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울진군. 창가 너머로 비치는 민둥산은 울진 일대를 순식간에 집어삼킨 산불의 위력을 절로 짐작게 했다.드문드문 밭일하는 인부들과 지나가는 차 한두 대가 이따금 보이는 고요한 마을을 지나자 거대한 돔 형태의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5일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는 울진 지역에 직·간접적인 경제 활성화를 일으키며, 화마 피해를 딛고 일어나도록 희망을 안겨주고 있었다.◆‘8번째 APR1400’ 신한울 2호기, 전력공급 대열 합류…내진·방화 성능 UP= “신한울 1발전소 방문을 환영합니다.” 지난 11일 신한울 2호기가 위치한 경북 울진군 북면을 찾았다. 원자력발전소는 국가 보안시설이어서 삼엄한 경계와 신원 확인을 거쳐 임시 출입증을 발급받고 나서야 발전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한참을 올려다봐야 꼭대기가 보이는 신한울 2호기의 원자로건물은 높이가 무려 76.66m로 아파트 약 27층 높이다. 설비용량 1400MW급 신형경수로인 신한울 2호기는 APR1400 노형이 탑재돼 있다. 이 노형은 기존 40년의 운영 허가 기간을 60년으로 늘렸으며, 내진성능은 기존 0.2G에서 0.3G로 대폭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
경북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경북도는 동해의 풍부한 에너지원과 국내 최대 원전 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위해 지방시대 수소경제대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우선, 한울원자력에서 생산되는 전력(50원/Kwh) 중 비송전 전력을 활용해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내 하이브리드(원자력+재생e)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예비 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하면 정부 수소 생산 단가(1kg/50kwh) 목표 2500원을 달성할 수 있다.경북도는 울진군,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청정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으로 저렴한 수소 생산 산업 생태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도내 수소 생산 공급 기반을 조성한다.지난해 청정수소 유통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수소복합터미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으로 지역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 수소충전소 등에 2050년까지 연 16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nd Research Laboratory) 공모 계획 등을 설명하고 관심을 요청했다.
정부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추진한다. 또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1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 울진(원자력수소),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등 입주기업 수요가 충분한 곳은 예타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전 세계적으로 첨단산업의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신속히 조성하고 지원책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 수요가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준위 특별법 제정을 위해 5개 원전지역 지자체․의회․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조성돈 이사장은 지난 29일 기장군을 방문해 정종복 군수와 관련부서 공무원들을 면담하고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했다.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준위 처분시설 건설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이에 앞서 25일 울주군청과 군의회, 민간환경감시기구를 방문했으며 앞으로 울진군, 영광군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준위 특별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설레는 경북을 드려용 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2곳(농업회사법인㈜ 대성, ㈜울진바다소리)이 참여해 최대 49%까지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보였다.농업회사법인㈜ 대성은 본 행사에 처음 참여한 만큼 시작부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농업회사법인㈜ 대성 권나영 대표는 “한울본부 덕분에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라
LS일렉트릭이 40MW급 주민참여형 울진 풍력발전단지 구축사업에 참여한다.LS일렉트릭은 지난 16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한국신림풍력, 신림리 마을대표와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LS일렉트릭 이상열 신전력에너지사업부장(상무)와 손병복 울진군수, 최충섭 한국신림풍력 사장, 신림리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울진군 신림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울진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산불로 훼손된 산림 정상화 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는 지난 2022년 울진-삼척 산불로 훼손된 일부 산지에 총 사업비 1270억원을 투자해 40MW급 풍력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여건을 마련하는 동시에 단지로부터 일정 거리내 내에 주거하는 지역주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추진,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열 LS일렉트릭 상무는 “그동안 축적해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역량을 총동원해 울진 신림 풍력발전단지를 지자체와 지역주민, 기업 간 친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5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 을 가졌다.한울본부는 매년 울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금년 지원가구는 총 300세대로, 전년 대비 100세대를 추가하여 지원규모는 3천만 원이다.전달식에는 한울본부장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 참석했다.손병복 군수는 “어려운 군민을 위해 항상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울진군과 한울본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지난 1일 울진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23년 12월 29일 구미시 소재 다세대 주택에서 사망자 1명, 연기흡입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공동주택 화재와 관련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피난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로 나누어 유의 사항을 당부하였다.먼저 ‘자기 집 화재 시 대피가 가능한 경우’ 화재 사실을 집에 있는 사람에게 알린 후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원전 생태계 복원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국내 대형원전 건설을 재개하며 대한민국 원전 사업을 대표하는 전통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5일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계약 서명식을 했다고 밝혔다.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이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 금액은 전체 규모의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에 이른다.