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공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위원들과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류한덕·박상립 협회 이사, 김종권 서울중부회장, 박권서 서울서부회장, 김왕섭 서울남부회장, 김수 인천시회장, 최세헌 강원도회장, 김종욱 경기도 북부회장,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석원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신사옥 추진 경과를 보고한 송승길 신사옥 추진위원장(조합 이사단장)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43억3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1910㎡이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사옥 2층에는 조합 경기북부지점이, 3층에는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1층은 임대할 계획이다.백남길 이사장은 “양주 옥정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해 뜨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 KoELSA)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하여 10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2024년 매칭그랜트 사업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매칭그랜트 사업은 안전인증에 대한 승강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oELSA와 해당기업이 1대1로 매칭하여 기술개발 지원 및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KoELSA는 승강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한양엘리베이터 ▲좋은엘리베이터 ▲한독엘리베이터 ▲광진엔지니어링 ▲세명엘리베이터 ▲태성산업 ▲한솔엘리베이
가공송전협의회가 유지보수 현장의 휴먼에러 제로를 실현하고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공법 개선에 적극 나선다.또 발주처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송전전기원 육성으로 양질의 현장인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가공송전협의회(회장 장덕근)는 18일 오후 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장덕근 협의회장은 이날 “변전, 배전 등 다른 분야와 달리 가공송전분야는 인력양성에 그동안 관심이 없었고 장비와 인력 없이 운영되는 기업이 전체의 9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운좋게 수주해서 도급을 주는 형태를 탈피하고 가공송전도 이제는 인력양성과 장비 투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또 “현장 송전전공은 350명 정도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을 방치하면 전력계통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가공송전협의회는 전기공사협회 산하 가공송전건설사 152개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한전에 따르면, 가공송전공사 적격등록업체는 1997년 408개이던 것이 지난해 1699개로 대폭 증가했다.이에 따라 비정상적 입찰 폐해와 불법하도급 관행이 만연하고 있다는 게 한전의 판단이다.백남길 전
항공안전기술원은 드론작전사령부와 민-군 드론 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이보형 드론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작전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드론 분야의 기술협력 및 지원, 연구 교류, 세미나 개최, 인프라 활용 협력 등을 목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구체적으로 ▲드론의 안전운항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연
한수원이 건식저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술정보교류회의를 열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9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규제기관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해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안전체험교육장에서는 현장 관리감독자와 근로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정기교육)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이사장 전연수)은 본원 안전체험교육장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 승인을 획득,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법정교육시간(정기교육)을 2배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안전기술원의 안전체험교육장은 올해 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로부터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제도 승인을 받았다. 안전보건교육규정 제9조 ‘근로자 등 안전보건교육에 대한 특례’ 4항에 따르면 민간이 설치·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장 중 공단 이사장이 인정하는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 체험교육을 이수한 근로자 등은 해당 교육시간을 2배로 인정받아 해당 연도의 정기교육시간으로 산정할 수 있다.예컨대 연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관리감독자가 협회 안전기술원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체험교육을 받을 경우 교육을 8시간만 이수하면 16시간의 법정교육시간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이다.매월 2시간씩 연간 24시간의 정기교육을 받아야 하는 근로자들도 안전기술원 안전체험교육장에서 12시간 교육을 받으면 연간 법정교육시간을 모두 이수한 것으로
전기공사협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열정이 넘치는 협회’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4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오송 사옥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장현우 회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직원이 가진 열정”이라며 신뢰받는 협회를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실무를 맡은 직원들의 열정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960년 회원사 410개에 불과했던 협회가 64년이 지난 지금 2만여 회원사가 함께하는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동안의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인의 역량과 열정이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이와 함께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직원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해서도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포상 수여식에는 35년 근속상의 영예를 안은 송세헌 처장과 이명욱 경기도중부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직원에게 근속상이 수여됐다. 장미연 차장과 서동호 과장, 송알찬 대리, 가민영 대리가 성실한 업무태도를 인정받아 회장표창을 받았다.장현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전기산업은 그야말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협회의 64년은 선·후배 전기
원안위가 전국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이용시설의 봄철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했다.3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이 같은 내용의 안전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수원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했으며, 원자력이용시설 화재 안전점검 결과, 대응태세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유국희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재는 시설의 여러 계통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21일 도회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세익)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조세익 본부장, 우시윤 검사부장, 구진형 점검부장, 이강수 고객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 경기도 중부회에서는 김길수 회장, 소재식 부회장, 유영진 협회 이사, 이재문 안전기술원 이사, 진병철 주식회사 진원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양 측은 사용전점검에 따른 회원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규정이나 지침 개정
◇파견해제▲본부부 처장 김진완 ◇전보▲본부부 처장 정태빈 ▲감사실 실장 김진완 ▲본부부 대리 주희진 ▲충북도회 사무원 노해찬▲운영처 재무회계팀 고은지 ◇파견▲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처장 정태빈 -2024년 4월 1일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가 승강기 산업발전과 기술력 향상, 인증업무 개선 등을 위한 ‘2024년 승강기 앵커기업 협약식 및 협의회를 22일 공단 경기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승강기 앵커기업 협의회는 지난해 KoELSA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 TK엘리베이터 등 국내 3대 승강기 업체가 참여해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추가로 참여했다.앵커기업 협의회는 승강기 인증제도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공동노력,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협력, 승강기 안전 위해 요소 제거 및 산업발전 강화
