사업계 여성 대표자의 위신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전기계 미래인재 양성의 마중물 역할을 해 온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가 74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는 16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 회관에서 ‘2024년 제1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조합장학회는 올해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대학생 7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2명 늘어난 것이다.이로써 조합장학회는 지난 2005년 설립 이래 총 1403명의 장학생에게 3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올해 장학생 중 조합원전형은 지역균형선발로 진행,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별로 각 2명씩 선발됐다. 이로써 전년보다 2배 많은 조합원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일반전형은 11명 증원됐다.조합장학회 측은 전체 241명이 지원한 가운데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을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강조했다. 장학생에게는 1년 동안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장덕근 조합장학회 이사장은 “그동안 장학회를 거쳐 간 1400여 명의 인재들이 우리나라 전역에서 전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제19기 장학생 여러분도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 졸업장학금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 소재의 1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5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2천 3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졸업은 그동안 거쳐온 여정을 끝내는 마침표이자 동시에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삼표그룹이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7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김해시 향토계열사인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은 지난 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된 장학금 1000만원은 진로, 진학 등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룹은 이번 장학기금 전달식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한철 삼표산업 김해몰탈공장장은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될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
한겨울임에도 따뜻한 햇빛이 내리쬐던 지난달 29일, 전남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안좌쏠라시티의 총 288MW급 태양광발전소 '신안태양광'은 오후 3시경 당일 누적 발전량이 1GWh에 달했다. 340MW 규모로 구축된 국내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이중 300MWh를 저장해 방전을 기다리는 중이었다.우정근 안좌쏠라시티 부소장은 “오후 세 시까지 충전을 마친 전력은 부하에 따라 방전돼 신안군과 목포시 일대 전력공급에 기여한다. 하루 발전량의 30% 가량이 지속 충·방전되는 셈이니, 1년으로 환산하면 연간 10만명이 쓸 수 있는 전력이 ESS의 손에 달린 셈”이라며 태양광-ESS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좌쏠라시티는 각각 2020년과 2022년 초 상업운전에 돌입한 1발전소(PV 96MW+ESS 340MW)와 2발전소(PV 192MW)로 구성된 단지로, 국내에서 태양광발전소가 가장 밀집된 전남지역 설비량의 5.7%를 차지하고, 광주광역시(320MW)의 보급 규모와 맞먹는 크기다. 발전량 기준으론 10만가구, 전체 35만명의 인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책임진다.해당 발전소는 태양광발전소가 나아가야 할 대안으로 첫손에 꼽히는
재생에너지 지역수용성 솔루션 1위 기업 루트에너지는 자사를 통해 지급된 누적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금액이 34억원에 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올해 1월 기준 누적 이익공유액은 약 34억 원이며 약 21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이익을 배분했다. 여기에는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 ▲새만금 3구역 육상태양광 ▲GS영양풍력 등 120여 개의 태양광, 풍력 발전소가 포함됐다.루트에너지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 소액으로도 손쉽게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 채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기후금융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 재생에너지 대중화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는 총 사업비의 일정 비율을 주민 투자로 확보하면 전력 판매 가격에 가중치를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주민참여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인접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해당 발전소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용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가덕산 1, 2단계 풍력발전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루트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투자한 금액에 따라 매년 약
에코프로가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를 모집한다.에코프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에코브리지는 에코프로의 ‘에코(Eco)’와 다리를 뜻하는 ‘브리지(Bridge)’의 합성어다. 에코프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인 에코브리지는 2020년 8월 1기 25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9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에코브리지 5기 접수는 에코프로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전국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타기관 대외활동과 중복해 참여하는 건 불가능하다. 서류 합격 발표일은 2월 16일, 면접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발표는 2월 23일이다.에코브리지 5기 활동 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다. 발대식 및 수료식 등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환경 걷기 대회 행사 기획, SNS 채널 통한 활동 내용 기록 및 홍보 등을 맡을 예정이다. 팀별 활동으로는 ▲환경 이슈 관련 취재 및 영상 제작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캠페인 ▲SNS를 활용한 환경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 등이 있다.에코브리지로 활동하면 ▲에코프로그룹 명의 수료증 및 장학금 지급 ▲우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