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기차 온도를 충전기 케이블(커넥터)에서 모니터링해 선제적으로 화재를 막는 완속충전기가 개발됐다. 올해 환경부 보조금으로 보급되는 ‘화재예방형 충전기’가 배터리 정보를 받지 못해 원안대로의 화재 예방 기능을 상실한 현시점에서 현실적으로 전기차 화재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충전기라는 평가다.21일 한국알박은 충전케이블에서 온도 값을 수집해 전기차 충전 이상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7kW 화재예방용 완속충전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충전기는 한국알박 상생기업 씨에스테크놀로지 특허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르노코리아와 함께 신뢰성을 검증(2022년 자동차공학회 논문 공동발표)을 진행한 바 있다.화재예방용 완속충전기는 전기차 충전 중에 발생하는 열을 모니터링 및 수집하기 위해 충전기 내부 및 외부(커넥터)에 온도 센서를 탑재했다. 배터리에 이상 현상이 생기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데, 이를 감지하기 위해서다. 실제 2022년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발표한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과충전, 과방전, 외부 단락 등으로 배터리에서 비정상적인 발열(과열) 현상이 나타났다.따라서 전기차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과충전, 과전
“전자파는 제4의 환경 공해로 불릴 만큼 위험요소가 됐습니다. 규격에 대한 시험과 인증은 이런 전자파뿐만 아니라 전기안전, 통신, 조명 등과 관련한 모든 위해로부터 사용자와 제품, 환경을 보호합니다. 조명 고효율인증과 효율등급인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전기안전 분야 시험에 집중할 계획입니다.”에스테크(대표 정일화)가 조명 고효율인증과 효율등급인증, 전기안전 분야 시험인증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에스테크는 1993년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험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조명기기 시험 특화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인증시험에 필요한 시험 연구시설을 구축했다. 에스테크 조명시험연구소는 조명기기 및 전기·전자기기 관련 인증시험, 연구개발(R&D), 성능평가 등 엔지니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7년 조명기기 시험 특화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인증시험에 필요한 시험 연구시설을 구축했다. 에스테크 조명시험연구소는 조명기기 및 전기·전자기기 관련 인증시험, 연구개발(R&D), 성능평가 등 엔지니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구체적으로 ▲조명기기 전자파 인증 ▲고효율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 ▲산업표준(KS)시험 ▲정부·기관·단체표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기술사업화 R&D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KIAT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술사업화 정책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는 총괄기관으로, 혁신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기술사업화 R&D사업에 선정된 수행기업을 중심으로 R&D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술사업화 성과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 참석대상은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76개사 ▲범부처연계형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17개사 ▲R&D재발견프로젝트 27개사 ▲수요기반 조달연계 혁신제품 사업화 16개사 등 총 136개사다.통합워크숍에서는 기술사업화 기업지원프로그램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절차 등 수행기업들이 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성과창출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28일에는 기술사업화 R&D사업 추진절차 및 규정 등에 대한 KIAT의 발표와 우수성과 창출기업들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젠트로피(전기이륜차용 배터리팩) ▲밀리웨이브(5G 무선통신모듈 및 초고속 라우터
한국알박이 전략적 우군 형성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전기차 충전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최근 한국알박은 한화솔루션, 씨에스테크놀로지와 전기차 충전 분야에 대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3사는 힘을 합쳐 올해 환경부 및 민간투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알박은 한화솔루션에 전기차 충전기를 공급하고,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자체 충전 브랜드 ‘한화모티브’를 통해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씨에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충전소 공사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특히 이번 협약은 주로 전국 공동주택(APT)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화솔루션은 일정 조건 이상을 계약할 경우 급속충전기 무상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충전요금도 계약 조건에 따라 타 충전 사업자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된다.한국알박 관계자는 “이번 3사 양해각서를 통해 한화솔루션과 한국알박은 전국 공동주택(APT) 전기차 충전사업의 지배력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한국알박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적극적인 제품 알리기에도 나섰다.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