월성 3호기가 전력 계통의 화재로 자동정지했다. 화재는 모두 진압됐지만, 재가동까지 3~6개월 소요될 전망이다.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월성 3호기가 이날 12시 9분경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월성 3호기는 2차측 터빈건물 차단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원을 상실했고, 이에 따라 원자로 보호계통이 작동돼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13시 30분경에 진압됐다.원안위 관계자는 “현재 월성 3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원안위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사건 발생 직후(12시 22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원안위는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했다.월성원전 관계자는 “월성원전 자체 소방대가 터빈건물 차단기실 화재에 대응했고,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월성 3호기는 부품 교체 등 내부 수리를 거쳐 원안위 승인을 받아 재가동에 들어갈 때까지 약 3~6개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올해 첫 합동 삼중수소 방사능 검사 결과 도내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서는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수산안전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도내 위판장 등에서 직접 수거한 어류, 굴, 멍게, 새우, 바지락 등 분석 시료를 삼중수소 분석장비인 액체섬광계수기(LSC)로 정밀 분석한 결과 기준치(1만Bq/kg) 이하로 측정돼 삼중수소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도내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은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유통단계와 해수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하고 있으며, 양 기관이 협업해 도내 수산물을 빈틈없이 검사할 계획이다.또한, 삼중수소 분석장비 1대가 5월 중 보건환경연구원에 추가 설치될 예정으로 도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중수소 분석결과는 현재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일 알리고 있는 경상남도와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에 즉시 게시된다.한편 삼중수소(3H 트리튬)는 일본의 오염수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오염수 방류 전부터 분석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단,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매우 약한 베타선 에너지를
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4년 임·위원 및 지역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재수 회장, 최병인 부회장 등 집행부와 양관식 협회 감사, 박용덕 연구원 이사, 육금수 안전기술원 이사, 김은식 조합장학회 부이사장, 김종열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 이사장 등 임·위원과 지역협의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접지(정세웅 서영이엔지 기술사) ▲전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비전(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특별자치도 시대로 다시 비상하는 전북(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이재수 회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회원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숨가쁘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임·위원 친목도모는 물론 우수한 강사님의 강연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회는 이날 워크숍에 앞서, 제1차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회 회의를 각각 개최하고, 2024년도 자체사업계획과 윤리사업계획, 상생협력위원회 운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는 지난 9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의 아차산에서 동부 산악회(회장 장호운) 시산제 및 사업 번창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홍유식 회장과 장호운 산악회장(서울동부회 부회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협회 한윤근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정종국 이사, 전기신문사 이영정 이사, 안전기술원 조성용 이사, 전기산업연구원 이상영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남필우 이사, 엘비라이프 김상현 이사 등 전·현직 임·위원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및 가족 70여 명이 참석해 회원의 사업 번창과 안전을 기원했다.장호운 산악회장은 “오늘 시산제를 통해 기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동부 산악회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홍유식 동부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2024년에도 동부 산악회와 서울동부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 산악회는 서울동부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돼 장호운 산악회장과 이삼주 산악대장(용우이엔씨 대표), 구본철 사무총장(동양전기건설 대표) 등 집행부를 중심으로 매월 정기 산행을 통한 활발한 활동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7일 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길수 회장을 비롯한 소재식 부회장, 서경환 연구원 이사, 권순범 상생협력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3명과 주영배 안전기술원 이사, 신건진 조합 장학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2024년 자체사업비 계수조정(안)을 심의하고, 올 한해 도회 주요 일정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김길수 회장은 “올 한해 도회 사업을 시작하는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의 권익보호와 화합을 도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원전 설계·제작부터 운영·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원전 관계 기업들과 원전 안전성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5일 원안위에 따르면 원안위는 지난해부터 각계 소통을 다각화해 안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원자력 안전 라운드테이블’을 정례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원전 안전에 대한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중요 안전설비를 공급하거나, 정비·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용역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주로 참석했다.구체적으로 한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산악회(회장 주창원) 2024년 시산제 및 정기산행을 개최했다.이날 시산제에는 주창원 산악회장을 비롯해 김길수 회장, 소재식 부회장, 유영진 협회 이사, 이용선・김석배 신문사 이사, 서경환 연구원 이사, 이재문・주영배 안전기술원 이사, 권순범 중앙회 상생협력위원장 등 회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입찰 대박, 안전 제일, 회원 화합 등을 기원했다.주창원 산악회장은 “시산제를 통해 회원 화합은 물론 산악회 및 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오늘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는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의 제3대 원장에 허윤섭 KoELSA 전 감사단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허 신임 원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KoELSA 안전기술연구처장과 감사단장 등을 역임하고 승강기안전기술원의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허 원장은 “KoELSA의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승강기 안전에 관한 사업과 더불어 승강기 산업진흥이라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기술 개발과 교육, 창의와 도전, 미래와 성장, 재난과 안전 중심의 승강기안전기술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한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경남 거창 승강기 전문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승강기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승강기 산업진흥, 세계승강기허브도시 조성 사업 등을 위한 KoELSA의 부설기관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해 창립 4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에 발맞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특히 이자율 인하 등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대체 투자 등을 통해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2일 정기총회에서 백남길 이사장은 “2023년 역대 최고치인 3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조합원 자산을 늘리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합심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신뢰를 보내 준 덕분”이라며 “이 같은 수익은 조합원에게 다양한 경제적 지원과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환원하겠다”고 말했다.공제조합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 기세를 올해도 이어간다는 각오다.특히 2024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으로 삼았다.이를 위해 사업계획 방향을 ▲수익성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 ▲조직 운영의 효율성·전문성 제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리스크 관리를 통한 금융 불확실성 대비 등으로 정립했다.백 이사장은 “올해도 업계와 조합원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더욱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은 위기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조합원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