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 아이엘사이언스(307180)가 지난 8일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CB; Convertible Bond) 소각 결정 내용을 공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소각하는 전환사채는 2021년 10월에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4회차 전환사채 중 20%에 해당하는 물량이다.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만기는 2024년 10월이기 때문에 만기가 5개월 이상 남은 상황이지만, 전환사채 소유자와 합의에 의해 해당 전환사채를 소각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유휴자원으로 잠재적 물량을 해소해 ‘주주가치 증대’ 및 ‘기업가치 밸류업’ 정책변화에 순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각자대표이사체제 전환’으로 ‘책임경영 강화’를, ‘전환사채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지향하고,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모든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지속적으로 잠재물량 소각 등의 변화를 주겠다”고 덧붙였다.아이엘사이언스는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 성장을 위해 ‘건축 및 인프라 조명 제조기업’에서 ‘자동차 램프 제조 부품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을 변화 중이다.실리콘렌즈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단기에 협력사 SQ 인증을 획득했으며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한 24시간 생산체제에
아이엘사이언스(307180, 대표 송성근)가 영국 기업인 ‘폴리머 옵틱스(Polymer-Optics)’를 통해 유럽 모터사이클사에 3000대 분의 실리콘렌즈를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1월 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의 일환인 ‘한영 비즈니스포럼’ 초청기업에 선정된 아이엘사이언스와 ‘폴리머 옵틱스’는 영국 런던 소재 맨션하우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첫 성과로 이번 초도물량 공급계약이 체결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폴리머 옵틱스(Polymer-Optics)’는 잉글랜드 서부 미들랜드의 행정 중심지인 코번트리에 위치한 기업이다.1998년 ‘마이크 해니(Mike Hanney)’와 ‘크리스 페라리(Chris Ferrari)’에 의해 설립됐으며, 광학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성장해 온 기업이다.2014년에는 자동차용 조명 설계에 특화된 ‘폴리머 옵틱스 오토모티브(Polymer Optics Automotive)’를 자회사로 설립하기도 했다.마이크 해니 폴리머 옵틱스 대표는 “세계 최초로 광학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한 아이엘사이언스의 기술력이 모빌리티 분야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폴리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이스라엘 ‘애디오닉스(Addionics)’사와 ‘한국-이스라엘 산업 연구개발재단’에서 추진하는 전고체 과제를 함께 수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애디오닉스(Addionics)’는 이차전지용 3D 전류집전체를 개발·생산하며, 미국 내 제조시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양사는 3월 6일부터 3일간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4’에서 ‘한국-이스라엘 산업 연구개발재단’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아이엘사이언스가 리튬코팅 양산개발과 리튬표면처리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애디오닉스’는 리튬 음극에 최적화된 3차원 구리 집전체 설계 및 제작을 맡기로 했다. 이 과제는 양사 이외에도 각국의 대학교도 참여하게 되며, 한국에서는 가천대학교 윤영수 교수팀이 참여한다.아이엘사이언스는 2015년에도 한국-이스라엘 기업 간 협력 국책과제에 참여한 바 있다.주요 성과로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실리콘렌즈 UV경화 기술의 경화 시간을 기존 35분에서 6분으로 단축하는 혁신 성과를 이룬 바 있다.이를 통해 제조원가를 51% 절감하고, 시간당 생산량도 3.1배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아이엘사이언스 관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글로벌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애터미에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공급하는 1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애터미는 2022년 기준 매출 2조원이 넘는 유통 기업으로 미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 26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LED와 미세전류의 이중 효과를 통해 두피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세계 최초 홈 케어 뷰티 디바이스이며 1차 공급계약 규모는 약 17억원 규모로 향후 애터미 글로벌 판매망에서 제품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아이엘사이언스와 애터미는 아이엘사이언스의 기기에 대한 핵심기술역량을 기반으로 두피케어기 양 사 공동개발 및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애터미의 방대한 고객 사용자 경험과 기능성 화장품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가 기대된다.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실리콘렌즈는 NET 인증을 받았으며, 고효율·내열성·경량·연성 등의 장점으로 인해 기존의 유리나 플라스틱 계열 렌즈를 대체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이 확산되고 있고 애터미에 공급하는 두피케어기에도 적용된다.