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선 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로,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3만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시장을 무대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 중인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상업용 모듈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국내 섬유기업의 중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기업지원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FITI시험연구원은 13일 호텔 인터불고엑스코에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성하경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장, 문철환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업계에 따르면 중미 국가는 미국 및 유럽 시장 접근성과 관세 혜택 등 투자 여건이 좋
대구시는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총사업비 7756억원을 투입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경북대학교 및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연장 12.6km로 연결되며 정거장 12개소가 건설된다.이번 도시철도 4호선 기본계획은 국토부,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에서 구상한 계획이 모두 반영됐다.차량시스템은 모노레일에서 철제차륜 AGT로의 변경에 대해 불가피성과 적정성을 검증받았다.정거장은 총 12개소로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2개소를 추가하는 것으로 승인받았다.기존 도시철도 1·2호선과의 환승역인 범어역, 동대구역은 국토교통부 환승편의성 검토 심의를 거쳐 당초 간접환승에서 직접환승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회장 탁무훈)는 지난 7일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2023 경북 전기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희수 경북도회의원, 박광덕 상주시의회 의원,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전연수 안전기술원 이사장, 김정환 한전 경북본부장, 김성주 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해 협회 배장수 부회장, 경북도회 전·현직 임원과 회원 및 회원가족 350여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선 협회 안전기술원 여충기 이사의 하모니카 공연에 이어 공적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2부는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벤트, 경품추첨,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져 도회 친목을 도모했다.탁무훈 회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으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전기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국내 물산업 신생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물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환경부는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과 연계해 7일 대구 북구 소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제4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그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물산업 관련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상위 8개)에 대한 최종 발표 경연을 비롯해 평가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기술을 전시한다.환경부는 올해 7~8월 공모를 진행해 총 389명이 참여한 112개의 과제를 접수했으며, 3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및 3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 4주간의 기술고도화 상담 등을 걸쳐 최종 18개 과제를 입상과제로 선정했다.이들 입상과제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누수탐지 ▲지하시설물(관로 등) 증강현실(AR) 솔루션 등 혁신 기술들이 포함됐다. 이 중 10개 과제는 장려상을 수상하고, 상위 8개 과제는 당일 행사 현장에서 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2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성능시험장 제공, 물산업펀드 연계 투자유치, 해외전시회 동
전 세계 물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물 재해 대처 방안과 해결책을 찾는다.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3’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물주간은 환경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이 행사는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에 빈번한 물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과 해결책을 논의하고, 물 관련 기술과 미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첨단기
가스공사가 중소협력사와의 상생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이와 관련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과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 · 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가스공사
효성티앤씨와 국내 매출 1위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시믹스(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가 ‘크레오라 프레시(creora® Fresh)’ 섬유 단독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 의류를 오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소취 기능이 뛰어나며, 기존 스판덱스와 동일한 신축성, 회복탄력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고 있어 여러 번의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강화 ▲양사간 인적자원 교류 및 육성 ▲효성의 개발 제품 및 트렌드 정보 공유 ▲국내의 패션 및 섬유 업계 조사 관련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효성티앤씨가 생산하는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는 국내 유수의 원단 업체를 거쳐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속옷, 양말 등의 고객 맞춤형 액티브웨어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기능성 짐웨어 외에도 골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는 2010년부터 스판덱스 섬유 생산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쌓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이하 KTC)이 기계산업 기업과 인력 양성 지원에 나섰다.KTC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ISC) 사업을 홍보하고, 기계 분야 시험평가 역량 및 국내·외 인증 취득을 통한 기업의 수출 등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스마트제조와 디지털 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자동화, 부품소재 및 로봇산업’을 주제로 개최되며 약 400개 사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한다
KG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과 자율주행 차량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3 DIFA)에서 권용일 KG모빌리티 기술연구소장과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진행됐다.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 역량을 토대로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업체 대영채비(이하 채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했다.2023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엑스포는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전시·포럼으로 전기·자율차, 모터·배터리 부품, 충전기,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에 이르는 모빌리티 전 분야의 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채비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 충전 표준(
