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산업연구원(원장 장지상)과 중소기업연구원(원장직무대행 이동주)은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제값받기, 무엇이 바뀌어야하나’ 토론회를 열어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인 중소기업 제값받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 △한무경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장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인플루엔셜 / 알베르토 사보이아 지음 / 이지연 옮김 대부분의 신제품이나 아이디어는 시장에서 실패한다. 실패의 룰을 깨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될 만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것’이다. 구글 최초의 엔지니어링 디렉터이자 혁신 전문가인 알베르토 사보이아가 탁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최적의 방법론을 제안한다. 저자가 자신의 성공·실패 경험과 30년 넘게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발견한 ‘될 만한 놈’을 찾는 검증 전략의 핵심은 바로 ‘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등 글로벌 밸류체인(GVC)의 안정성에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견기업들의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다음달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GVC, 중견기업의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그에 따른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로베르타 라벨로티 이탈리아 파비아대학교 교수의 ‘GVC의 시대, 한국
산업연구원(KIET·원장 장지상)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원장 김상선)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2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방R&D 진단과 신성장동력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제4회 NIS 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혁신적 국방 연구개발(R&D) 추진 기반 강화와 방위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극적으로 국방R&D의 투자 효과성을 높여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황지호 KISTEP 재정투자분석본부장이 '국방R&D 혁신을 위한 진단과 한국형 DARPA 구현방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경기가 현지수요 부족 등 여파로 4분기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통상마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3분기 경기도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연구원(KIET·원장 장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중국한국상회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실태 조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조사에서는 총 7개 업종의 218개 기업이 응답했다. 경영실적, 경영환경, 애로요인 등을 조사하고 항목별 조사 결과를 통상적인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식에
오는 3분기 제조업 경기는 전자, 화학, 정밀기기를 제외한 대다수 업종의 부진으로 전분기 보다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산업연구원(KIET·원장 장지상)은 14일 국내 제조업체 1050곳을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조사를 시행하고 경기실사지수(BSI)를 집계, 발표했다. 조사 항목은 산업별 시황과 개별 기업들의 경영 실적 및 경영 활동, 외부 여건 등이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전분기 대비 경기 개선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오는 3분기 제조업 시황과 매출 전망 BSI는 전분기 대비 동반 하락했다. 전
산업연구원(원장 장지상)은 오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그랜드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역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세종연구원, 한국지역정책학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이란 새로운 경제·사회 여건 속에서 지역 혁신전략 및 포용적 성장에 대한 국내외 관련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 일본, 국내의 정책 및 사례를 중심으로 4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일에는 DCC 중회의장에서 '북유럽의 포용적 성장과 일본의
올해 1분기 국내 제조업 경기가 자동차와 기계업종 등의 동반 매출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는 2분기는 전자, 기계장비 등 업종의 호조로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다.15일 산업연구원(원장 장지상·KIET)이 국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조사'를 시행하고 경기실사지수(BSI)를 집계한 결과 국내 제조업의 올해 1분기 현황은 시황 77, 매출 75로 조사됐다. 전분기는 시황 87, 매출 88였다. 지수는 0~200 범위에서 산출하며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대비 증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주요 경제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대외경제 리스크 분석과 제조업 대응 방향 및 산업정책 역할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성 장관은 이날 “정부도 제조업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다. 하지만 (연구기관들이) 지나치게 부정적인 면만을 강조해 경제 심리를 위축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의 경제는 포트폴리오와 생산구조 측면에서 세계적인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혁신 역량도 우수하다. 그런 만큼 우리의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체질 개선에 매진
‘자동차 산업 노사정 포럼’이 24일 공식 출범했다.노사정 포럼 참여기관은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산업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등 8개다.노사정 포럼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각 기관별 임원·간부들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자동차 산업 경쟁력 제고 문제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환경변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각 참여 기관 협의를 거쳐 중점 논의 주제와 주요 일정들을 구체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지만)는 16일 오후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저성장 시대의 중소기업 발전’을 주제로 ‘2018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술대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지상 원장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동아대학교 오동윤 교수와 일본 동지사대 토모히로 세키 교수가 각각 ‘한국과 일본의 중소기업 정책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정책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과 현장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된다.이재원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경제가 저성장으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올여름 휴가는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고민을 하게 된다. 북적북적한 우리나라를 떠나,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기며 계곡과 바다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도 한다. 시원한 그늘에 누워, 모든 시름을 잊고 독서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현대경제연구원은 2012년을 주도할 경제 경영 분야의 트렌드와 인문 사회 분야의 주요 이슈를 감안해 하계 휴가철에 CEO가 반드시 읽어야 할 도서 10권을 선정했다. ‘추천 도서 1
전기안전공사 사외이사들이 릴레이식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릴레이식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에 사외이사 전원이 동참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난 18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요양원 우성원과 아동장애 재활원인 암사재활원에서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성금은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활동비 전액을 기부하고, 소중한 뜻을 더하기 위해 회사에서도 매칭그랜트 성금을 보태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의 릴레이식 이웃사랑 행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11월 20일부터
17대 마지막 정기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자원의원회의 산업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책질의를 통해 산자부의 에너지정책과 대북 에너지협력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병석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200만kW 대북 전력지원에 관한 논의가 핵심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한전이 지난 1일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PTP 방식으로 남북을 연결할 경우 초기투자비용이 1조6,000억, 연간 운전비용은 최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돼 30년 LCC(Life Cycle Cost)가 무려 19조4000억원에
■장기전력수요예측과 전력수급정책(홍장표 부경대 교수) 80년 이후부터 2001년까지 이루어진 15차례의 장기전력 수요예측에서 예측치와 실제치를 비교해 보면 전력수요가 거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과소추정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수요예측치와 실제치의 차이는 시간이 경과할 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과소 추정으로 인해 향후 전력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전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발전부문의 투자촉진을 통한 안정적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