또 두피케어기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인 미세전류는 인체에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UV(자외선) 경화기술이 적용된 실리콘 광학렌즈 LED가로등과 보안등기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조달청 우수제품은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과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실리콘렌즈 UV경화 제작공정은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의 국책 연구 사업자로 선정돼 이스라엘의 혁신기업 폴리머 지와 공동 수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기존에는 액상 실리콘으로 실리콘렌즈를 생산하기 위해 오븐에서 두 번의 열 경화 과정을 거쳤다. 반면 새로 개발한 방식은 특정 파장대의 UV(자외선) LED광을 이용해 실리콘을 속성 경화하는 신기술로서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생산성을 기존 대비 240% 높였다.이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미 특허와 NET 인증까지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언스는 최근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문에 실리콘렌즈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난달에는 송성근 대표가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현지 기업인 폴리머 옵틱스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포함한 포괄적 양해각서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영국의 자동차 전장기업 ‘폴리머 옵틱스(Polymer-Optic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한영수교 140주년 기념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의 일환인 ‘한영 비즈니스포럼’ 초청기업에 선정된 양사는 영국 런던 소재 맨션하우스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정부인사 및 한국 경제사절단과 협력 관계를 원하는 영국 기업인 등 총 300명 내외가 참석했다.‘폴리머 옵틱스(Polymer-Optics)’는 잉글랜드 서부 미들랜드에 있는 행정 중심지인 코번트리에 위치한 기업이다.1998년 ‘마이크 해니(Mike Hanney)’와 ‘크리스 페라리(Chris Ferrari)’에 의해 설립됐으며, 광학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성장해온 기업이다.2014년에는 자동차용 조명 설계에 특화된 ‘폴리머 옵틱스 오토모티브(Polymer Optics Automotive)’를 자회사로 설립하기도 했다.이번 양해각서는 현지에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까지 염두에 둔 포괄적 내용을 담고 있다.아이엘사이언스와 ‘폴리머 옵틱스(polymer-Optics)’는 양해각서 체결을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길 ‘양산시스템 구축 기반기술’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리튬 금속 음극 기반 전고체 배터리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그러나 대량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기초기술인 리튬막을 증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특히 증착설비를 작게 구현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한 고효율/저비용 증착 시스템이 중요하다.아이엘사이언스는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소형 인라인 증착 설비를 이용한 롤투롤(Roll-to-Roll) 리튬 증착 시스템’이 리튬 금속 음극 기반 전고체 배터리의 증착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배터리의 음극전류집전체로 사용되는 구리 포일 위에 리튬막을 형성하는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먼저 구리 포일과 리튬 포일을 함께 압연하는 방법이다. 이 방식은 롤투롤 공정 기반으로 대량생산에 적합하지만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얇은 리튬막 형성에는 어려움이 있다.또 다른 방식으로는 PVD(물리적 증기증착, Physical Vapor Deposition)를 이용한 방법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열 증발 증착법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자동차램프용 ‘플렉시블 실리콘튜브’ 개발에 성공해 특허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몸체에 해당하는 바디부, 빛을 발산하는 광원부, 빛을 고르게 퍼트리는 확산부가 결합된 실리콘튜브는 소재 특성상 탄력성이 높아 곡선형, 꽈배기형 등 다양한 비선형(non-linear) 구조의 LED조명에 최적화 되어있다.또한 모듈형이라 차량 길이에 맞춰 재단 후 연결사용이 가능해 고르게 빛이 나오는 광연결성을 확보할 수 있다.아이엘사이언스가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받은 광학용 실리콘렌즈는, 기존 소재인 유리나 플라스틱 렌즈 대비 빛 투과율과 내열성이 높고 가벼우면서 황변현상이 없는 혁신 신소재 제품이다.금형이 필요 없는 ‘디스펜싱’ 공법을 채택해 기존 사출 방식 대비 획기적인 비용절감과 단납기 생산이 가능하다.