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11:08
한국을 비롯해 미국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협정이 오는 17일 한국에서 정식 발효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지난달 18일 IPEF 공급망협정 비준서를 기탁했으며, 협정상 발효 규정에 따라 30일 후인 오는 17일 국내에서 발효된다"고 밝혔다.IPEF는 미국이 동맹·파트너 국가를 규합해 추진하는 다자 경제협의체로, 2022년 5월 23일 공식 출범했다. IPEF의 참가국은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