제이에스테크가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양극재 주요 활물질인 리튬가공 공장을 건설해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에 수산화리튬을 분쇄·가공 납품할 계획이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31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전 구간에 설치된 가로등을 스마트가로등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와 교통 상태를 반영한 고속도로형 스마트가로등을 보급해 도로관리의 편의성과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이룬다는 복안이다. 전기신문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전기공사공제조합에서 ‘2023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 및 광융합기술 사업화 기술마켓’을 개최했다.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미리 공지해 올해 영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LED조명 보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서 신상근 도로공사 차장은 올해 도로공사의 스마트조명 보급계획과 LED실내등 표준화 계획을 발표했다.신 차장은 "IoT 통신망을 활용해 기후환경과 교통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가로등 표준화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공용노선과 신설노선으로 구분해 스마트가로등을 보급하는 계획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에너지공단과 서울시청, 조달청 조달연구원, LH 에스테크 등이 참여해 기관별 올해 LED조명 보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에너지공단은 4400억원 규모의 LED 지원사업에 대해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이사장 강윤구)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본 도쿄 조명전시회 참관 및 글로벌 스마트조명 시장조사를 위해 ‘국민보급 스마트광융복합제품 개발 및 보급 사업 공동참관단’을 모집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동참관단은 AI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의 고문 및 조합원사들로 구성됐으며, 강성구 에스지디지털 대표, 강현주 이에스테크놀러지 대표, 강병규 에스지디지털 연구소장, 박희순 이에스테크놀러지 감사,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회장, 김종환 前 서울전파관리소 소장, 임미란 광주광역시 시
최근 산업계는 포스트코로나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영향으로 기술 수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과거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다양한 전기·전자 기기들을 생산해내고 있다.이 같은 빠른 전기·전자 제품 양산에 전자파가 ‘제4의 환경 공해’로 대두되면서 이에 대한 안전 인증의 중요성도 더욱 증대되고 있다.EMC 및 통신, 조명 분야 전문 시험인증기관인 에스테크(대표 정일화)는 이런 추세에 맞춰 KC(전기안전, 전자파, 무선, 조명)와 통신(LTE, 5G)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규격에 대한 시험·인증은 전자파뿐만 아니라 전기안전, 통신, 조명 등에 관한 모든 위해로부터 사용자와 제품,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에스테크는 안전한 5G 시험에 필요한 전 장비를 구축하고 EMC 추가 증측을 바탕으로 전장품에 대한 통신규격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특히 에스테크는 ‘우리는 정당하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한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10~15% 성장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또 여러 규격인증기관과의 MOU를 통해 고객사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규격인증 비용 저감과 시험 일정 단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정일화 에스테크 대표는 “5G 시험을 위해 필
◇동탑산업훈장 ▲조효제 지에스파워주식회사 대표이사◇산업포장 ▲조덕승 천공전기㈜ 대표이사 ▲김종선 진일전기주식회사 대표이사◇대통령 표창 ▲김명현 경우전기㈜ 회장 ▲이준헌 ㈜거연 대표이사 ▲김경창 ㈜완일이씨에스 대표이사◇국무총리 표창 ▲선윤관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김정배 주식회사 넥스포 대표이사 ▲고태호 ㈜태헌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김길남 ㈜한성이앤시 대표이사 ▲박영식 ㈜남진전력 대표이사 ▲임태원 대일전기산업㈜ 대표이사 ▲손일곤 ㈜나우 대표이사 ▲김순기 ㈜일민전력 대표이사 ▲박종호 ㈜대호전설 대표이사 ▲양승학 신화전설공사㈜ 대표이사 ▲박훈준 성진이엔씨㈜ 대표이사 ▲정주섭 ㈜다와전기 대표이사 ▲박임우 대륭중공건설㈜ 대표이사 ▲오준식 ㈜태광계전 대표이사 ▲장미화 대일코리아㈜ 대표이사 ▲박찬용 비케이이엔씨㈜ 대표이사 ▲장보경 한국남동발전㈜ 부장 ▲신승춘 ㈜일신테크 대표이사 ▲이전우 ㈜부강 대표이사 ▲최동헌 ㈜케이원전기 대표이사 ▲이현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장 ▲전근경 현성이엔씨 대표 ▲김진선 ㈜대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실용 ㈜구룡전기 대표이사 ▲정희섭 미래전력 대표 ▲김종호 경기도교육청 주무관 ▲한형주 (재)한국전기산업연구원 실