특히 첨단 미래형 자동차에선 헤드·테일라이트, 라이팅 그릴, 시그널램프 등의 기능적, 디자인적 요구조건이 까다로워 플렉시블한 물성의 실리콘렌즈 소재가 적용된 램프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회사관계자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 조명시장은 2032년까지 72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현재 연간 4만80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는 송성근 대표이사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성과확산을 위해 중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송 대표는 대학생 때인 2008년 모교인 가천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지인에게서 빌린 500만원을 자본금으로 창업 후 혁신기술 연구에 매진해 코스닥 상장사를 일궈낸 청년기업가다.아이엘사이언스가 2015년 세계최초로 개발해 특허 받은 디스펜싱 공법으로 제조하는 실리콘렌즈는 기존 소재인 유리나 플라스틱 렌즈 대비 빛 투과율과 내열성이 높고 가벼우면서 황변현상이 없는 혁신 신소재 제품이다.이를 통해 24조원 규모 글로벌 광학시장에서 기존 렌즈를 실리콘렌즈로 대체할 수 있는 길을 열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을 받았다.또 2019년에는 한국·이스라엘 공동 국책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돼 액상 형태의 실리콘 원료를 굳히는 방법을 기존의 열경화에서 UV(자외선)경화 방식으로 개선해 생산성을 두 배 이상 높였다.이런 지속적 연구개발 노력의 결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 참가해 실리콘렌즈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성과확산을 위해 중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중소기업 혁신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특히 올해 행사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10월 17~1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전시될 제품은 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받은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로, 기존 소재인 유리나 플라스틱 렌즈 대비 빛 투과율과 내열성이 높고 가벼우면서 황변현상이 없는 혁신 신소재 제품이다.이런 장점 덕분에 기능적, 디자인적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첨단 미래형 자동차램프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아이엘사이언스는 현재 연간 4만8000대 정도인 천안 스마트팩토리 생산라인을 3배 가까이 증설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지난 8월 영입한 현대차 임원 출신 차량 개발 전문가 강창기 고문의 주도 하에 실리콘렌즈 생산공정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의 대량 수요에 대응하는 생
세계 최초로 LED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한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본격적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아이엘사이언스는 가천대학교 ‘전지 및 에너지 변환 연구소’(Energy Materials Lab) 윤영수 교수팀과 함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술개발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아이엘사이언스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금속 리튬(Li) 기반 음극 혁신소재 및 전고체전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국내 최초로 배터리공학과를 설립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가천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핵심기술 특허인 ▲전고체 박막 전지 제조방법(한국특허) ▲음극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된 음극(한국특허) ▲양극 기판, 고용량 전 고상 전지 및 그 제조 방법(미국특허) 등을 아이엘사이언스로 양도키로 했다.가천대 신소재공학과 윤영수 교수는 연세대 세라믹공학 학사, 카이스트 원자력공학 석박사 출신의 이차전지 분야 권위자다.2023년에는 ‘한국 세라믹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에 ‘고체 사이의 경계면을 수정하기 위한 기능성 재료, 전고체 리
세계 최초 실리콘렌즈를 개발한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인 헤어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어헤즈가 방송인 전현무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2018년 출시 후 누적판매 수 300만개, 자사몰 회원 수 20만명을 돌파한 어헤즈는 최근 ‘모두의 두피케어 솔루션’으로 브랜드 리스타트(RE_START)를 선언한 바 있다.지난달 자사의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히든테라피 샴푸(500ml)와 트리트먼트(300ml)를 전면 리뉴얼 출시하며 사전예약판매도 성공리에 마쳤다.두 제품 모두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천연미네랄과 마이크로 바이옴이 결합된 자사 특허기술 원료인 ‘미네바이옴’이 함유되어 모발 수분 함유량을 높여주고 보습, 진정, 모근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어헤즈는 지난해 천연미네럴 성분의 핵심 원료특허 6종을 보유한 아이엘바이오(구.미네랄과학연구소)와 합병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고, 고객 가치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CI(Corporate Identity)도 개편했다.글로벌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작년 일본의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재팬의 최대행사인 ‘메가와리’ 프로모션에 참가했고, 지난 5월에는 대만에 트리트먼트 제품을 수출하는 등 동남아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는 이차전지와 관련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 특허인 ▲전고체 박막 전지 제조방법(특허번호 10-2018-0121210) ▲음극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해 제조된 음극(특허번호 10-2019-0126268)을 비롯한 8종의 특허를 아이엘사이언스로 양도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언스와 가천대는 금속 리튬(Li) 기반 음극 혁신소재 및 전고체전지 시스템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향후 상용화 및 양산단계까지 사업성공을 위해 지속협력하기로 했다.