이번에 진행된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 및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의 선진적 입찰제도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 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어 원전 분야 절대 우위의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현대건설은 1970년 최초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체육특기생 양성을 위해 21일 한울에너지팜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한울본부는 2017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어있는 체육특기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사격 10명, 축구 60명, 요트 4명의 체육특기생을 선발하여 1인당 50만 원씩 총 3천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올해 선정된 체육특기생들은 ‘2023 울진금강송 춘계중등 U15축구대회 3위’,‘전국소년체육대회 사격 남중부 단체 3위’,‘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위한‘어르신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구축에 2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6명의 어르신을 채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울본부는 관내 장애인 거주형 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자립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 체험과 훈련을 할 수 있는‘장애인 자립 훈련용 체험홈’구축을
경상북도는 21일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경주시, 울진군 및 클래드코리아㈜, ㈜태양기술개발, 정수필터레이션, 첨단기공㈜, ㈜유투엔지 등 도내 원자력 유관기업이 참석했다.협의회 참석자들은 원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업육성 방안, 기업의 관점에서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할 때의 애로사항 및 도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6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울진으로 새우랑 가자~미!’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본 행사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사전 공모에서 선발된 ㈜울진바다소리의 자연산 홍새우와 손질 가자미를 최대 54%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주문이 쇄도하여 동 시간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일 울진군에‘희망 2024 나눔 캠페인’성금 7천만 원을 전달하였다.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2천 4백여 명의 직원들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조성하였으며, 울진 지역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였다.한울본부는 올 한해 명절맞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북한이탈주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또한, 울진 관내 복지시
한국수력원자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4일 한수원(사장 황주호)은 지난 11월 30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원전 안전운영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모든 원전 발전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한수원은 원전 현황과 겨울철 대비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은 제때 가동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앞서 한수원의 원전 운영을 총괄하는 이상민 기술부사장은 지난 1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에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부가세 포함 3조1195억원 수준이다.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 입찰사의 기술제안서와 입찰자격을 종합평가한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총 3조800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인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입찰에는 현대, 삼성, 대우 등 3사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3조1195억원의 가장 높은 가격으로 응찰했지만, 기술제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끝에 최종 승자가 됐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이 55%의 지분으로 대표시공사로 참여하고, 두산에너빌리티(35%), 포스코이앤씨(10%)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을 시작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 34기 중 64%에 해당되는 22기를 직접 시공한 바 있다.이번 입찰은 지난 2015년 새울 3·4호기 이후 8년 만에 나온 대형 일감이었다. 그사이 입찰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겨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된 첫 원전 건설사업이기도 하다. 특히 신공법과 신기술, 지역 협력, 하도급 관리 등의 측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1호 철탑 준공을 시작으로 230㎞ 구간의 송전선로 공사가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 송전선로가 구축되면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으로 전달해 전력계통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강경성 2차관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에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1호 철탑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울진의 동해안 변환소에서 경기 가평에 이르는 이 송전선로는 길이만 230㎞에 달한다. 이 사업은 당초 2008년 나왔지만 주민 반대 등으로 오랜 기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2016년 전자파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직류송전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사업이 재추진 됐다. 올해 선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동부구간의 전원개발이 승인돼 순차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남은 서부구간도 관련 인허가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6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쏟고 있다.직류 송전을 담당해 전자파 관련 지역 수용성을 개선한 1등 공신인 동해안변환소(울진)/신가평변환소도 최근 인허가를 마친 후 공사가 진행 중이다.최근 들어 ‘송전 제약’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는 모습이다.전력수요 증가로 신규 발전소 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0일부터‘한울본부 ESG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플라스틱 병뚜껑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기부하면 된다. 병뚜껑 20개를 기부하면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미니 화분과 씨앗 세트를 받을 수 있다.한울본부는 병뚜껑 기부 목표치인 1,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를 종료하고, 장난감 만들기 키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