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산업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는 '상수'이다.지자체, 주민, 환경단체들은 주기적으로 원전 안전 강화 및 주민 생명권·환경권 보호에 힘써 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새울원전 인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신규원전 유치에 나서면서 지역사회 이목을 끌고 있다. 그것도 두 차례나 자율유치가 추진될 정도로 주민수용성이 높다.건설 초기 신고리 5·6호기였던 새울 3·4호기는 주민들의 자율유치 결정으로 공정률이 90%를 넘겼고, 새울 5·6호기도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으로 자율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생면 주민들은 신규원전 유치를 위해 최근 서명운동을 벌였는데 단 49일 만에 과반수가 서명을 했을 정도로 찬성 의사가 높다.이 정도면 서생면 주민들 대다수는 원전을 긍정적으로 우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여기에는 새울본부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크게 자리한 덕분이다.주민들은 '원전이 사고 확률 관리와 주기적인 안전성 검증·검사 수행을 통해 늘 최고의 안전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그만큼 새울본부가 지역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중시해 왔음을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에서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새울 3,4호기 시민참관단’이 지난 7일 건설과 시운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새울 3,4호기 시운전 현장을 참관했다.시민참관단은 지난 7월 건설 현장 참관 활동에 이어 이날 새울 3,4호기 주제어실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시뮬레이터실에서 주요 기기를 직접 조작해 보고, 원전의 비상 대응 능력도 확인했다. 또한, 새울 3,4호기 시운전 현장에서 원전제어계측제어시스템과 공기압축기 시험 참관을 통해 주요 설비의 시운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새울원자력본부는 4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새울 3,4호기 제6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새울 3,4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건설 과정을 참관하고,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 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제6기 시민참관단은 지난 6월에 시행한 원전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건설 전망대에서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본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6일 제2발전소 강당에서‘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참관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참관단은 지난 5월 온라인 사전 참관 교육을 시작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방문, 신고리 5호기 시운전 시험 등을 참관했다.시민참관단은 이날 마지막 활동으로 고리원자력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우리나라 원자력 역사와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기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시민참관단원들은 “원전 건설과 시운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3일"시민참관단 40여명이 현재 한창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에서 시운전 분야 시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새울원자력은 2018년부터 일반 시민들이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 원전 최초로 건설 중인 원전의 시운전 시험 분야에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수출 노형인 ARP1400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민참관단은 6월 29일 발대식과 7월 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 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건설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했다.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 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 정책을 이행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특히 친환경 녹색인프라를 활용한 APR1400 테마공원과 재생에너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0일부터 30일까지'제5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신고리 건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시민참관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원전 건설 및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주요공정 현장 참관 등에 참여하고, 한수원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정책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맥스터 7기가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14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증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맥스터 무사고 건설 및 공기 내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준공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지난 2020년 8월 착공,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으며 중수로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한수원은 건설 기간 동안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5일 맥스터 추가건설 2기 시민참관단 3회차 현장시찰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11월 4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91.43%이며,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다. 2기 시민참관단은 올해 7월 경북 경주시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12일‘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시민참관단 2기 발대식 및 현장시찰’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되었으며, 8월 12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65.42%이다.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경주시와 울산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1,2기에 걸쳐 시민참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23일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4회차 현장시찰 및 해단식’을 시행했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은 정부의‘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주관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되었으며, 6월 17일 기준 건설 공정율은 44.49%이다. 월성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1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30여명이 6일 세계적인 원전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을 참관했다” 고 밝혔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 ‘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기가 활동하고 있다. 일반시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과정 참관 및 의견 제시·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참관은 원전에서 가장 중요한 기자재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지난달 28일 울산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5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6호기 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했다. 일반 시민이 신고리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됐다.참관단은 약 12개월 동안 철근 배근 작업에 대한 현장점검, 핵심 기기 내진 실증시험, 원전 기자재 제작공정 참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26일 경남 창원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50여 명의 시민참관단과 함께 원전주기기 제작공정을 참관했다.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이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고 있다.참관단은 이날 두산중공업이 제작하고 있는 원전의 핵심 기자재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의 제작과 공정현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참관단 박성훈 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열어 시민이 원전 건설에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민참관단 50명을 포함한 한수원, 시공사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처음 시행한 시민참관단은 건설 과정의 투명성과 원전 안전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마련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시민이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제2기 시민참관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64명이 응모했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시민참관단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이번에는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고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와 핵심 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한수원 및 협력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 스포츠센터에서 시민참관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신고리 5, 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 이후 원전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한 것으로, 직접 원전 건설 현장과 기자재 제작·시험과정에 참여해 정책제언 등을 수행했다.참관단은 약 1년 동안 철근 배근 작업에 대한 현장 점검, 내진 실증시험, 기자재 제작공정 및 신고리 4호기 주 제어실 참관 등의 활동을 했다. 현재까지 총 35건의 정책제언과 질의를 통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이 주기기 제작 공정을 참관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4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이하 시민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됐다. 시민참관단은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하에 무작위로
두산중공업은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에 공급될 원전계측제어설비(MMIS) 내진 실증시험을 세계적인 공인시험기관인 한국SGS사 동탄시험소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내진 실증 시험을 통해 리히터 규모 약 7.4(지반가속도 0.5g)의 지진에서도 MMIS가 구조적, 기능적 건전성을 유지하는 지 실증시험을 수행해 안전성을 확인했다.MMIS는 원전의 두뇌∙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설비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제어∙감시∙계측 및 비상시 안전 기능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국책과제
한수원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신고리 5·6호기의 투명한 건설을 위한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지난해 신고리 5·6호기를 국민과 함께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수원은 12일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www.khnp.co.kr)를 통해 참관단 30명을 공개모집하고, 울주군 지역단체의 추천을 통한 10명을 추가해 모두 40명의 시민참관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시민참관단은 5월부터 올해 말까지 8개월간 활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