금속 리튬(Li) 기반 음극 혁신소재는 기존의 흑연 소재 대비 에너지밀도가 10배 이상 높아 전기차 충전속도와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넘어선 차세대 ‘꿈의 이차전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전기를 흐르게 하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이기 때문에 충격에 의한 누액이나 발화 가능성이 낮아 안전하다.또한 플렉서블(flexible)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어 전기차는 물론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네온테크와 자동차램프용 실리콘렌즈 생산 자동화 설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엘사이언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LED용 실리콘렌즈는 기존 소재인 유리나 플라스틱 대비 빛 투과율과 내열성이 높고 가벼우면서 황변현상이 없는 신소재 제품이다.이런 장점 덕분에 기능적, 디자인적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첨단 미래형 자동차램프 분야에서 최근 실리콘렌즈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실제 아이엘사이언스는 3분기부터 양산되는 하이엔드 차량에 LED용 실리콘렌즈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기존에 연간 4만8000대 정도인 천안 스마트팩토리의 생산 라인을 3배 가까이 증설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맞춰 초정밀 로봇 자동화 인라인 설비 분야의 선도기업인 네온테크와 손잡고 생산 공정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의 대량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 조명시장은 2032년까지 약 72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자동차 전장분야에 인재영입과 투자를 지속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광학솔루션 전문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가 현대차 임원 출신이자 차량개발 전문가인 강창기 고문을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강 고문은 현대자동차에서 전무로 퇴임할 때까지 30년 이상 자동차 기술개발의 핵심부문인 패키지·차체·의장·섀시 등 각 분야의 설계 및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는 PM(Project Manager)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연구소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기획업무, 양산차 설계품질개선, 차량 인증, 연구소 설계 데이터 전사활용을 위한 체계구축(PLM) 등의 기술지원업무까지 차량개발 전반에 대해 풍부한 이해와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자동차 램프와 관련해서는 플라스틱 헤드램프, 고휘도 발광유닛을 이용한 헤드램프, 다색사출 리어 램프 렌즈, 헤드램프 습기개선용 신형 흡습제 등 다수의 혁신기술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하기도 했다.2013년부터는 국내 최고 자동차 부품 협력사인 에스엘(SL)에서 연구개발본부장과 품질본부장을 역임하며 자동차 밸류체인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더욱 넓혔다.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강창기 고문은 평생에 걸쳐 자동차 혁신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중의 전문가”라며, “아이엘사이언스가 보유한 독보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UV(자외선) 경화기술이 적용된 실리콘렌즈 LED터널등기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 중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조달제품’을 선정하는 중기지원책이다.실리콘렌즈 UV경화 제작공정은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6월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의 국책 연구 사업자로 선정돼 이스라엘의 혁신기업 폴리머 지와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기존에는 실리콘렌즈를 생산하기 위해 오븐에서 두 번의 열 경화 과정을 거쳤다. 우선 상형 실리콘 재료를 성형 틀에 주입해 30~40분간 가경화하고 제품 탈형 후 120~240분 간 본경화를 하는 방식이다.반면 새로 개발한 방식은 특정 파장대의 UV LED광을 이용해 실리콘을 속성 경화하는 신기술로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생산성을 기존 대비 240% 높였다.해당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미 특허 및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언스는 최근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문에 실리콘렌즈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우수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최근 자동차 전장사업을 본격화 하며, 생산규모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앞서 아이엘사이언스와 LG이노텍은 자동차 라이트에 실리콘 LED렌즈를 적용하기 위한 투자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합의서는 LG이노텍이 출시한 ‘넥슬라이드-M’을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생산설비를 아이엘사이언스 생산기지에 구축하는 내용이다. LG이노텍은 아이엘사이언스에 램프 몰딩 생산을 위한 장비를 투자하고, 아이엘사이언스는 관련 인프라 시설을 투자하는 구조다. 