기능한국인회(회장 윤통섭)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금속산업대전 2023’에 참가해 9개 회원사들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전시했다고 밝혔다.금속산업대전은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4년째를 맞는 국제적인 무역전시회로, 소재, 부품, 장비 및 첨단가공기술의 4가지 카테고리 14개 전문 분야를 다루고 있다.올해 대전은 특별히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붐업코리아, 뿌리산업대전 등 4개 전문 전시회와 1개의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열렸다.이번 전시회에서 기능한국인회는 회장사인 비전세미콘을 비롯해 오티에스, 김영모 과자점, 약손명가, 씨디에스, 시스매니아, 대성엔지니어링, 효광, 봉봉전자 등 9개 회원사가 참가, 주력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기능한국인회는 올해 6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전기산업엑스포에도 7개 회원사가 함께 ‘기능한국인관’을 구성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사)대한민국명장회(회장 서완석),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회장 권혁율), (사)대한민국전승자회(회장 신정철)와 함께 (사)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회장 배명직) 이름으로 참가한 기능한국인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성공한 기능
제너럴 모터스(GM; General Motors)의 한국연구개발법인(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 ‘버추얼 기술’과 ‘EV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플랫폼 이노베이터 GM의 기술 리더십을 소개한다.2017년 이후 7회째를 맞은 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된 컨벤션 행사로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의 새로운
현대자동차∙기아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대표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전기차 및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박람회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국내외 171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는 315㎡(약 95평), 기아는 270㎡(약 8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3)가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DIFA는 친환경 자동차, 자율주행, UAM, 미래 자동차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와 전문가 포럼이 결합한 컨벤션 행사다. 올해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21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해 정부 전시회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를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 분야 전문성 확보에 힘썼다.중앙정부 행사인 만큼 전시회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동관 전시장(1만5024㎡)에서만 개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서관 1~2홀까지 포함해 전시 규모가 2만5029㎡로 67% 커졌다.참가 업체도 지난해보다 60개사 500부스가 늘어 230개사 1500부스로 구성됐다. 또 수출상담회도 리비안, GM, 애플 등 기업을 포함해 전년 대비 23개사(40%)가 늘어난 19개국 79개사가 국내 기업들의 수출의 물꼬를 틀 전망이다.개막식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행사에 국토부와 산업부에서도 오신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구가 진행했던 미래모빌리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2023 DIFA)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DIFA는 전기·자율주행차, 모터·배터리·충전기 등 전동화부품, 도심항공모빌리티(UAM)까지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행사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해 의미를 더했다.행사 위상이 강화된 만큼 규모도 커졌다. 지난해 참가 핵심 기업인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테슬라, GM, 아우디 외에도 BMW
중부발전이 철강업계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도모하고,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및 탄소중립 대응을 지원한다.중부발전은 5일 철강협회, 에넬엑스코리아와 ‘철강산업 탄소중립 및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배출 비중이 큰 발전산업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진행됐다는 게 중부발전 측의 설명이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철강협회에 소속된 40개 정회원사(포스코, 현대제철 등) 및 특별회원사를 중심으로 지붕 등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사업의 단계적 추진과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협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철강협회는 철강업계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및 부지발굴을 지원하고,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개발 및 국산 철강재 사용 확대, 탄소중립 대응 및 이행을 위한 태양광발전 컨설팅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철강산업의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철강협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부발전과 에넬엑스는 공동투자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붕 태양광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15개 기업 지붕을 활용한 1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산업 박람회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개막식이 30일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이일 소방청 차장, 김종한 대구 행정부시장 등을 비롯한 지역 정치 인사와 소방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은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소방시설협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대형 사고의 재발 방지와 소방산업의 육성과 발전, 안전메시지 전달을 위해 개최돼왔다. 지난 2004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행사는 8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올해 박람회에서는 ‘스타트업 특별관’이 새롭게 마련돼 소방안전 분야의 창업‧벤처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자율주행시스템을 갖춘 화재진압로봇과 터널 등에서 레일로 움직이며 화재를 감시하고 진압하는 소화레일 로봇 등 첨단기술의 소방로봇이 전시됐다.행사를 주최한 소방청은 “미국, 독일,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35개국 70여 명의 해외 소방유관기관 관계자가 박람회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을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대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국제 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소방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구광역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 EXCO, KOTRA, 한국소방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