전기전자재료 분야 대표 학술행사인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천고마비’ 계절 가을답게 연구·학술의 질을 높이며 지식의 살까지 찌웠다는 평가다.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김경환)는 3일과 4일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THE-K)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학술위원장 기현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6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찾은 이번 학술대회는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에 따른 전기전자재료 분야 주요 산업 트렌드까지 소개하는 학술 교류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전기전자재료 분야부터 소·부·장 관련 신산업 분야 등 연구성과가 공유됐으며 과거보다 크게 증가한 오랄 발표 54편, 포스터 발표(일반) 167편, 포스터 발표(학부생 경진대회) 33편, 심포지엄/워크숍 54편 등 총 30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심포지엄에서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초고압 개폐기용 친환경 고체 절연소재 및 핵심부품 개발 과제 3차년도 성과발표회’, ‘KOLAS 인정제도 및 표준화 세션’ 등 전기전자재료분야 미래먹거리의 연구 성과가 공유됐고 올해는 특히 전기전자(제어, 통신, 에너지, AI, IoT 등) 및 재
‘역대급’ 참가자가 모인 전기전자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김경환)는 3일 경상북도 경주시 더케이(THE-K)호텔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학술위원장 기현철)’를 개최하고 4일까지 양일간 일정에 들어갔다.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개최하는 추계학술대회는 전기·전자 관련 소재와 재료 분야 연구성과를 총망라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을의 대표적 학술행사다.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과 디지털전환 등으로 주목받는 행사답게 많은 전기·전자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였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반도체 재료·공정, 기능성 박막·센서, 디스플레이·광전소자, 전자재료, HVDC·절연재료, 에너지하베스팅재료, 연료전지·수전해, 2차전지, 유·무기하이브리드, 산화갈륨기술, 계산과학, 저차원소재, 전기기술교육 등 전통적인 전기전자재료 분야부터 소부장 관련 신산업 분야 등의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오랄 발표 54편, 포스터 발표(일반) 167편, 포스터 발표(학부생 경진대회) 33편, 심포지엄/워크숍 54편 등 총 307편의 논문이 발표돼 지난 학술대회의 248편보다 크게 늘어 대회의 수준을 높였다.각종 심포지엄에서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초고압
충남 천안에 위치한 태양광·LED조명 전문업체 이에스테크놀러지(대표 강현주)가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개발해 교육 시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스테크놀러지는 최근 인천을 비롯한 지방 교육 기관에서 노후 조명을 스마트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스마트조명 설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이에스테크놀러지는 LED업계에서 10년 가량 종사한 강현주 대표가 지난 2018년 설립한 기업으로 LED조명, 스마트LED조명, LED바닥신호등, 태양광발전설비 등 제조에 특화돼 있다. LED실내·외등 라인업을 모두 갖추고 있고 지난해 3월에는 여성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조명은 에너지 절감 솔루션인 디밍(Dimming) 기능과 빛 제어, 원격 제어 등 기능이 종합된 차세대 조명 제품이다. 특히 최근에는 조명의 색과 조도가 인체 건강 및 학습 능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며 학교 등 교육 시설에서 스마트조명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일반 형광등이나 LED조명에 비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탁월하면서도 빛으로 학생들의 수업집중력과 휴식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이같은 추세의 원인이다.실제로 인천의 한 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스마트조명의 학
잠재력을 갖춘 광융합기술을 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사업화할 수 있는 기술마당이 마련된다.전기신문은 오는 4월 13일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현장에서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 기술사업화센터와 공동으로 '광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술마켓은 R&D 기관의 잠재기술(특허기술, 개발완료 기술)을 중소기업들에 알리고, 그 기업 중에 해당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매칭시켜 기술 실용화를 유도하는 플랫폼이다.