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해외철도 9개국 공무원에게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글로벌 철도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했다. 이집트, 몽골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매년 해외철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천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24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2024 한-일 소부장 파트너링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재개된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성과를 경제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로 끌어내기 위한 취지다.일본의 전력·에너지·소부장 밸류체인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수출 유망 국내기업 47여 개사가 참여했다.행사는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산업별 수출상담회 ▲한-일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KOTRA는 올해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경상북도, 인천 동구 등 발전사 및 지자체와 협업해 성과 극대화에 나섰다.24일 진행된 ‘일본 탈탄소 시장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현지 에너지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일본의 탄소중립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아울러 글로벌 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의 조달 담당자를 초청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이어서 25일에는 전력·에너지, 소부장 등 산업별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 80여 개사가 참여해 약 25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특히 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제라(JERA),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UAM 실증에서 UAM 통합운용체계 검증 성과를 거뒀다.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K-UAM 원팀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인천교통공사가 철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에 기관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실시하는 재난 사전 예방 활동이다.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조치한다.이번 현장점검은 철도시설 중 인천 1호선 계양역의 신호 시설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공사는 열차의
인천교통공사가 교통약자를 위한 지역행사를 개최했다.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3일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에게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는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공사는 매년 3회 실시하던 행사를 4회로 늘려 더 많은 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
LH가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7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808필지, 1929천㎡ ▲지방권 1004필지, 2568천㎡ 수준이다.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4천㎡ ▲인천영종 147필지, 204천㎡ ▲양주회천 131필지, 97천㎡ ▲빛그린 61필지, 408천㎡ ▲밀양나노 70필지, 401천㎡ ▲울산다운2 151필지, 61천㎡ 등이 있다.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호로, 일반 공공분양 2293호와 신혼희망타운 2876호가 공급된다.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
“지난 10년 동안 구광원에서 LED로 조명이 바뀌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이제는 LED조명기구를 조절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모니터링하는 단계라고 판단된다. 조도와 색온도를 개별과 그룹으로 제어하고, 시간대별로 제어해 에너지모니터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ED 스마트조명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도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일일렉콤은 1990년 설립된 이후 ‘밝은 세상을 비추는 믿음직한 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신뢰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아 온 스마트조명솔루션 및 조명 제조 회사다.현재 혁신 제품으로 LED 시스템 조명제어장치(가로등, 터널등, 실내등 등 LED등의 개별 또는 그룹 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를 지정받아 혁신 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돼 센서와 제어기기 등의 입출력과 제어를 통해 조명의 품질을 높이고, 주변 환경 혹은 사전 설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선일일렉콤에 따르면 유선 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을 적용하고 있고, 제
“23년간 오로지 스포츠조명 분야만을 개척해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국내 고출력 조명제품의 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주력했습니다.”진우엘텍(대표 박열구)은 ‘스포츠조명’ 분야만 20년 넘게 주력해 온 그야말로 뚝심 있는 조명 제조기업이다. MAS제품으로 LED투광등기구, 조명타워, 콘크리트기초파일 등 스포츠조명설비에 필요한 3가지 구성품 전체를 직접 생산하며, 전기공사업 면허도 보유해 직접 시공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덕분에 국내에서 보기 드문 ‘원스톱 토탈서비스’로 조달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240W에서 1440W급 고출력 LED투광등기구는 우수조달과 성능인증제품을 보유할 정도로 기술력 부문에서 자신감이 상당하다.진우엘텍 제품은 2가지 특허 신기술이 적용됐는데, 우수한 광학 설계 구조로 개발된 방열모듈과 진공체크밸브로 결로 방지 기능을 갖춰 밀폐구조로 등기구 내외부 압력 차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장기간 사용해도 성능 유지를 비롯해 내구성도 높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또한 세레이션방식(톱니바퀴)의 미세각도 조절장치를 적용해 바디와 고정 브라켓 사이를 단단히 고정할 수 있고, 특유의 꼬리 설계 기술로 정밀하게 1도씩 미세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
“가시광선을 이용한 살균 조명 개발을 지속해 국내외로 살균조명 시장을 선점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킹스타라이팅(이대영 대표)은 2017년 설립된 경기 김포 소재 LED 조명 제조기업이다. 회사 연혁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보유 기술력은 뛰어나다.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경관조명을 위주로 기상 전광판, 조명 제어장치를 등록했고, 조달 벤처 나라에 스마트 벤치 6종과 살균 조명을 국내 최초로 등록해 판매하고 있다.종류로 따져보면 경관조명은 현재 160가지나 된다. 이 같은 기술력 덕분에 ‘국내 몇 안 되는 경관조명 KS 등록 업체’로 업계에 자리 잡게 됐다. 또한 미세먼지와 온‧습도를 측정하는 환경 전광판을 인천 지역에 최초로 등록했고, 스마트 벤치(핸드폰 유무선 충전 및 경관조명) 전문업체로도 소문나 있다. 살균과 멸균 성능을 가진 등기구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이대영 킹스타라이팅 대표는 “자사 스마트 벤치는 태양빛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유무선으로 핸드폰과 전자 제품 등을 충전할 수 있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용 LED 등기구를 통해 시민들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별도의 배관, 배선 없이 공원, 유원지, 산악 지역 등에 설치할 수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이 들어선다.충남도는 22일 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목포신항(안벽 240m·배후부지 9만 3000㎡)이 유일하다.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세울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 및 엔진 조립 시설, 부자재 보관 시설, 계통연결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현재 계획된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보령 1.96GW(6조원) ▲태안 1.0GW(14조 9000억원) ▲보령 녹도 320㎿(2조원) ▲인천권 2.5GW ▲전북 2.5GW 등 총 8.28GW에 달한다.도
