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최근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실제로 한전KPS는 CEO 경영방침에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을 우선하는 ESG경영 철학을 녹여내고 있다.특히 이사회 직속 ESG위원회와 전담부서를 통해 ▲2023년도 ESG 경영 추진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 고도화 ▲2023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전년 대비 한층 더 도약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부문별 성과도 다양하다. 환경(E) 경영을 통해 거둔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사업 및 안전수소시범도시 청정수소 생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구성한‘청렴혁신 TF’ 킥오프 미팅을 갖고 청렴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날 미팅은 본사 처·실장 전원을 비롯해 전국 60여개 사업처‧소장도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두 모여 뜻을 함께했다.미팅에선 부패취약 분야를 도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등 고위직 주도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이뤄졌다.특히 본사 부서장이 킥오프 미팅 종료 후 각자 휴대폰에 청렴서약 문구를 새기고 영상에 비추는 청렴혁신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한전KPS는 향후 청렴혁신TF 활동을 통해 전사 역량을 동원해 부패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성규 감사는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직 내에서 이른바 깨진 유리창인 부패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임기응변이 아닌 제대로 즉시 조치해야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
전기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동완)는 지난 19일 고동완 회장을 비롯한 운영‧윤리‧상생협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회 창립 60주년 행사 추진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4개 시‧도회 임·위원 친선 한마음대회 참가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동완 회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창립 60주년 행사 준비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도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SK온이 배터리 기술력으로 국제 무대에서 상을 받았다.SK온은 자사 코발트 프리(Co-Free) 배터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칼루사 사운드(Caloosa Sound)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에디슨 어워즈(2024 Edison Awards)’의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Smart Transportation)’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SK온은 지난해 NCM9 배터리로 동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 에디슨 어워즈를 수상한 것도, 2
주요 인공지능(AI) 기업의 관계자와 전 세계 전문가들이 AI 표준화에 대해 논의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26일 대한상의에서 ‘AI 국제표준화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2017년 설립돼 현재 64개국에서 7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인 AI 국제표준화 총회는 자율운행차, 로봇, 의료, 금융 등 AI 응용 산업의 표준을 다루는 다른 위원회의 활동에 지침이 되는 표준을 마련하는 기구다.총회 산하에는 AI 경영 시스템 등 기반(펀더멘털), 데이터 품질을 비롯한 데이터, AI 시스템의 신뢰성 등을 다루는 5개의 작업반(WG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장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미래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박현석)는 지난 18일 세종 SB플라자에서 제6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5대 임원 및 명예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제61회(전회) 이사회 결과보고와 함께 ▲규정 일부개정 및 폐지(안) ▲소방시설업 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안) ▲2024년 세출예산 전용 사후 승인(안) 등 3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박현석 회장은 “새로운 임원들이 좋은 의견들을 서로 공유해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수도인 세종시로의 사옥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협회는 이날 이사회를 마친 후 세종시 조치원의 신사옥 예정지를 답사하고 사옥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경영혁신 부문과 윤리‧인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National Industry Awards)’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 속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한전KDN은 경영혁신 부문 3년 연속 수상이 한전KDN 고유업무, ESG, 상생협력 등 경영 전반
한수원이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적으로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17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4일 출범한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 에서 발표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해 AI-반도체 분야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AI 전략 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범정부적 공감대 아래 각 분야별로 운영 중이던 AI관련 추진체계를 정비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9일 전남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전KDN 윤리경영위원회는 한전KDN의 윤리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주요 정책 결정 등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이날 회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위원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포함한 경영진 전원과 장행준 윤리경영 담당 비상임이사가 참석해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ESG 경영전략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윤리경영 전략 방향과 추진 과제 등을 검토하고, 종합청렴도 개선계획 논의와 윤리경영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청렴과 신뢰, 투명한 Clean KDN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결정하는 자리였다”면서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기술력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타 기관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 노사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사장 및 노조위원장과 직원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청렴 서약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정부가 환경영향평가, 토지보상, 용수·전력 공급 기반 시설 등 인허가를 최대한 단축키로 했다. 또 세계 각국이 벌이는 ‘반도체 보조금 전쟁’에 대응해 국내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하고, 올해 일몰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의 적용기한 연장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윤 대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 윤리위원회(위원장 소재식)는 지난 3일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회 윤리위원들과 신건진 조합 장학회 이사를 비롯한 성남시 회원이 모여 분리발주 및 무등록자 시공 근절을 위한 전단지와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재식 윤리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회 윤리사업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성남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윤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업계와 도회 발전에 밑거름
중부발전이 체험형 절주 캠페인과 전문가 초빙 알코올중독 상담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4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본사 사옥에서 ‘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체험형 절주 캠페인과 전문가 초빙 알코올중독 상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KOMIPO 절주(節酒) 프로젝트는 음주습관 개선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잠재적 윤리·인권리스크를 예방해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음주습관 체크플래너를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이날 시행된 체험형 절주 캠
남부발전이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펼쳤다.2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이번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3월 취임한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이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왔다고 2일 밝혔다. 전 감사는 “조직의 부조리를 적발하고 예방해야 하는 업무 특성 상 감사인들에게는 한 단계 높은 윤리의식과 철저한 자기관리가 절실하다”라며 “회사의 위기를 새로운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바꿔내기 위해 나부터 노력하겠다”는 강력한 솔선수범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직원들이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이미지 재정립에 기여하겠다”라며 “재무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스스로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감사는 지난해 상임감사위원에게 배정된 업무추진비의 약 90%를 사용하지 않은 채 반납했으며, 감사실 직원들도 적극 동참해 출장비 사용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는 등 업무량이 늘어났음에도 감사활동비는 예산대비 50%에 그치는 등 비용절감에 앞장서고 있다.아울러 상임감사위원 전용 회의실을 '브레인스토밍실'로, 접견공간은 '자료실 및 전략회의실'로 바꿔 공간의 실용성을 높였다. 재무위기로 인한 전사적 인원감축
전기안전공사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 등으로 구성됐다.공사는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5일 본사 비전홀에서 신임 제3기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및 감사자문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3기 한전KPS 감사자문위는 자체감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집단 자문기구로, 감사·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신임 자문위원들은 자체감사 운영 및 제도 개선, 내부통제 관리체계 고도화 및 감사품질 개선, AI감사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문과 의견을 내고, 한전KPS는 이를 감사 현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가 자체감사 역량과 내부통제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의 전문성, 객관성을 높여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로 이어지도록 위원들의 의견을 감사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감사자문위는 위촉식에 이어 올해 1차 정례회의를 열고 자체감사활동 현황 및 성과 공유, 위원회 운영계획과 2024년 연간 감사 방향 등을 논의했다.한전KPS는 조만간 새로 위촉한 자문위원들의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해 회사 인재개발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소 발전설비 현장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장인화 신임 회장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을 제시할 예정이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