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세대 원자력 전문가인 장윤일 박사(미국 아르곤 국립 연구소 석학 연구원·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 공학과 초빙 교수)가 미래 전력수요 증가를 감당할 수 있는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발전을 꼽았다.장윤일 박사는 1월 2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세계 원자력의 현황과 전망(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 of Nuclear Energy Worldwide)’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장 박사는 우리나라 1세대 원자력 전문가로서 세계 원자력의 현황을 짚어보고 전망을 제시했다.장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 또는 재활용하는 방안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재처리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분석과 해법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졌다. 3일 서울 중앙우체국 10층 대회의실에서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재활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2차 해외전문가 초청포럼이 열렸다.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론화위원, 원전특위 위원, 시민사회계 및 산학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핵연료 재처리의 편익과 비용분석(프린스턴대 프랭크 본 히펠 명예교수) ▲파이로프로세싱의
장윤일 미국 알곤국립연구소 교수가 5일 과기부가 주최한 울트라프로그램에 참석해 고속로와 파이로공정을 통한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차원의 장기적인 추진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알곤국립연구소에서 지난 34년간 신형원자로설계 개발자로 활동해온 장윤일 박사가 과학기술부의 울트라프로그램에 초청돼 5일 라운드테이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일 박사는 사용후연료의 재처리를 통해 약 100배 이상의 경제성을 갖는 고속로와 파이로공정은 핵비확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