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발전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창립기념 행사를 1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우리나라 가스안전을 책임져 온 공사의 행적을 되돌아보는 특별영상 상영, 가스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향후 미래 청사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비전 선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박경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함께 지켜온 가스안전 50년, 함께 지켜갈 국민행복 100년' 슬로건 아래 ▲첨단 가스안전관리 대전환 ▲미래 에너지 안전관리 선도 ▲대내외 협력 파트너십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준비해 나겠다고 밝혔다.그는 인공지능, IoT 등의 첨단기술을 가스안전관리에 접목하는 등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디지털 시스템 중심의 상시모니터링 체계 도입으로 인력 투입 중심의 안전관리를 탈피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또 국가 그린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수소안전을 확보하며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의 선봉장 역할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새로운 안전관리 모델 창출을 위한
중국이 요소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2년전 발생했던 ‘요소 대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시 국내에서는 이를 교훈 삼아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는 등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지만 지금까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는 비판이 제기된다.지난 6일 정부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30일 중국 현지 기업이 한국의 한 기업에 수출하려는 산업용 요소의 통관을 돌연 보류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자국 내 요소 수급을 우선 해결하기 위해 취한 조치로 분석된다.최근 중국에서는 요소 생산 감소로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4월까지는 요소 비료 성수기인데, 중국 내 요소 생산에 일부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정부와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달 중순 중국의 비료 관련 업종별 협회가 중국내 요소 수출 기업에 ‘수출 자제’를 제안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중국의 비료 관련 주요 기업 15곳이 내년의 요소 수출 총량을 94만4000t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여기에 업계에서는 ‘중국 당국이 내년 1분기까지 수출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구성서, 부회장 김민용)는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이해 충주시 여자중장기 청소년 쉼터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북 충주시)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구성서 회장과 김민용 부회장, 서덕주 충주시 지역협의회장 및 협의회원, 배병란 청소년쉼터 소장 및 쉼터인원 등 총 30명이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었다.구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욱 환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도회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와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19일 충주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총 2부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의 1부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KOTRA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 산업부 해외인증지원단이 연사로 나섰다.충주지역 수출 및 외투기업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ESG 동향과 수출기업 공급망실사 대응방향 ▲KOTRA 디지털플랫폼 활용법 ▲해외규격인증지원획득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보다 세부적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이 이어졌다.KOTRA는 지방 수출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애로를 직접 해소하기 위해 지방기업을 위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국민의힘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충주시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의 분야에 매우 큰 잠재력이 큰 만큼 KOTRA와 충주상공회의소가 힘을 합쳐 충주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하며, “국회 산자위원으로서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KOTRA 전춘우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보호무역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기요금 동결은 한전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이날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장관에게 “한전의 누적 적자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들의 요금인상 공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러나 지난 3월 야당 측 대표가 전기요금 인상을 멈추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현 정부에 요금 인상 책임을 떠넘긴 상황에서 야당 대표가 할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고 질의했다.이를 두고 이 장관은 “전기요금 현실화는 불가피하다는 여론과 국민적 동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전기요금 동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또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이번 달에는 전기요금 인상이 이뤄지냐”고 질의했다.이 장관은 “내일(12일) 한전이 자구 노력 비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어서 조만간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조정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전기요금과 관련해서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력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보고,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한전의 자구노력이 마련돼야 (전기요금 결정이) 확정된다”고 전했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지연되고 있는 2분기(4∼6월) 전기요금 결정과 관련해 “내일 한국전력이 자구 노력 비상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이어서 조만간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조정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달에는 전기요금 인상을 하느냐’는 취지의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이 장관은 “전기요금과 관련해서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력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보고,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한전의 자구노력이 마련돼야 (전기요금 결정이) 확정된다”고 말했다.전기요금 인상폭과 관련해선 “지금 한전의 누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그(올해 총 kWh당 52원)정도 인상요인이 있다는 예측이 있지만, 단기간에 (모두 인상을)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보여진다”고 전했다.‘한전의 적자 상황에서 한전공대에 12년간 1조원 투자를 약정한 것을 삭감이나 이월·유예하는 방법을 검토해달라’는 이 의원의 질의에 이 장관은 “한전 상황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한전공대 출연 이런 것을 전면 재검토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부터 긴축
수소전문기업 지필로스가 지구온난화 주범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선보인다.지필로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탄소중립 기술 대전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4회째인 그린비즈니스위크는 'For Earth, for us /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을 주제로 국내외 대기업들과 공기업,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관련 사업과 기술, 성과를 공개하는 '그린볼루션(GreenVolution) 엑스포'다.박가우 대표는 "세계적으로 수소가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그린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의 산업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해 졌다"며 "대용량(10MW급) 그린수소 생산 모듈형 수전해시스템의 개발과 양산화에 주력해 2030 탄소중립사회 조기 실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린수소 P2G시스템의 설계‧시공‧운영솔루션에 이르는 통합시스템 구축 기술을 한층 안정화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지필로스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제어, 계통보상 알고리즘을 갖춘 고효율 전력변환시스템 ▲수소생산 스
