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가 시민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9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본사에서 제4기 시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에너지전문가 7명을 포함한 20명의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제4기 시민위원 대상으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위원회는 에너지 문제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공사 경영에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
포스코가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포스코는 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철강 소재의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지휘할 스페인 작가 마누엘 알바레즈-몬테세린 라호즈가 최초로 내한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포스코는 지난 2022년 10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광양시·광양시의회와 광양 구봉산 전망대 조형물 건립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체험형 조형물 건립을 진행할 설계사와 작가를 공모했고, 세계적인 작가들이 응모했다. 다섯 명의 저명한 작가가 아홉 개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미술·조형·건축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함께할 제4기 시민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일반시민 분야 6명 ▲에너지전문가 분야 6명으로 총 12명이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일반시민 분야는 에너지 문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서울 거주 주민 혹은 서울 소재 직장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또한 에너지전문가 분야는 에너지 관련 협동조합·시민단체 등 활동 경력이 3년 이상인 만 18세 이상 서울 거주 주민 혹은 직장인, 대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시민위원회는 일반 시민들이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의 민주성을 도모한다.공사는 2023년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과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 그리고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2023년 예산에 반영되는 공사의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주제는 '에너지 시설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강화 사업'이다.이번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공사는 에너지 시설에 대한 님비현상을 핌피현상으로 바꾸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공모 기한은 다음달 12일까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철강의 도시 포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를 완공했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18일 환호공원에서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스페이스 워크를 디자인한 독일 작가 울리히 겐츠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새로운 관광트렌드 서막을 열었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와 포항시의 상생, 화합을 상징하는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가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기원한다”며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예산 민주성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한다.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7일부터 사업예산 운영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실시, 시민소통 강화 및 예산의 민주성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2022년 예산에 반영되는 시민참여예산제의 대상 사업 범위는 공사의 사업 중 ▲집단에너지 시민 인식개선 사업 ▲신재생에너지 시민 인식개선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참여예산 제안에 대한 시민 접근성 및 참여를 늘리기 위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제안서 접수
[전기신문 오철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울특별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선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공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에도 맥을 같이 한다. 공사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본사에서 신정호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무역 실천기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공사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
[전기신문 오철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30일 2021년 시민위원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시민위원장 선출 ▲‘기후변화 위기와 에너지전환’ 특강(강신홍 기획경영본부장) ▲2021년 공사 주요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공사의 시민위원회는 시민 참여역량·욕구 증대의 흐름에 맞춰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돼왔다. 이번 3기 시민위원회는 일반시민 10명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공사 사업에 대한 자문, 협력과제 수행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사 주요사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22일 ‘서울시 에너지자립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온라인 생중계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위원회의 주도로 진행됐다는데 의미가 크다.주제발표는 ▲기후변화위기와 에너지전환(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장) ▲국민DR(에너지쉼표)과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 ▲시민위원회와 함께하는 혁신 우수사례(여범구 서울에너지공사 부장)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고근환 시민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일반시민 및 에너지활동가의 관점
지난 10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갖고 한국판 뉴딜을 지역 주도형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자체도 준비하고 있던 그린 뉴딜을 포함한 지역별 뉴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그린 뉴딜을 탄소중립(Net-Zero)를 지향하며, 경제 사회 녹색전환을 통해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린 뉴딜은 기후위기 대응정책인 것이다. 서울특별시는 2050년 넷 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한하는 ‘건물온실가스총량제’와 2035년 내연기관 차량 등록 금지, 2025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0일 올해 첫 시민위원회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시민참여예산제 시범운영(안) 설명회 후 분과별 소모임을 통해 시민참여제안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동보고서 편찬팀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민참여예산제란 공사의 시민참여기구인 시민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사업에 대해 공공성 및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 공사 사업예산에 반영·집행하는 제도이다.시민위원회는 올해 공사 집행 예산 중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소통 및 홍보 ▲에너지교육 ▲사회공헌 등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지구의 날(4월22일) 50주년을 맞아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시민 50인의 기후행동 약속선언 등 기념행사를 2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 행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매일매일 기후행동’을 선포하는 자리로, 50인의 기후행동 약속을 적은 피켓으로 숫자 ‘50’을 형상화하는 무인
황상규 박사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정년퇴임한 이후 지금은 산업연구원에서 객원연구위원으로 지내고 있다. 세계전기차협회(EVS)의 집행위원 및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그는 2009년 ‘전기차 리더스 포럼’을 만들고 전기차 정책 개발에 주력했으며 이후에는 ‘한국전기차산업협회’창립을 주도했다. 이명박 정부 당시 그린카 전략포럼에도 참여해 전기차 보급전략 수립에 힘을 보탠 바 있다.황 박사를 만나 우리나라 전기차 생애주기와 산업 전반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전기차와 내연기관차 생애주기는 어떻게 다른가.“자동차 산업은 차량 출고 시점을
서울에너지공사는 사업예산 운영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예산제’를 실시, 사업예산 투명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시민참여예산제는 오는 2021년 예산부터 실시되며 시행사업은 ▲에너지교육, ▲시민소통, ▲시민모니터링 등 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참여예산제는 시민위원회의 단순 제안에서 나아가 시민위원회가 공사의 사업제안과 예산 심의에 참여하는 제도”라며 “시민들이 직접 사업예산을 설정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하고 신뢰도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올해는 서울시의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실행의 해가 돼야 할 것입니다.”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지역상생 사업은 물론 서울시 및 시 산하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업모델들을 고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강변북로에 총 45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창의적인 태양광 사업을 수행하는 등 서울시의 정책 목표 달성을 현장 최일선에서 이끄는 기관이다.지난해 1월 공모직으로 서울에너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1주년을 맞아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했다.포스코는 25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최정우 회장과 포스코그룹 임직원, 노동조합 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및 공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포스코를 구현하기 위한 전문(前文)과 실천원칙을 담은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하며 실천의지를 다짐했다.포스코는 기업시민헌장 전문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은 사회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사회와 조화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영속할 수 있다”며 “고객, 구성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공감하
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주주와 사외이사간 직접 소통의 장을 열었다.포스코 사외이사들과 경영진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9 사외이사 IR’을 개최하고 직접 주주들과 만났다.이날 IR에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3명과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 5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국내 기관 투자자 6개사와 한국기업지배구조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 11월 5일 100대 경영개혁 과제를 발표하며 사외이사와 주주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달 23일
서울시가 미국 뉴욕시의 그린뉴딜 정책을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여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2019년 제1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해 뉴욕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사례를 서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립·나눔·공존·지속이 가능한 서울의 에너지 미래상을 위해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서울에너지포럼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온실가스
서울특별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및 에너지 관련 정책에 전문적 자문과 시민실천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추진할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가 출범한다.‘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이 시행된 2012년 4월 거버넌스 형태의 위원회인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원전하나줄이기(시민·실행) 위원회는 2012년 구성된 거버넌스 형태의 위원회다. 지난 7년 동안 서울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