한국에 진심인 BMW가 R&D 센터까지 세운다.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 작업은 물론 국내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22일 인천시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를 열었다.BMW그룹은 2019년 주요 임원들이 한국을 방문해 R&D 센터 확장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인천시와 건립을 논의해왔으며, 지난해 4월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다.BMW R&D 센터 코리아는 5296㎡ 부지에 2813㎡ 단층 건물로,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등을 마련했다. 테스트랩에는 차량 인증과 전기
SRT 운영사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청렴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 협력·벤치마킹 ▲부패 취약 분야 발굴·개선 ▲청렴 워크숍 개최·공동교육 ▲청렴 관련 우수정책 공유 등을 협력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알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공기업 대상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에스알은
남부발전이 운전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확보,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9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 발생 시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 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전력시장 구조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분산법 시행을 지렛대로 삼아 다각도의 신산업 도입을 모색하는 한편, 에너지 신사업이 유도할 전력시장의 미래상도 공유됐다.19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주최한 ‘2024년 전력시장의 변화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른 민간 시장 확대방안’ 세미나가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분산법의 제도 취지와 세부사항을 비롯해 올해부터 변화될 시장 형태를 정리했다. 특히 ▲직접전력거래 ▲수소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 ▲ESS 및 VPP 비즈니스 ▲DR 신사업 모델 등 각 분야의 사업확대 전략이 발표됐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근호 한국에너지공단 분산에너지실 팀장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 설계 및 세부지침’을 공유했다. 중앙 집중형 공급 체계에서 벗어나 분산형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요건으로 ▲지역내에서 생산·소비하는 분산에너지시스템 활성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을 거론했다.김근호 팀장은 “분산법이 제
경기 북부권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공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위원들과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류한덕·박상립 협회 이사, 김종권 서울중부회장, 박권서 서울서부회장, 김왕섭 서울남부회장, 김수 인천시회장, 최세헌 강원도회장, 김종욱 경기도 북부회장,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석원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신사옥 추진 경과를 보고한 송승길 신사옥 추진위원장(조합 이사단장)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43억3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1910㎡이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사옥 2층에는 조합 경기북부지점이, 3층에는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1층은 임대할 계획이다.백남길 이사장은 “양주 옥정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해 뜨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한마음재단은 16일 인천 부평 GM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다양한 장애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한마음재단은 ▲ 시각장애인 안마 체험 ▲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심리 분석 이벤트 ▲ 눈을 가린채 흰지팡이로 보행하기 ▲ 손으로만 물건 구분해보기 ▲ 점자 명함 만들기 ▲ 시각장애인 한궁 체험하기 등 다양한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GM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이 일상속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GM
인천교통공사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봄철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졌다. 이번 대청소는 미세먼지로부터 고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는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청소를 진행했다.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
정부 민간자본 보조사업으로 설치된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된다.환경부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앞서 세운산업은 SK E&S 와 공동으로 참여한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 사업자로 선정돼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70억원의 60%인 42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았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 운전을 시작하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2개월여의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곳 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으며 일일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다.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상태(영하 253도)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방식에 비해 압력이 낮아 안전하고, 대규모 운송이 가능해 수소 소비량이 많은 수소버스 등 수소상용차 보급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경인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자체 해외인증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지역 설명회에 100개가 넘는 기업이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정부의 해외인증 지원에 대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설명회를 지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기업들에게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보다 쉽게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