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명▲공간정보본부장 심병섭
한전KDN(사장 김장현) 감사실은 지난 24일 나주 본사에서 자체 감사기구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감사인(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한전KDN의 ‘준감사인 제도’는 전국에 분포된 조직 구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감사활동 사각지대 예방과 현업부서와의 상시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실무경험을 갖춘 내부 실무 전문가를 선정해 2018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준감사인의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인과 준감사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 전문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사물 인터넷(IoT)과 에너지 하베스팅 설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자 산업계에 따르면 IoT 기술의 확산은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초저전력 기술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에너지 하베스팅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에너지 하베스팅은 태양열, 운동, 열,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낭비될 수 있는 소
◆과장급 전보▲기계로봇항공과장 신용민 ▲배터리전기전자과장 박재정 ▲무역진흥과장 정승혜 ▲전력계통혁신과장 최성준 ▲기술안보과장 손용하 ▲재생에너지정책과장 남명우◆부이사관 승진▲에너지정책과장 이경수 ▲자원안보정책과장 김재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장 박근오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의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외교부 장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 코스민 기차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사장, 루마니아 SMR 사업 발주처인 로파워(RoPower)의 멜라니아 아무자 사장 등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들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23일 도회를 방문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조성만 본부장과 환담을 나눴다.이날 환담에는 조성만 본부장, 조장준 검사부장 등 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들과 이재수 회장, 최병인 부회장 등 도회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양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생방안을 협의했다.이재수 회장은 “도회 방문에 감사드리며, 전기과 신설 등 전기관련 공통 관심사에 대해 자주 만나 해결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5월 11일로 예정된 전북전기인 등반대회에 참여도 당부했다.조성만 본부장은 “전기계의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후 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연차대회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이창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윌리엄 맥우드 OECD 원자력기구 사무총장 등 국내외 원자력계 주요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기후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원자력계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술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원자력이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원전 정책 방향성을 연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정부의 올해 원전 정책 최우선은 원전 생태계의 완전한 복원을 넘어 원전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수소를 중심으로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을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이용을 촉진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부산대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3일 부산 농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수소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송락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지속가능성 ▲글로벌 동향, 생산 방법 (수전해, 스팀 메탄올 개질 등) ▲저장 기술 (압축, 액체화, 수 저장 및 운송 시스템 ▲경제적 측면 등에 관해 발표했다.이어 나온 임희천 에프씨아이 기술고문(UNIST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과 응용 (자동차, 발전 등)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상호작용과 혜택 ▲재생에너지-수소 경제의 확장 가능성 ▲수소 및 재생에너지 연계에 따른 환경 이점 등에 관해 발표했다.송락현 연구원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국가별로 환경이 다른 재생에너지는 ‘민주적이지 않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저장하는 캐리어’로서 수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고체산화물수전해시스탬(SO
30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체코 원전 입찰 우선협상자가 이르면 6월 선정되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체코를 방문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 장관이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체코에 방문해 정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원전, 첨단산업·기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방문 기간 양국은 상호 교역과 투자
메리 응(Mary Ng)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이 대규모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가운데, 양국 고위급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너지 등 전통산업을 넘어 AI 등 첨단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목소리를 모았다.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캐나다기업연합회(Business Council of Canada)와 함께 ‘제2차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통상부 장관 및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 등 양국 정부 인사와 고위급 기업인(양국 각 15인)이
철도공단이 현장 중심 경영으로 철도사업 적기개통에 주력한다.국가철도공단은 23일 대전 본사에서 현장 중심 책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선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1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철도사업 적기개통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PM) 체계 조직 전환 ▲GTX 지원단, 철도지하화 등 국정과제 전담 조직 신설 ▲안전본부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사중지권’ 부여 ▲현장지원을 위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이기엽)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과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희종 광주광역시 서기관 등 전기직 공무원들과 이기엽 회장 등 시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시청과 협력체계 구축, 분리발주, 전기공사업 업역 확보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오는 5월 11일로 예정된 광주전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이기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송희종 서기관님과 전기직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해
한국수력원자력 등 팀코리아가 참여하는 체코 신규 원전 수주 입찰이 6월 진행되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원사격을 위해 체코에 직접 방문한다. 30조원 규모의 원전 입찰을 위해 막판 승부수를 띄우려는 전략이다.22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는 이달 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로부터 원전 4기 건설 방안을 담은 수정 입찰서를 받는다.체코는 당초 두코바니에 설비용량 1.2GW 이하 가압 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하기로 하고 미국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EDF로부터 입찰서를 받았다.체코는 이후 탈탄중립 등에 기조에 따라 원전을 더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각 1.2GW 이하)의 원전을 건설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한수원과 EDF에 4월까지 이 같은 변경 사항을 포함해 수정 입찰서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입찰서를 제시하지 못해 입찰 대상에서 제외됐고 한수원과 EDF의 양자 대결로 입찰을 진행하게 됐다.CEZ는 한수원과 EDF에서 건설 비용과 방식을 포함한 입찰서를 받아 기술평가와 동시에 가격, 건설 공기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선 초
존슨콘트롤즈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ABI 리서치(ABI Research)에서 진행한 ‘스마트빌딩 관리 플랫폼(Smart Building Management Platforms)’ 경쟁력 평가에서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 특히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해 스마트빌딩을 관리하는 플랫폼인 존슨콘트롤즈 OpenBlue(오픈블루)는 선정된 9개의 산업 플랫폼 중 가장 잘 구현된 시스템으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ABI 리서치는 상업용 빌딩 버티컬, 애플리케이션과 포트폴리오에 걸친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관리, 모니터링 및
LG전자가 미래 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연구·전문위원 26명을 뽑았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제공해 R&D 등 전문 분야에 몰입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2일 LG전자(CEO 조주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왔다. 이 제도는 다양한 전문 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 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구위원은 미래 준비 차원의 핵심 기술 역량을, 전문위원은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미래
◆(넷) 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은하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다양한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이 파트 2로 계속된다. 코라와 전사들은 한때 평화를 누리던 마을이자 고향을 잃은 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되어주었던 벨트를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걸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이들을 진압하려는 왕국의 압도적인 병력에 맞서, 이들은 서로를 향한 깨지지 않는 유대와 함께 새로운 전설을 써내려간다. 파트 1에 이어 소피아 부텔라가 전사들을 이끄는 ‘코라’ 역으로 더욱 화려해진 액션을 선보이고, 자이먼 운수가 과거 마더월드에 항거하는 군대를 이끈 전설적인 지휘관 ‘타이투스’ 장군 역, 에드 스크레인이 잔인한 제독 ‘노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반란군과 마더월드 간의 팽팽한 대립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파트 2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 , 영화 등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두나가 검술사 ‘네메시스’ 역으로 열연을 선보인다. 넷플릭스 영화 , 영화 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완성한 SF
남부발전이 운전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확보,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9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 발생 시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 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 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캄보디아 국회와 물 분야 협력 방안 모색을 모색했다.수자원공사는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시 현지에서 아시아물위원회, 캄보디아 국회와 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국가 물 비전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수공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인프라 부족으로 안정적 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제협력을 통해 다양한 물 문제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캄보디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달 캄보디아 야라 수오스(Hon. Yara Suos) 국회 외교위원장으로부터 협력 과제 발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