이러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아이엘사이언스와 LG이노텍은 본격적으로 44조원 규모의 세계 자동차 조명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조명 시장은 2022년에 330.4억달러(원화환산 44조원)였으며, 2032년에는 561.7억달러(원화환산 7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전방산업 수주에 발 맞춰 생산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2공장 증축이 마무리 되면 생산시설 연 면적은 기존 7020㎡에서 1만400㎡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시설 증축은 상반기 미국 경제사절단 초청 때 논의되었던 미국 및 멕시코 공장에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수주잔고 확대와 신규 전장사업 확장에 힘입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아이엘사이언스는 2023년 1분기에 매출액 90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1분기 기준 사상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는데 이는 비수기에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게 업체 측 해석이다.아이엘사이언스의 수주총액은 매 분기 점진적으로 증가해 왔고 2023년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매출액의 40% 수준인 243억원에 달한다.2분기에도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56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수주에 성공해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동차용 전장사업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사상최대 실적 경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이엘사이언스는 실리콘렌즈 물성가공 자체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LED용 실리콘렌즈 기반의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이 LED용 실리콘렌즈 기술을 신규사업인 자동차 전장사업에 적용하는 것이다.아이엘사이언스는 실리콘 소재를 활용한 광학 렌즈 개발에 성공해 광추출 효율을 95% 이상(기존 플라스틱 렌즈의 효율은 75% 수준)으로 높인 제품을 개발했다.특히 금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자동차부품 램프 설계 및 생산과 관련해 국제품질표준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 16949’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IATF 16949’는 국제 자동차 전담기구인 ‘IATF’와 ‘ISO/TC176’이 기존의 개별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을 통합해 만든 인증이다.국제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을 기반으로 2016년 유럽과 미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개발한 글로벌 표준이다.자동차와 관련된 설계, 개발, 영업, 생산,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IATF’가 공표한 엄격한 품질경영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며, 생산 설비를 포함한 제조현장과 생산실적 및 납품 이력을 요구한다.이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해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한 자동차 산업 협력기업은 제품의 지속적 개선 및 결함 예방을 위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게 된다.따라서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재, 부품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에게 ‘IATF 16949’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추세다.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실리콘 소재 LED 램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미래차용 실리콘렌즈 LED 램프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천안 스마트팩토리에 R&D센터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R&D센터 설립으로 아이엘사이언스는 더욱 다양한 실리콘 소재 LED 램프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차량용 헤드램프, 리어램프, 보조제동등(HMSL, High Mounted Stop Lamp) 등에 적용할 플렉서블형 렌즈 개발에 주력해 본격적인 자동차 전장사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최근 차량용 LED램프 시장은 기능적인 측면에서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 자동차 메이커의 정체성과 심미성을 강조하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회사 측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실리콘 소재의 유연성을 활용, 다양한 곡선 램프와 일자 램프에 필수적인 설계와 생산기술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또 실리콘 소재 LED램프에 다양한 효과를 입혀 빛으로 ‘3I(표현-Interface, 정체성-Identity, 인상-Impression)’를 구현해 완성차 고객사들에게 폭 넓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R&D센터 설립으로 미래차용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