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세계 최초로 양방향 직류 고전압 릴레이(계전기, Relay)를 개발한 와이엠텍(대표 김홍기)이 지난 9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와이엠텍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2939.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렇게 모인 청약 증거금만 6조원을 넘는다. 와이엠텍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이렇게 뜨거운 것은 이 회사가 세계 최초로 양방향 직류 고전압 릴레이를 개발한 소재부품 분야 강소기업이기 때문이다. 와이엠텍의 주요 고객사는 최근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세계 최초로 양방향 직류 고전압 계전기(Relay)를 개발한 와이엠텍(대표 김홍기, 사진)이 1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998년 설립된 와이엠텍은 릴레이 제조기반이 대부분 중국으로 넘어간 국내 시장에서 100% 국내 개발, 국내 생산을 고수하고 있는 뚝심의 기업이다.전기차 핵심 부품 가운데 하나인 계전기(Relay)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계전기는 전자기기나 전기회로 등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폐 장치로 ESS, 전기차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등에 사용된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과 중국 기업이 과점해
제일전기공업(PCB 어셈블리, 스마트 배선기구), 와이엠텍(DC 릴레이), 케이케이디씨(LED조명), 피앤이솔루션(2차 전지 충방전장비) 등 129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4일 전국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 129개사를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프로그램은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한 강소기업이 ‘월드클래스 3
전기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이 성장하면서 함께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고전압 DC 릴레이 기술을 보유한 와이엠텍(대표 김홍기)이 주인공이다.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고전압 DC 릴레이 업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DC1500V급으로는 세계 최초로 극성이 없어 아무 곳에나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제어용 EV릴레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기차, 태양광발전, 전기차 충전장치, 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라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이자 버팀목이었던 수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욱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낸 기업들이 주목을 받았다.전기계에서도 김홍기 와이엠텍 사장과 김옥준 제일전기공업 전무가 각각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서울반도체(6억불탑), 파루(1억불탑), 엠에이치파워시스템즈코리아(1억불탑), 누리텔레콤(2천만불탑), 지엔씨에너지(1천만불탑), 신성이엔지(1천만불탑), 보승전기(5백만불탑)
서울반도체가 대외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 6억불탑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 김홍기 와이엠텍 사장과 김옥준 제일전기공업 전무가 각각 은탑과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이번 무역의 날에는 전기계 여러 기업과 전기인들이 성과를 인정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무역유공자와 수출기업들을 포상했다. ‘뛰어라 한국무역! 힘내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선전한 무역업계를 격려하고,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김홍기 와이엠텍 대표는 국내에서 첫 손에 꼽히는 최고의 릴레이(계전기) 전문가다. 그는 20년 간 근무했던 LS산전을 나온 뒤 1998년 동료들과 함께 릴레이 전문기업인 와이엠텍을 설립하고, 전기자동차,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사용되는 직류 고전압 릴레이(EV Relay) 개발에 성공하며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덕분에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ESS와 전기차 릴레이 부문에서 약 2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전체 매출의 65% 이상을 수출로 벌어들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양방향 직류 고전압 릴레이 개발을 통해 이 분야의 글로벌 리딩컴퍼니로 도약한 와이엠텍이 생산능력을 대폭 보강하며 세계 시장 확장에 가속도를 붙인다. 와이엠텍(대표 김홍기)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 내에서 중국 상하이쓰세 등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와이엠텍은 부지면적 9157㎡(2770평), 연면적 3802㎡(1150평) 규모에 내진설계가 반영됐으며, 사무복지동과 공장동, 창고동으로 구성됐다. 와이엠텍은 본사공장 확장을 통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와이엠텍(대표 김홍기)은 ‘강소기업’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릴레이 전문 업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릴레이 제조기반이 대부분 중국으로 넘어간 국내 시장에서 100% 국내 개발, 국내 생산을 고수하며 고전압 DC 릴레이 업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전압 DC 릴레이는 2000년 초·중반부터 시장이 형성된 분야로, 과거에는 일본과 미국 업체가 주도해왔다. 현재는 전기자동차(DC 140~800V), 태양광발전(DC 600~1500V), 전기차 충전장치(DC 140~8
한 우물을 파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몸도 힘들지만 기약 없이 우물을 파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과연 물이 나올까’라는 의구심을 떨쳐내는 일은 더욱 고통스럽다.때문에 대부분은 우물을 파다가 기대처럼 물이 나오지 않거나 돌발변수가 생기면 곧바로 포기하기 일쑤다. 그렇다면 이처럼 어려운 한 우물 파는 작업을 40년 가까이 했다면 그 우물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와이엠텍의 김홍기 대표는 자신의 열정을 오로지 릴레이(계전기) 개발에만 쏟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그는 20년 간 근무했던 LS산전을 나
LED시스템조명 전문기업인 ABI시스템스의 김산홍 대표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5년 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 낸 독자적인 시스템조명 기술과 솔루션들이 빛을 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시장이 무르익지 않아 수요가 많지 않지만 언젠가 시스템조명도 LED조명의 보급 활성화에 맞춰 ‘바늘과 실’처럼 함께 쓰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그는 믿고 있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뒤 삼성전자에서 8년 간 원칩 설계 등을 담당한 김 대표가 직장을 그만두고 회사를 설립한 것은 지난 2000년. 그는
지난 98년 설립된 와이엠텍은 산업전기, 전자, 정보통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계전기를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대기업에서 다년간 연구개발업무를 수행하던 기술자로 구성된 와이엠텍은 2001년 수출유망중소기업, 2002년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와이엠텍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미니파워계전기는 자동화기기, 공작기계, 얼리베이터 등 시퀀스에서 파워(3~10A)까지 가장 널리 쓰이는 범용계전기로써 긴 수명과 접촉신뢰성을 향상 시킨 제품이다. 와이엠텍은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