현재 국내에서는 LED, 조명, 각종 에너지 관련 R&D과제들이 다수 수행되고 있지만 이렇게 개발된 기술 중에는 잠재력은 충분해도 실용화되지 못하고, 추가 연구가 미진해 사장되는 기술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본지는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으로 R&D 기관이 보유한 특허, 개발기술 중에 잠재력이 높은 기술을 중소기업들에 소개하고, R&D 기관과 중소기업을 연결시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이날 공개되는 기술들은 ▲차도용 고보조명 장치 및 그 제작 방법(채성기 박사) ▲조명용 렌즈 및 이를 이용한 조명장치(주재영 박사) ▲무인 비행체의 조명장치(주재영 박사) ▲출력 광의 크기 제어가 가능한 광학 모듈 및 이를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40년 넘게 국내 전기공사업계를 위해 헌신해 온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이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또 열악한 배선기구 시장에서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통해 변화를 모색해 온 김창성 위너스 대표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92명이 올해 행사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린다.본지는 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등 총 92명에게 훈·포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김성관 삼
◇공로패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금탑산업훈장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동탑산업훈장 ▲김창성 ㈜위너스 대표이사 ◇산업포장 ▲문원호 호근전기㈜ 대표이사 ▲정병섭 ㈜주행전력 대표이사 ◇대통령표장 ▲이천구 미래이앤시㈜ 대표이사 ▲황성연 해동전력㈜ 대표이사 ▲정영일 ㈜이텍 대표이사 ◇국무총리 ▲오인수 ㈜제스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정일화 ㈜에스테크 대표이사 ▲오택상 케스코물산㈜ 대표이사 ▲안응식 ㈜우진기전 상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정창일 ㈜대동기전 대표이사 ▲장재술 정광전력(주) 대표이사 ▲홍봉훈 ㈜성원전력 대표이사 ▲홍진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지난 2001년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에스테크(대표이사 정일화)는 2017년 조명기기 시험 특화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인증시험에 필요한 시험 연구시설을 구축했다.에스테크 조명시험연구소는 조명기기 및 전기·전자기기 관련 인증시험, 연구개발(R&D), 성능평가 등 엔지니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세부적으로는 ▲조명기기 전자파 인증 ▲고효율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 ▲산업표준(KS)시험 ▲정부·기관·단체표준 시험 ▲신뢰성·환경 시험 등이다.전기·전자제품 개발단계에서 성능 및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200억원대 조명·LED조명 기구를 발주한다.지난 23일 전기신문 주최로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열린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보급계획 설명회’에서 박소영 LH 차장은 올해 신축주택 5만5112세대의 LED조명 1102억원, 도시기반 시설 조명 기구 492억원, 기축주택 LED조명 교체 발주 621억원 등 총 2215억원 규모의 LED조명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지난해까지는 공동주택 전기실 등 부대시설에서 LED조명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신축되는 공공주택의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예산의 상당 부분이 복지와 보조금 지급에 할애되면서 LED조명 조달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예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기신문은 오는 4월 23일 서울 강서구 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미리 공지해 올해 영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L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국제인증시험기관인 에스테크(대표 정일화)가 5G 관련 최첨단 시험설비를 구축하면서 5G 통신 산업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에스테크는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5G mmWave에 대한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제기구 3GPP에서 인정한 CATR(Compact Antenna Test Range) 챔버를 구축해 빠른 시간 내 정확한 시험값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5G 통신은 4차 산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전기‧전자기기의 무선통신 방식으로 ▲모바일 ▲모빌리티 ▲의료기기 ▲로봇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수출입제품이 급감했지만, 지문인식기, 온도계, 화상카메라와 같은 비대면 제품군이 증가해 부족한 인증 건이 일정 부분 대체 됐습니다. 그러나 고객사 방문 제한, 재택근무가 어려운 시험소 특성 등 여전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사도 지난 3분기부터 신규 고객 발굴과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며 매출 증대에 애쓰고 있습니다.”정일화 에스테크 대표는 코로나 파고가 덮친 시험인증산업의 현황을 이같이 전했다.그 돌파구로 에스테크는 5G 비대면 사업을 더 강화하는 길을 택했다. 에스테크가 28년간 축적해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