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4월 28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와 ’감사업무 교류 및 자체감사기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양 기관이 체결한 ’감사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감사 품질강화와 전문성 보강을 위해 지속적인 업무교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호간의 감사체계 및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재
[전기신문 오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5개사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현대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파트너십에 대한항공이 신규로 참여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컨소시엄으로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5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UAM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의원(국민의힘)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의 「신불지역 ․ 제5활주로 예정지역 대중제 골프장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용역보고서‘기간만료민자시설 경제성 등 분석 용역 최종보고서(20.4월 종료)’의 분석 결과를 국정감사에서 공개했다. 정동만의원은 공사가 최종결과보고서에 담겨있는 시나리오 중 가장 수익성이 낮은 Case3을 선택하였다고 지적했다. 최종보고서 요약자료의 Case3은 △공사의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며, △4가지 케이스중 가장 낮은 순현금흐름을 보인다. △유찰가능성이 높다. 라는 지적이 담겨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주차장 주차대행서비스 업체를 선정하면서 고객보다 이익을 먼저 챙기는 부적정 계약변경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업체 선정 과정에서 최저기준료의 7배가 넘는 투찰로 영업권을 따낸 업체가 사업 개시 2달만에 요금 인상을 요구했는데 인국공은 내부 감사실의 의견까지 무시해가며 업체의 요구를 수용해 '특혜' 의혹까지 있다는 지적이다.22일 인천시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7월1일 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동만의원(국민의힘)은 16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현미 장관의 성적표를 낙제점이라고 총평했다.정동만 의원은 “신공항문제, 도시재생사업, 부동산대책, 인국공사태, 이스타항공사태, 국민공감능력에 대해 국토부와 김현미 장관의 정책적 평가가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에 부족하다고 총평했다. 특히, 정동만 의원은 "부동산이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발언했던 김현미 장관의 모습에 국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강조하여 질의했다. 김현미 장관은 "부동산 문제 때문에 국민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2주차장 주차대행서비스 업체와 '끼워 맞추기' 용역까지 불사하며 부적정한 계약 변경을 통한 요금 인상을 강행해 고객들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최저영업료의 7배가 넘는 투찰로 영업권을 따낸 업체가 사업 개시 2달만에 요금 인상을 요구했고 인국공은 내부 감사실의 재검토 의견에도 불구하고 업체의 요구를 수용해 '특혜' 의혹까지 있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7월1일 제2주차장 주차대행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국토교통부 소관 28개 기관과 함께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첫날인 7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이날부터 불꽃 튀는 여야 공방전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에만 6월 17일, 7월 10일, 8월 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책을 발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8월 28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한 3개 자회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사장 장동우), 인천공항운영서비스㈜(사장 정태철), 인천공항경비㈜(사장 우경하) 등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자율경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 모델(2018년 12월)’ 및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개선대책(2020년 3월)’ 등을 마련하고 정규직 전환 자회사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전문적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회사의 설립 및
코로나19 시국에 이용객 수 급감으로 활동이 위축될 만도 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이슈 몰이는 현재진행형이다.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논란으로 공정성에 대한 물음표가 국민, 특히 젊은 층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이다.이 논란은 구체적으로 지난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비정규직 가운데 일부인 2143명을 자회사 채용 조건에서 ‘청원경찰’ 신분의 자사 정규직으로의 직고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2143명은 공항 소방대 211명, 야생동물통제 30명, 보안 검색 요원 1902명 등이다.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 모토인 ‘기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원의 직고용 절차가 완료되면 보안요원 노조가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를 앞서는 것은 물론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상훈 의원(미래통합당·대구 서구)이 밝혔다.김상훈 의원은 2일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보안검색원 직고용 이후 노동조합 예상 분포’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될 경우 현 공사 일반직 노조원은 1361명인 반면 보안검색원이 속한 노조는 17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함께 전환되는 소방대 190여 명을 포함하면 인천공항공사 노조원 중 과반, 나아가 3분의 2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보안검색 직원 직고용 방침에서 촉발된 이른바 ‘인국공 사태’에 발전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정규직 정책은 인천국제공항 외에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발전업계는 공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경상정비, 연료·환경설비 운전 등 협력기업 종류가 다양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 정규직 정책 논의가 오랜 기간 진행되고 있다. 발전공기업은 청소·경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별로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발전소 경상정비
미래통합당 10명의 원내·외 인사들이 모인 ‘요즘것들연구소’가 발대식을 열고 29일 오후 1시 2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구소의 첫 출범행사로 ‘인국공 로또취업 성토대회’를 개최한다.‘요즘것들연구소’는 “청년에 대한 무지와 무시에서 비롯된 기성 정당의 낡은 접근 방식을 되돌아보고 뼈저리게 반성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진정한 청년 문제 해결사로 거듭나기 위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분노하고, 고통받는 개별적이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문제를 찾아내 최종적으로 완전 해결을 목표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연구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