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ESG 강화에 나선다.LG화학은 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 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 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일반적으로 분극 현상과 극성 상태는 절연체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금속에서도 분극과 극성을 유도할 수 있다면 반도체로 인한 전력 손실을 줄이고, 전자 기기에 내장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금속 내 분극과 극성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한계가 있었다.그런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이대수 교수 ·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노태원 교수 · 웨이 펑(Wei peng) 박사, 숭실대 물리학과 박세영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내 분극과 극성 상태를 유도하고 제어하는 방법을 찾아 학계에 보고했다. 금속 내부에 있는 ‘자유전자’는 이름처럼 이동이 자유로워 전자가 특정한 방향으로 정렬되는 분극이나 극성 상태를 형성하기 어렵다. 또, 일반적으로 금속 결정은 양 끝이 서로 대칭인 구조를 이루기 때문에 양 끝의 전기적 효과가 상쇄돼 분극 현상과 극성 상태를 유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금속에서도 분극 현상과 극성 상태를 구현하기 위해 ‘플렉소 전기장(Flexoelectric field)’을 사용했다. 이 전기장은 물체 표면이 불균일하게 변형될 때 발생하는 유사 자기장으로 금속의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한권)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전통과 충절의 고장 동래구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 부산시회 추한권 회장, 추영호 부회장, 이종구 동래협의회 회장, 이현수 상생협력위원 및 정성훈 부산시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동래구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현재 동래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에 비해 가진 재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구민이 중심인 섬김 봉사 행정 실현을 위해 앞장서 도움을 주신 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추한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시회(회장 추한권)는 27일 금정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 추한권부산시회 회장, 김천일 금정문화회관장, 이종구 동래협의회 회장 및 정성훈 부산시회 사무국장이 참석으며, 겨울을 앞두고 금정구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전기공사협회에서 보여주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관내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 ”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추한권 부산시회장은 "성금기탁 뿐만 아니라
최근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용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워치 등 차세대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LED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점점 작은 발광소자가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소자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부피 대비 표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표면에서 손실되는 전자들이 많아지면서 발열이 발생하고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윤석진, KIST)은 광전소재연구단 정대환 박사팀이 2차원 소재인 그래핀과 0차원 소재인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을 결합한 혼합차원소재를 개발해 상온 발광효율이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9일 전북 전주시 소재 협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호원대학교 산업체 위탁생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양관식 협회 전북도회 회장과 이재수 부회장을 비롯해 정우환 호원대 전기공학과 학과장, 이종구·김경미 겸임교수, 권광식 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및 산업체 위탁교육 입학생 11명과 재학생 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만 진행됐다.산업체 위탁교육은 지난 2016년 협회와 호원대학교가 산학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제21대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류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이종구 의원(미래통합당·서울 강남구갑), 이훈 의원(더불어시민당·서울 금천구), 조배숙 의원(민생당·전북 익산시을) 등을 차례로 만나 전기공사 업계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이종구 의원은 제21대 총선에서 경기 광주시을 지역구에, 조배숙 의원은 본인의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중앙회 회장으로 류재선 후보가 재선·연임에 성공했다. 류 후보는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새로운 3년의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잡았다.류 회장의 재선 성공은 전기공사협회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류재선 시대’를 꾸준히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류 회장은 ‘3년의 약속, 더 크게 완성하겠습니다’라는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를 선언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를 산업계에 완전히 정착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금융통’으로 불리는 이종구 의원(자유한국당·서울 강남구갑)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2019년 7월 후반기 국회 두 번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세 번째 국회의원직을 역임하고 있는 이 위원장의 경력은 주로 금융으로 귀결된다.이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국세청, 재무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원 등에서 재경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다.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강남구갑 선거구에 출마
신고리 3·4호기가 건설 시작 12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위축된 원전산업계 분위기 속에서 신고리 3·4호기 준공은 ‘가뭄 속 단비’라는 의미가 있다. 같은 노형인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기대도 한층 고조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6일 울산 울주군 소재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3·4호기 준공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강길부 의원(무소속·울산 울주군),
원가에 못 미치는 전기요금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친환경비용을 전기요금에 반영해야 하며, 정부 계획대로 재생에너지가 증가할 경우 2030년까지 14.4~29.2%, 2040년까지 32.0~47.1%의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절반이 지난 지금 에너지정책 목표인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수립하게 될 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부터 제대로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자유한국당이 탈원전에 반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는 회의적이라는 시각은 오해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촉진법도 이번 회기 내 좀 더 긍정적으로 처리하는 쪽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재발협) 출범식’에 참여해 이처럼 발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이 위원장이 이날 발언한 ‘신재생에너지 촉진법’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17년 12월 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8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소관 ‘2020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무역보험계약체결한도에 대한 동의안’을 의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서는 총 5924억6500만 원이 증액됐고 204억3700만 원이 감액됐다.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지원’ 사업에 70억 원을 증액했고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섬유소재 국산화 등을 위한 ‘탄소산업기반조성’ 사업에 68억 원을 증액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적자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대비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의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제20대 국회 후반기 첫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인천 미추홀구갑)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민간발전협의회 등이 후원한 ‘정치에서 전기요금을 놓아주자. 전기요금 결정방식,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토론회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토론회를 주최한 홍일표 의원은 “원전 가동률 하락과 연료구입비 상승으로 한전의 전력구입비가 크게 늘면서 한때 12조원의 영업익을 내던 초우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변환 등 전력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19)’가 막을 올렸다.한국전력공사가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빅스포 2019는 ‘에너지 전환&디지털변환’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플랫폼(초연결&거대한 변화)’을 주제로 구성됐다.김종갑 한전 사장은 개막식에서 “세계 전력시장 탈탄소, 분산화, 디지털화, 전기화, 에너지 효율로 대표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빅스포 2019의 슬로건인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변환이 이러한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협회 중심으로 업계・국가 발전 위해 노력”지난 16년간 매년 개최된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이제 전국 전기인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다.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설비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전기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전기업계의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100만 전기인이 전력산업 미래 열어주길”전기는 우리 생활을 원활하고 윤
전기는 우리 생활을 원활하고 윤택하게 하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 좋은 전기를 생산해 안전하게 공급한 전기인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스마트빌딩, ESS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주역에는 우리 100만인 전기인이 있다. 앞으로도 전기인들이 전력산업의 미래를 열고, 국민들이 전기를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전력산업을 책임지는 전기인들의 위상과 사기를 높이고, 전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10월 2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포상을 통해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를 개최했다.3500여 명의 전기인들이 잠실벌을 달군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종구 위원장(자유한국당),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 홍의
2019년 현재 대한민국 광업이 직면한 최대 이슈는 컨트롤 타워의 행보다. 광물을 개발하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광업 지역을 관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을 한국광업공단으로 통합하는 목적의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돼 있다.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 자원개발의 첨병으로 세계를 누볐던 광물자원공사는 현재 심각한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다. 거대한 부채로 인해 경영난에 빠져 있다.이달 열린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양 기관을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광업공단법안’이 무산될 경우 내년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에 전념한 서유성 현대중공업지주(주) 사업대표가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는 10월 22일 KINTEX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2019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을 개최하고, 기계산업 사상 최초 수출 500억불 돌파 및 수출 2위 산업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49명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했다.자본재산업 발전유공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자본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확보를 위해 전념해 온 기계산업계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