본사와 공장 이전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행사를 마무리 지은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Top5 진입 목표를 천명했다. 다만 높은 목표를 잡은 만큼 넘어야 할 허들의 높이 또한 낮지 않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준비한 비단주머니속 묘책에 눈길이 쏠린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13일 경기도 이천에 자리잡았던 생산 공장과 서울 사옥을 충청북도 충주시로 이전하고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가 2030년까지 글로벌 Top5 진입하겠다고 직접 밝힌 만큼 이날 비전 선포는 결코 자리를 위한 겉치레용 멘트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회사 취임사에서도 같은 목표를 밝힌 바 있어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이 작성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권을 다투기엔 아직까지 현대엘리베이터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객관적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새로운 충주시대 개막에 맞춰 2030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13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새로 이전한 충주 스마트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류희인 대한승강기협회장과 충북, 충주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등 내·외 귀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는 'Mobility To Possibility(모빌리티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2030년 회사의 미래비전을 선포했다.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여겨지던 승강기에 인공지능(AI), 오픈 AP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이를 위한 5대 전략과제로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고객가치 증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 ▲해외사업 공격적 확장 ▲서비스 사업의 포트폴리오 확대 ▲인도어 모빌리티 신사업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앞으로 해체허가대상 건축물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해체신고대상 건축물은 감리자의 상주감리가 의무화된다. 또 해체공사계획서에 따른 안전조치와 안전관리계획을 이행하지 않은 시공자와 감리자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는다.지난 25일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충북 충주)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축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철거공사 현장에서 5층 건축물이 철거 중 붕괴해 인근 정류소에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 1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위험 상황을 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등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정 대한민국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제안했다.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책협의회에서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종배 정책위의장, 임이자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배준영 의원(당 대변인),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원희룡 제주지사는 기후대응 정책을 선도해왔고 한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도시로 제주를 이끌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그간의 경험과 연구를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지난해 7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게 됨에 따라 충주시가 승강기 클러스터를 형성할 동력을 얻었습니다. 이에 더해 현대엘리베이터의 협력사들이 줄지어 이전하고 있으며 충주시가 승강기 산업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승강기 산업 거점도시로서 우뚝 설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홍진옥 충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사진)은 국내 승강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와 충주시의 적극적인 승강기 산업 육성 정책이 만나 세계적인 승강기 산업의 거점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스펙 쌓기를 위해 ‘지인 소개’로 없는 자리까지 만들어, 국립중앙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박물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후보자의 자녀가 `09년 잉카 문명 전시회 준비 당시 ‘재능 기부’로 약 한 달간 원서 번역 일에 참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당시 전시 관련 관계자의 확인을 거쳤다고 한다.이에 이 의원은 박물관의 모집 방식이나 프로그램 중 ‘재능 기부’ 형식이 없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세종대학교 교수로서 학생 수업에 집중하기보단, 선거 때마다 캠프에 참여하고 공직 진출을 위해 대학교 휴직과 복직을 반복하는 등 ‘폴리페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수업을하지 않고도 5,000여만원을 받았고 심지어 휴직 중에도 850만원 가량을 수령한 것이 밝혀져 특혜 의혹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분석한 결과, 후보자가 공사 사장으로 임명되기 전·후, 총 6개월 동안 강의를
한국공항공사 소속 전국 14개 공항에 설치된 각종 키오스크 중 약 83%가 한 업체의 물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업체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공사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포·제주·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 셀프체크인, 생체정보 활용 수속 간소화 등을 위한 키오스크 총 365대 중 302대(83%)가 동일 업체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년 간 공사가 키오스크 구축에 사용한 금액은 총 122
한국감정원이 부동산 조사업무에 협조해 준 공인중개사, 상가세입자 등에게 자문비, 답례물품구입비 용도로 집행하는 경비인 조사분석비를 조사연구 및 자료수집과 관계가 없는 개인 피복 및 사무용품으로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한국감정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은 `17년부터 `19년까지 3년간 총 7억4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조사분석비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연도별로는 2017년에 약 2억8천만원, 2018년에 약
대한민국, 전선지중화 붐(2) 전선지중화 선진국의 비결은?대한민국, 전선지중화 붐(3) "돈 없고 내집 앞은 싫고" 전선지중화 걸림돌대한민국, 전선지중화 붐(4, 끝)님비 버리고, 국가적 지원 이어져야최근 전선지중화 추진을 발표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지자체별로 꾸준히 추진해오던 전선지중화가 지난 7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포함되고 재해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부각되며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국내 전선지중화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해결책을 짚어 봤다.(편집자 주)일반적으로 ‘전선지중화’란 전선, 통신선 등을 전봇대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15일 충북 충주시 소재 충주상공회의소에서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이종배 국회의원,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강성덕 충주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현판식은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만 제공하던 충주 지식재산센터가 올해부터 ‘IP 나래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고 관할 구역도 충주 인근 지역까지 확대하게 돼 명칭을 ‘충북북부 지식재산센터’로 바꾸면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청주시 소재 충북 지식재산센터와 원거리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승봉)의 충주 신공장 공사가 착공에 들어갔다.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충주 제5일반산업단지(충주시 용탄동)에서 신공장 착공식을 열고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시·도 관계자,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공장과 본사를 충주시로
미래통합당이 21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미래통합당은 6일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고, 7일부터 상임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위원 선임안을 제출하면서 “상임위에는 내일부터 들어간다”며 “청와대와 정부의 실정을 제대로 따지기 위해 운영위원회에 의원들을 집중 배치할 것”이라고 밝혀 강도높은 공세를 예고했다.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는 이철규 의원(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이 간사 의원을 맡고 ▲윤영석 (경남 양산시갑) ▲김정재 (경북 포항시북구) ▲이주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